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돈까스 비엔나 계란햄(?)등 최고였죠전 탕수육도 많이 싸갔지만..
시대에 비해 반찬이 너무 좋은거 아닌가요?
80 후반이면 저 정도가 보통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반찬 나쁘면 놀리는 경우도 있고 해서 부모님들이 더 신경썻던거 같아요.
한창 발전할때라 지금보다 나을수도 있죠
??... 그건 좀..
?? 저 시대를 살아와서 경험하기로친구중에 곰탕에 갈비찜 싸오는 애도 있었어요.
그 친구 분이 지금 시대 아이셨다면 부모님께서 랍스터를 도시락으로 싸주시지 않으셨을까요?좋은 밤 되세요.
제 3자가 봤을때 "?? 그건 좀"이라는 댓글이 보기 안좋네요. 그리고 마지막 댓글도 비꼬는 걸로 들립니다.
그런가요. 그건 좀 이라는 댓글이 보기 안좋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그리고 마지막 댓글도 비꼬는 게 아니라 웃자고 한 말입니다. 제가 지금 와서 도시락을 어떻게 싸든 뭔 상관이겠습니까다만 마지막 댓글은 저도 오해가 있을까봐 그것 때문에 괜히 기분 상하실까 좋은 밤 보내시길 이라는 말과 이모티콘도 썼는데.. 그럼에도 오해가 생겼다니 아쉽군요..
방송용이라서 좋은것만 나왔나 보네요.항상 저정도의 반찬은 아니였습니다.
국민학교때의 일 이지만 저의 경우 도시락 반찬은 평소에 먹던 반찬을 가져간것이 아니고
어머님께서 나름 신경써주셔서 가져간 것 이었습니다.
그 시절에 자기가 소시지(어육 아님) 나 햄 싸왔다고 좋아하는 경우를 자주 볼수가 있었습니다.
저희 남매가 5인데 그땐 급식도없었고 겹치는 3년정도는 야자까지 하루도시락만 8개를 어머니가 싸셨는데 너무존경스럽습니다 어찌그걸하셨는지..
다른 이야기지만 사진 내리다보니 안경낀 사람이 한명밖에 없네요... 지금 학교보면 대부분이 안경낄텐데
소세지랑 총각김치 국물의 만남
중간에 미녀느낌 나는분이 한 분 계시네요
황신혜 느낌도 나네요
옛생각이 나면서 친구들 생각그리고 매일 저 귀찮은걸 하셨을어머니 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지역별로 편차가 있었죠. 전학 5번 다녔는대 저정도 싸오는 동네부터 라면봉지에 김이랑 소금만 넣어와서 흔들어 먹거나 콩나물에 김치 정도인 친구까지 있었습니다.
국민학교당시 쌀밥을 싸가면 욕을 먹기 때문에 콩이나 보리가 들어간 밥을 싸갔던 일들이 생각 납니다.
오랜만에 옛날생각나네요~~
국민학교 4학년.내 도시락에 반찬을 같은 반친구들하고 비교하네.얼마나 못 돼빠진일인지도 전혀 모르고다른 거 좀 싸달라면서 엄마를 조르고.
나 학교다닐때도 급식 있었으면 키가 좀 더 컸을텐데...
반찬 형편없다고 밥 같이 안먹던 녀석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려나
공부는 꽤 했던것 같은데
그런 마음 가짐이면 어디가서 얻어맞고 살텐데...
저는 딱 80년생인데어머니가 도시락반찬 엄청 신경써주셔서그 당시 친구들 어쩌다 만나면아직도 도시락 이야기하더라고요.저는 닭똥집도 싸가본 적 있습니다.
꿀맛인게 보기만 해도 느껴지네요.어머니 감사합니다.
이거 유튜브 영상 캡쳐인데 원 영상 댓글에 보면 학교에서 이날 방송국 온다고 반찬 잘싸오라고 했다고 하죠.. 김밥 싸주신 어머니는 아침부터 고생하셨네요
미니돈까스 비엔나 계란햄(?)등 최고였죠
전 탕수육도 많이 싸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