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체용병은 어떤 스타일이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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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12 09:36:21
타리그 종료 혹은 선수 정리기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보통 크리스마스 시즌 전후죠.
2라운드 초반 연패에 빠졌을 때 KT가 수비형 빅맨인 사무엘스를 데려오려다 실패했는데요(정지욱 기자피셜).
그때는 멀린스가 골밑수비나 공격에서 애를 먹었던 시기였습니다. 지금은 많이 변화되었고요.
아마 별 다른 사정이 없으면 쏜튼을 교체하긴 할 겁니다. 쏜튼은 특정팀한테만 강한 스타일이고 나이와 몸상태에 따른 기량부족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죠.
아래의 3유형 중에 어떤 선수를 데려오면 좋을까요?
개인적으로는 트위너형 용병이 좋다고 보는데 적절한 매물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메이스도 중국리그에서 방출되면 땡기고요. 멀린스가 38만불 정도를 받고 있어서 줄 수 있는 샐러리가 연봉기준으로 32만불 밖에 없지만 PO수당을 높게 측정할 수 있고 3개월 정도 단기알바로 의외로 싼값에 괜찮은 선수는 구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모든 유형 다 괜찮은데 상대 포워드용병을 상대로 골밑 버티는 수비가 너무 안 되거나(미네라스) KT의 스페이싱 농구를 감안하면 3점까지는 아니더라도 미들레인지 점퍼가 아예 안 되는 유형(조이 도시)은 배제했으면 합니다. 제스퍼 존슨이 사실 지금 딱인데 그런 스타일 선수 어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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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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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장 좋은 건 헤인즈형이죠
슛거리 길고 1대1가능한 해결사형에 동료도 살릴수 있는
제가 KT경기를 많이 안봤지만 멀린스가 3점도 던지던데 멀린스가 워니나 라건아 수비가 된다면 특히 헤인즈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헤인즈형이 유니크해서 정안된다면 길렌워터형처럼 경기가 안풀릴때 1대1로 해결할수있는 선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멀린스와 플레이스타일이 겹치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