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끝나고 올 해 하반기부터 매각 작업을 진행한다고 하는데 이전 사례(2004 현대 하이페리온, 2012 신세계)를 봤을 땐 인수 기업이 바로 나타나지 않더라도 정규 시즌 시작 전까지는 연맹에서 위탁 운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일단은 비시즌 훈련은 그대로 진행되고 여름에 열리는 박신자컵까지는 무조건 참가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먼저 흥미를 가지는 기업이 있으면 가장 좋을테고 일단은 연맹 측에서 이전에 관심을 가졌던 바 있는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에 먼저 접촉하지 않을까 싶은데 구단 매각이 성사되는데는 보통 연맹 총재의 영향력이 관건이라 어찌될 지는 잘 모르겠네요...
WKBL 출범 이후 이제까지 3차례 구단 해체 위기가 있었는데 다행히 모두 다음 시즌 시작 전에 인수 기업을 찾은터라 좋게 보면 이번에도 잘 해결되기를 기대해볼 수도 있을 것 같고, 나쁘게 보면 자금력 있는 주요 금융권 기업들은 이미 다 들어와 있거나 배구쪽에 창단을 한 상태고 작년에 한화생명이 이미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박지수 드래프트 였죠) 제공 등의 조건에도 불구하고 창단 의사를 다시 거뒀던 상황이라 불안하기도 합니다. 정 안되면 다음 정규 시즌까지는 연맹에서 자금 마련해서 위탁 운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0
2018-02-13 15:08:25
해체가 안되는게 6팀 운영안하면 리그 운행이 안되게 정해놓았다던데요. 그론데 인수기업이 안나오면 프로 존립문제가 생기겠죠
이번 시즌 끝나고 올 해 하반기부터 매각 작업을 진행한다고 하는데 이전 사례(2004 현대 하이페리온, 2012 신세계)를 봤을 땐 인수 기업이 바로 나타나지 않더라도 정규 시즌 시작 전까지는 연맹에서 위탁 운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일단은 비시즌 훈련은 그대로 진행되고 여름에 열리는 박신자컵까지는 무조건 참가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먼저 흥미를 가지는 기업이 있으면 가장 좋을테고 일단은 연맹 측에서 이전에 관심을 가졌던 바 있는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에 먼저 접촉하지 않을까 싶은데 구단 매각이 성사되는데는 보통 연맹 총재의 영향력이 관건이라 어찌될 지는 잘 모르겠네요...
WKBL 출범 이후 이제까지 3차례 구단 해체 위기가 있었는데 다행히 모두 다음 시즌 시작 전에 인수 기업을 찾은터라 좋게 보면 이번에도 잘 해결되기를 기대해볼 수도 있을 것 같고, 나쁘게 보면 자금력 있는 주요 금융권 기업들은 이미 다 들어와 있거나 배구쪽에 창단을 한 상태고 작년에 한화생명이 이미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박지수 드래프트 였죠) 제공 등의 조건에도 불구하고 창단 의사를 다시 거뒀던 상황이라 불안하기도 합니다. 정 안되면 다음 정규 시즌까지는 연맹에서 자금 마련해서 위탁 운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