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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코넬과 샤리치로 돌파구를 찾은 필리. 셀틱스의 대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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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5-10 02:56:23

 

분명히 필리가 불리한 상황에 놓인 건 당연합니다. 사실 이기기 쉽지는 않을 거라 생각해요.

영건들과 플레이오프를 처음 경험하는 선수들이 주축인 팀이 원정 엘리미네이션에 대한 부담감을 극복하는 게 쉽지 않을 테니까요(그것도 무려 TD 가든에서). 그래도 5 차전에 들어가기에 앞서 긍정적인 요소들이 보이긴 하기에 몇 가지만 간단히 언급해보려 합니다.

필리 팬 입장에서 쓰여진 글이라는 점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맥코넬의 깜짝 주전 기용이 부른 나비 효과.


맥코넬의 주전 기용은 그야말로 서프라이즈였습니다. 2, 3 차전에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출전 시간은 15 분을 넘지 못했었고, 사실 그의 중용은 팀의 구상에서 조금 벗어나 있었는데요.

3 차전 말미에 시몬스와의 동시 기용이 생각보다 좋은 시너지 효과를 보였고(정규 시즌에도 좋은 모습이 많이 나오긴 했었죠), 이 것이 4 차전 깜짝 주전 기용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사실 셀틱스의 필리 상대 기본 수비 전략이 

1) 슈터 봉쇄

2) 시몬스의 미드레인지 진입 차단

3) 엠비드에게는 더블 팀을 가지 않는다(미들레인지 점퍼를 구사못하기 때문에 림 어택만 하는 엠비드를 투빅 라인업으로 괴롭히는 거죠)

인데, 시리즈 내내 이 수비 전략을 상대하면서 필리 팬들이 가장 갈구했던 것은 드라이빙 옵션이었습니다. 게다가 필리가 엘보우 세팅이 무너지면서 기존의 패싱 게임이 흔들리고 턴 오버가 나오는 상황이 3 차전 연장에 나온 것이 결정타였는데요.

이에 대한 대안으로 브라운 감독이 내세운 것이 맥코넬이었죠.

사실 필리 입장에서 미들레인지 게임이 가능한 드라이빙 옵션의 부재는 몇년 내내 심각한 아킬레스 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오프 시즌에 펄츠를 영입했던 건데요. 펄츠가 부상 여파로 부진한 상황에 맥코넬은 4 차전에 주전 출전해 필리가 펄츠에 바라던 대부분의 것을 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트랜지션과 하프코트 오펜스를 가리지 않고 파고드는 드라이브 인과 풀업 점퍼, 2 : 2 게임에서의 훌륭한 디시전 메이킹은 이날 경기에서 그야말로 예술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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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움짤처럼 팀에서 4 쿼터에는 대놓고(5 아웃 이후 엠비드의 스크린) 맥코넬의 아이솔레이션 상황을 만들어줄 정도로 맥코넬의 드라이브 인은 4 차전에서 정말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위력이 필리가 승리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 되어주었죠.

맥코넬은 단순 서브 볼 핸들러를 넘어 메인 볼 핸들러 롤까지 맡는 모습도 보여주면서 공수 모두에서 맹활약했는 데, 특유의 드라이브 인에 이은 풀업 점퍼가 상대 수비의 약점을 정확하게 파고들었고(슈터 봉쇄와 시몬스 돌파에 집중하는 수비 + 투빅 라인업: 이 수비 로테이션은 필연적으로 하이 포스트에서 치고들어가는 드라이브 인에 약점을 보일 수밖에 없죠), 게다가 서브 볼 핸들러로써 사이드라인으로 빠졌을 땐 적절한 오프 더 볼 무빙과 리바운드 가담으로 수비 로테이션을 계속 흔들어주었습니다. 

여기에 슈팅 감각도 좋았으니 어쩌면 맥코넬이 이날 경기의 영웅이 된 것은 당연해보일 정도였죠(39 분 출장).

수비에서도 맥코넬은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는데요. 시리즈에서 이미 2 : 2 수비와 스위치 유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맥코넬이 다시금 로지어를 상대하면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데 성공한 것이죠.

맥코넬 수비의 최대 강점은 대인 방어에 능하면서도 스크리너에 대항해 파이트스루가 되기 때문에 2 : 2 상황에서 상대에게 미스 매치를 강제당하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시리즈 내내 미스 매치 유발로 재미를 본 셀틱스 입장에선 미스 매치의 흐름을 끊어버리는 맥코넬이 굉장히 껄끄러운 존재였을 겁니다.

