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가 진짜 무서운건 이제 미래 상황도 KBL에서 제일 좋은 편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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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1 23:38:02
팀의 코어인 양동근 함지훈을 주축으로 수없이 많은 우승을 이뤄냈고, 이제 그들이 은퇴 할 때가 다가왔는데 항상 좋은 성적을 유지해왔음에도 드래프트와 트레이드를 통해 리빌딩 코어를 완성시켜놨습니다.
이제 명실상부 리그MVP급으로 거듭난, 이제 30세 전성기를 향해가는 이대성
팀의 몇년만에 찾아온 1순위 드래프트로 뽑은, 앞으로 10년간은 KBL 탑급 토종 빅맨으로 살아남을 가능성을 보여준 이종현(부상이 변수일 것 같습니다)
이제 상무에서 전역할, 국대급 슈터이자 모비스의 활력소 클레이 준범
귀화했지만 처음 시작부터 모비스 로얄리티를 보여준 라건아
트레이드로 모비스 유니폼을 입은, 공격에 폭발력을 더해줄 박경상
현재 모두 전성기를 향해 가고 있는 나이이고 군 문제도 전부 해결되어있는 상태이며 용병 1~2명만 잘 뽑아준다면 당장 이 멤버로도 KBL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생각합니다. 정말 무서운팀이 되었어요. 모비스 팬으로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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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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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범 이대성 풀어주면 진짜 꿀잼일듯 유재학이 그럴 것 같진 않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