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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Talk
이 두선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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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8-15 15:35:51

 주희정 선수와 추승균 선수는 보여준거에 비해서 너무 저평가

받는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희정 선수는

포인트 가드의 기록이란 기록은 죄다 가지고있고(최다 어시스트 1위

최다 가로채기 1위 최다 득점 8000점으로 1위) 추승균 선수는

선수시절 국가대표에 여러번 차출되었고 현대와 kcc를 4번

우승시킬때 주역이었는데 말이죠. 찾아보니 주희정 선수는

1000경기 출전돌파에 국내선수 최다 트리플더블 기록도 가지고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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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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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8-15 16:05:21

주희정은
능력치만 보면 충분히 역대급선수입니다만

가드계보에서
이상민ㅡ김승현에게 밀린건 소속팀 임팩트가 많이 부족했어요.

현대 이상민, 동양 김승현 이런식으로 상징성도 부족했고 전성기 시절을 비교해보면 이상민, 김승현에 비해서 소속팀 성적이 좋질못했습니다. 이,김은 전성기임팩트가 팀과 개인 둘다 대단했으니...


추승균 역시도 커리어가 휼륭한편이지만 이 선수는 존재감자체가 너무 없었어요. 실력이 없어서 존재감이 없는게 아니라 소속팀에 빛나는 스타들이 많았죠.

젊은시절에는 이상민ㅡ맥도웰ㅡ조성원에게 밀리고, 나이들어서는 전태풍ㅡ하승진 이런선수들에게 존재감이 밀렸죠.

동시대 활동했던 동포지션의 김영만ㅡ문경은에 비해서 너무 밋밋한 커리어를 보낸게 평가에서 밀린거 같습니다.


그리고 두 선수 다 국대에서 활약이 없다고해도 과언이 아닌지라 이런부분도 마이너스가 아니었을까 생각되네요. 함지훈이 평가가 낮은것처럼요

두 선수 다 누적이 휼륭한데 이 누적이라는건 nba도 그렇고 평가1순위로 매겨지는건 아닌거 같아요.

nba식 커리어비교를 하자면 kbl올타임 넘버원은 양동근인데 가드포지션에서 이상민ㅡ김승현보다 밑에 두는 의견도 있는걸 보면 평가라는건 참 주관적인거 같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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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5 16:02:27

 역시 임팩트가 문제군요.

1
Updated at 2019-08-15 16:57:30

추승균 선수에 대해서 저도 여기에 동감입니다. 팀이 좋다고 해도 팀에서 외국인 선수 제외하고도 첫 번째도 두 번째도 아니고 항상 세번째 였죠. 아무리 좋은 팀이었어도 결국 외국인 선수 포함하면 5번째라는 건데, 이걸로 임팩트 있긴 힘들고 보통 팬들 기억에 남기 힘듭니다.

1
2019-08-15 16:00:46

 추승균 별명처럼 소리없이 강해서 실제 보여준 실력보다 인정을 못받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도 소리없이 강하다란 별명이 많이 알려진 시기부터는 꽤나 인정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SF포지션은 쟁쟁한 선수들이 역대급으로 치면 너무 많아서 말이죠. 주희정은 제가 생각하는 kbl한정 넘버1 포가이긴 한데요. 딱 스탁턴과라고 해야할까요. 물론 플레이스타일을 말하는 건 아니고요. 꾸준하고 넘사의 누적기록을 가지고 있었다는 측면에서 말이죠. 그래서 두 선수 다 최전성기로 치면 순위가 좀 밀려도 전체 활약상을 보자면 해당 포지션 최상위권으로 인정받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WR
1
2019-08-15 16:02:05

 추승균 선수는 예전 야구팀 빙그레 이글스의 강석천 선수나 이영우

선수를 닮았죠. 둘다 잘했는데 소리없이 잘한선수들.

1
2019-08-15 16:17:38

최근 세대 야구로 치면 장성호, 박한이 에 비유되려나요?
추승균은 공수겸장이었으니 장성호보단 박한이가 알맞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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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08-15 16:13:52

주희정은 국대에 뽑힌적이 얼마 없고, 그 때도 잘 하지못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KBL 기록은 대단하지만 최고의 선수로 꼽히지않는 아유라고 생각합니다.

추승균은 동시대에 김영만이라는 최고의 스포가 있어서 더욱 묻힌감이 없지않고, 역시나 국대 활약이 거의 없던게 아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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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8-15 17:23:26

주희정 국대에 대해 좀 코멘트를 해보자면 일단 맹수님 댓글에 있는 것처럼 당대 최고의 포가들에게 좀 가려져서 뽑힐 기회가 많지 않았고 전성기 시점에 뽑힌 적은 있지만 아주 막 잘했던 것도 아닌것은 사실입니다만 솔직히 좀 기회가 많지 않아서 보여준 것도 적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주희정이 국대에 활약한 대회는 2개 정도인데 하나는 올림픽 최종예선 와일드카드를 따기 위한 경기였고 그때 단 2경기만 뛰었고(2경기 밖에 없었음) 당시는 주전가드로 나름 괜찮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벤치가 김태술이었고요) 상대팀들(슬로베니아, 캐나다)을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그 다음이 아시아선수권이었는데 그때 양동근과 함께 활약을 합니다. 그런데 이 때 우리나라 국대가 최악 중에 하나였는데 사실 이땐 양동근도 정말 못했거든요.(둘 다 약팀 한테만 활약하고 어느정도 비등하거나 강한팀 만나면 힘을 못썼습니다) 양동근은 뭐 그 뒤로도 꾸준히 전성기를 구가하며 국대에 뽑혀서 기회도 많이 받았고 몇경기 캐리한 적도 있지만 사실 양동근도 국대활약은 전체적으로 보자면 별로였습니다. 주희정은 국대활약은 기회가 적어서 더욱 아쉬운 부분이긴 하네요.  

1
2019-08-15 16:46:27

댓글에서 상술해주신 부분에 대부분 공감합니다. 덧붙이자면 주희정선수는 파엠도 받았고 안양에서의 런앤건 리더로서 임팩트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다만 말년에 선수생활이 길어지면서 평균을 깎아먹은게 오히려 좀 더 크다고 봐요.

1
2019-08-15 21:22:29

추승균, 주희정은 성실한, 꾸준한, 노력하는 듣등의 수식어가 어울리는 귀감이 되는 스타일이죠. 다만, 굉장한 대단한, 훌륭한, 천재적인, 등등 수식어와는 좀 거리가 있는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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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6 01:45:13

주희정 선수는 제가 잘 모르지만 승균이형은 천재적인 선수였죠. 특히 슛에 있어서는 재능이 있지 않고서는 그렇게 못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던컨과가 아닌가 싶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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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6 08:36:27

추승균은 항상 유타의 제프호나섹이 떠오릅니다 최고의 미들슛과 화려하지 않지만 팀에 필요한 선수, 예전에 매니아에서도 이런 비교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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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6 17:40:09

개인적으로 역대 포인트가드중에 주키드를 제일 좋아합니다. 안양 팬인데 케이티엔지 시절에 너무나도 잘해줬고 멋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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