그리고 맥코넬은 수비 파트너의 keep in front(수비수가 공격수의 정면에 위치하는 것)가 가능하게 동선 정리를 해주는 스크린 대처 능력이 정말 뛰어나 엠비드와 같은 파트너 빅맨의 활동 반경을 줄이는 데도 큰 도움을 주었죠(맥코넬은 스크리너와의 스크린 각도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납니다).

이 덕분에 필리의 수비 로테이션이 한층 안정감을 찾은 게 눈에 띌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맥코넬은 원래 빠르고 점퍼에 능한 가드들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대인방어 능력을 가진 디펜더입니다. 이런 맥코넬이 작정하고 로지어를 전담 마크하면서 로지어는 시리즈 통틀어 가장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맥코넬은 필리 입장에서는 4 차전의 영웅 그 자체였습니다.


  • 샤리치의 반전 활약. 엠비드와 시도한 역할 바꾸기의 대성공.


맥코넬과 샤리치의 엘보우 흔들기가 성공하면서 투빅 라인업에 카운터를 넣은 게 경기력 상승에 큰 힘이 되었는데요(시리즈 통틀어서 처음으로 셀틱스 투빅 라인업의 효율이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샤리치가 엠비드의 역할을 대신해서 엘보우를 흔들어주면서 셀틱스의 수비 로테이션이 상당히 힘들어졌는데요. 시몬스에게 모리스를 붙이면서 샤리치에게 테이텀을 붙이던 부분을 필리가 적극적으로 공략한 것이죠.

샤리치는 경기 내내 내외곽을 넘나들며 엠비드와 역할 바꾸기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엠비드 3 점 5개 시도 2개 성공, 40%), 이게 상대의 수비 로테이션에 큰 부담을 주었습니다(엠비드가 림 어택을 시도할 때는 샤리치가 외곽으로 나왔죠).

위 그림은 4 차전 샤리치의 샷차트인데요. 샷차트가 마치 엠비드스럽죠.^^ 샤리치가 엠비드의 빈 자리를 상당히 잘 메웠다는 것이 저 샷차트 만으로도 명확히 드러납니다.

2, 3 차전 대비 4 차전 매치업 변화를 살펴보시면 이런 시도가 준 여파를 명확하게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 시몬스 매치업: 2 차전 모리스 31.1%, 호포드 44.3%, 테이텀 0% -> 3 차전 모리스 40.5%, 호포드 25%, 테이텀 4.8% -> 4 차전 모리스 22.2%, 호포드 36.5%, 테이텀 17.5%
  • 샤리치 매치업2 차전 모리스 9%, 호포드 10.4%, 테이텀 37.3% -> 3 차전 모리스 13.4%, 호포드 14.9%, 테이텀 38.8% -> 4 차전 모리스 32.4%, 호포드 16.2%, 테이텀 28.4%

위의 매치업 변화를 보시면 굉장히 특이한 부분이 바로 모리스와 테이텀의 상대 선수 변화입니다.

저 매치업은 2, 3 차전에서 셀틱스의 노림수를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모리스가 시몬스를 기본적으로 전담마크하며, 투빅 라인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투빅에서는 호포드를 시몬스에게 붙인다는 것인데 시몬스가 의외로 모리스 & 호포드를 공략하지 못하면서(오히려 가슴으로 들이받는 수비에 고전하면서) 팀 공격이 나락으로 빠지게 된거죠.

상대가 의도적으로 시몬스 쪽에 미스 매치를 만들었는데 시몬스가 이 부분을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는 것. 이 것이 뭘 의미하냐면,

1) 엠비드의 골밑 공략을 괴롭힐 수 있는 투빅 라인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2) 샤리치가 외곽에서 활개치지 못하게 발빠른 수비수인 테이텀으로 컨테스트를 계속 시도한다.

상대가 이 두 가지를 시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죠.

여기에서 브라운 감독은 계속 시몬스를 믿어주었습니다. 사실 저런 변형 수비는 시몬스가 미스 매치를 공략만 잘 해줘도 쉽게 풀 수 있는 것이거든요.

하지만 시몬스는 브라운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헀고, 그래서 4 차전에 브라운 감독이 내놓은 카드가 바로 샤리치의 림 어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즉, 시몬스가 모리스-호포드를 공략하지 못하면 4 차전에는 샤리치를 외곽으로 돌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림 어택을 시켜서 피지컬이 약한 테이텀을 적극 공략해보자.

이런 노림수를 내포한 시도였던 건데요.

이 경기에서 이 노림수는 완벽하게 적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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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움짤처럼 샤리치의 포스트 업을 동반한 림 어택은 4 차전에서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요. 테이텀이 샤리치를 골밑에서 전혀 제어하지 못해서 모리스가 샤리치에게 붙을 수 밖에 없었죠(심지어 스마트가 슈터를 놓고 붙은 적도 있었죠. 사실 이로 인해 파울 트러블이 나올 기반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홈콜이 있었던 건 분명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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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역설적으로 모리스를 상대한 샤리치는 위 움짤처럼 드라이빙이 살아났을 뿐만 아니라(사실 시몬스가 이런 드라이빙을 보여주길 바랬죠), 서서히 점퍼 감각을 회복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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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리치는 위 움짤들처럼 멋진 점퍼를 연이어 성공하면서 서서히 외곽 옵션으로써의 위력도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반면, 테이텀을 상대한 시몬스는 돌파의 위력이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했죠. 이런 상황이다 보니 스티븐스는 더욱 더 투빅 라인업을 고수하면서 호포드를 시몬스에게 매치시키는 빈도를 늘렸습니다. 

그런데 필리는 호포드에 대항해 시몬스를 서브 볼 핸들러이자 커터로 사용하기 시작했죠. 이 건 정말 좋은 시도였다 생각합니다(맥코넬이 분전해준 덕분에 가능했던 시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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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리치가 엠비드의 빈 자리를 메우면서 필리는 위 움짤과 같은 공격도 가능해졌는데요. 제 기억으로 빅맨 to 시몬스의 컷 백은 이번 시리즈에서는 처음 본 것 같아요. 이런 플레이가 나올 수 있었다는 자체가 필리 입장에서는 정말 긍정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5 차전에는 자주 나오길 바랍니다).

한 개도 성공하지 못했지만 엠비드가 공략하던 지점인 왼쪽 미들레인지에서 시몬스가 점퍼를 계속 시도한 것도 호포드에 대항하기 위한 시몬스의 노림수였을 거에요. 테이텀을 상대할 때에는 대부분 자신있게 림 어택을 시도했고 성공하는 모습을 거듭 보여주었거든요.

4 차전에는 한 개도 성공하지 못했지만 만약 5 차전에 시몬스의 점퍼가 1/3 만 터져도 필리에는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겁니다. 

즉, 결론적으로 샤리치 덕분에 4 번으로 시몬스 견제하는 게 힘들어졌으며 이 덕분에 1 쿼터 후반부터 시몬스의 매치업 상대가 테이텀으로 바뀌게 되었다는 건데요.

맥코넬의 중용 + 샤리치의 역할 변화가 불러온 파장이 매치업 상대를 변화하게 했고 이 틈을 파고든 필리가 결국 4 차전에는 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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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리치는 경기 중에 심지어 엠비드처럼 더블 팀을 끌어오기까지 했는데, 이 틈을 위 움짤처럼 적절한 킥아웃으로 살리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맥코넬의 사이드라인 점퍼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 5 차전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까?


만약 맥코넬 + 샤리치의 활약이 5 차전에도 이어질 수 있다면 셀틱스는 더이상 투빅 라인업을 고수할 수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결국 4 차전에서 두 선수를 통해 필리가 셀틱스의 수비 포맷에 카운터를 먹이는 데 성공했기 때문에 필리가 4 차전의 모습을 이어갈 수 있다면, 셀틱스는 결국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입장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1) 맥코넬-샤리치의 활약이 일시적이라 믿고 기존의 전략을 고수하는 것.

2) 플레이오프 수비 포맷을 포기하고 정규시즌에 고수했던 수비 포맷을 꺼내드는 것.

여기에서 1)이 나오면 필리는 완패당할 겁니다. 더이상 필리가 꺼내들 카드가 없거든요(펄츠가 있긴 하나 너무 도박수죠.^^).

하지만 만약 필리가 1)을 피해갈 수 있다면, 셀틱스는 2)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2)를 선택할 경우 가장 대표적인 변화로 예상가능한 건 투빅 라인업을 버리고, 스마트가 시몬스를 전담마크하게 되는 건데요.

정규시즌 내내 스마트가 시몬스 상대로 정말 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 시도는 셀틱스 입장에선 한번 해볼만 한 시도일 겁니다. 다만 쉽사리 스마트를 시몬스에게 붙이지 못하는 이유는 정규 시즌 내내 레딕에게 공략당했던 상황이 재현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사실 셀틱스가 현재의 수비 포맷을 플레이오프에서 선보일 수 있었던 배경은 엠비드의 미들레인지 점퍼가 고장났다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일 건데요.

셀틱스 플레이오프 수비 포맷의 최대 노림수는 사실 정규 시즌내내 셀틱스의 수비를 무너뜨렸던 레딕을 봉쇄해 필리의 디시전 메이킹을 무너뜨리겠다는 거였고, 이는 3 차전까지 완벽하게 성공했습니다(시몬스 폼 붕괴).

하지만 4 차전에서 보여준 맥코넬 + 샤리치의 활약이 이어질 경우 시몬스는 반전의 계기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혼자 힘으로 극복이 안된다는 점이 팬으로써 매우 아쉽긴 해요. 다음 시즌에는 나아질 거라 믿습니다).

시몬스가 매치업 수비수로 테이텀이나 스마트를 상대할 수 있다면 그에게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죠(레딕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아지니 디시전 메이킹도 살아날 수 있을 겁니다).

게다가 투빅 라인업이 3 차전까지는 공격 리바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필리의 속공을 무너뜨렸는 데, 4 차전에는 투빅 라인업이 흔들리면서 필리가 다시 보드 장악력에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업 템포까지는 아니었지만 속도가 서서히 빨라지다보니 셀틱스는 로테이션이 흔들리면서 턴 오버도 많이 나왔구요.

이런 상황은 필리가 업 템포 게임을 시도할 수 있는 근간이 되기 때문에 5 차전에는 필리 특유의 업 템포 게임이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 마치며...


셀틱스는 정말 대단한 팀입니다. 그리고 스티븐스 감독은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그 끝을 알 수 없어 보여 놀라울 정도에요. 제가 예상한 것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기에 5 차전은 두렵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그래도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보여준 브라운 감독의 전술 응용력은 훌륭했습니다. 스티븐스 감독에게 전술로 카운터를 날릴 수 있는 감독이 리그에 몇이나 될 까 싶은 상황에 4 차전에서 브라운 감독이 보여준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죠. 4 차전을 보면서 전 브라운 감독이 필리 감독이라 정말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위에서 예상한 긍정적인 요소들은 아래의 두 가지가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만 가능합니다.


1) 샤리치가 내 외곽을 넘나들면서 계속 활약가능한가.

2) 맥코넬이 최소 13 득점 가량의 생산력을 유지하면서 드라이브 인을 해낼 수 있는가.


이 두 가지가 동반되지 않으면 필리는 무난하게 패배할 거에요.

부디 두 선수가 좋은 활약을 이어가면서 필리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길 염원해 봅니다.

엠비드가 부활하면 정말 극적이겠지만, 엠비드는 4 차전에도 왼쪽 미들레인지 점퍼를 단 한개만 시도했고 실패했습니다. 게다가, 브라운 감독이 경기 전 인터뷰에서 엠비드의 공격 부진은 부상 여파 + 마스크 여파 때문이라고 확언해주면서 엠비드의 부진이 부상때문인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죠(4 차전에는 심지어 엠비드가 마스크를 벗고 뛰려했다는 루머도 있었을 정도입니다. 본인도 정말 답답하겠죠).

즉, 엠비드의 부활은 쉽지 않을 거에요. 그저 맥버슨 + 샤리치만 믿어봅니다.^^

필리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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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8-05-10 06:34:01

좋은 글이네요. 이글 덕분에 오늘 게임 더 재밌게 볼수 있겠습니다.

WR
2018-05-10 08:52:10

관전하시는 데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
2018-05-10 06:35:49

맥코넬이 이 정도로 변수를 만들어 낼 선수인지는 몰랐네요.

선수 하나하나가 소중한데 라킨도 아웃됐고.. 셀틱스 홈이긴 하지만 쉽지 않겠습니다.

WR
1
2018-05-10 08:54:22

라킨은 현 시리즈에서 비중이 꽤 있던 선수여서 셀틱스 입장에선 아쉬운 상황같아요.

그렇다해도 맥코넬이 저번 경기는 인생경기 수준이었기에 필리가 이길 확률은 크지 않다 봅니다.^^

기탄국어님,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1
2018-05-10 08:25:45

잘 읽었습니다^^ 5차전 화이팅!

WR
2018-05-10 08:54:37

화이팅입니다!^^

1
2018-05-10 09:37:38

플옵에서 전술대결도 상당히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되네요 이번에는 셀틱스 턴인데 어떻게 대응할지 기대됩니다

WR
2018-05-10 12:03:28

두 감독의 지략 싸움이 엄청났네요. 정말 멋진 승부였습니다. 

 

그리고 셀틱스는 정말 멋진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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