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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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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6 14: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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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02-16 14:59:15

미니돈까스 비엔나 계란햄(?)등 최고였죠
전 탕수육도 많이 싸갔지만..

1
2019-02-16 15:06:46

시대에 비해 반찬이 너무 좋은거 아닌가요?

1
2019-02-16 15:41:27

80 후반이면 저 정도가 보통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반찬 나쁘면 놀리는 경우도 있고 해서 부모님들이 더 신경썻던거 같아요.

1
2019-02-16 15:43:48

한창 발전할때라 지금보다 나을수도 있죠

1
2019-02-16 18:53:09

??... 그건 좀..

2
2019-02-16 19:24:24

?? 저 시대를 살아와서 경험하기로
친구중에 곰탕에 갈비찜 싸오는 애도 있었어요.

2019-02-16 19:54:23

그 친구 분이 지금 시대 아이셨다면 부모님께서 랍스터를 도시락으로 싸주시지 않으셨을까요?

좋은 밤 되세요.

2019-02-17 00:21:54

제 3자가 봤을때 "?? 그건 좀"이라는 댓글이 보기 안좋네요. 그리고 마지막 댓글도 비꼬는 걸로 들립니다.

2019-02-17 00:52:36

그런가요. 그건 좀 이라는 댓글이 보기 안좋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그리고 마지막 댓글도 비꼬는 게 아니라 웃자고 한 말입니다.
제가 지금 와서 도시락을 어떻게 싸든 뭔 상관이겠습니까

다만 마지막 댓글은 저도 오해가 있을까봐 그것 때문에 괜히 기분 상하실까 좋은 밤 보내시길 이라는 말과 이모티콘도 썼는데.. 그럼에도 오해가 생겼다니 아쉽군요..

1
2019-02-16 17:08:05

방송용이라서 좋은것만 나왔나 보네요.
항상 저정도의 반찬은 아니였습니다.

2
2019-02-16 19:42:50

국민학교때의 일 이지만 저의 경우 도시락 반찬은 평소에 먹던 반찬을 가져간것이 아니고 

어머님께서 나름 신경써주셔서 가져간 것 이었습니다.

그 시절에 자기가 소시지(어육 아님) 나 햄 싸왔다고 좋아하는 경우를 자주 볼수가 있었습니다.

2
2019-02-16 15:34:49

저희 남매가 5인데 그땐 급식도없었고 겹치는 3년정도는 야자까지 하루도시락만 8개를 어머니가 싸셨는데 너무존경스럽습니다 어찌그걸하셨는지..

6
2019-02-16 15:50:54

다른 이야기지만 사진 내리다보니 안경낀 사람이 한명밖에 없네요... 지금 학교보면 대부분이 안경낄텐데

1
2019-02-16 16:03:05

 소세지랑 총각김치 국물의 만남

2
2019-02-16 16:40:14

중간에 미녀느낌 나는분이 한 분 계시네요

WR
2019-02-16 17:16:48

황신혜 느낌도 나네요

2019-02-16 17:59:07

옛생각이 나면서 친구들 생각
그리고 매일 저 귀찮은걸 하셨을
어머니 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1
2019-02-16 18:17:15

지역별로 편차가 있었죠. 전학 5번 다녔는대 저정도 싸오는 동네부터 라면봉지에 김이랑 소금만 넣어와서 흔들어 먹거나 콩나물에 김치 정도인 친구까지 있었습니다.

2019-02-16 19:48:12

 국민학교당시 쌀밥을 싸가면 욕을 먹기 때문에 콩이나 보리가 들어간 밥을 싸갔던 일들이 생각 납니다.

2019-02-16 21:57:26

오랜만에 옛날생각나네요~~

2019-02-16 23:32:40

국민학교 4학년.

내 도시락에 반찬을 같은 반친구들하고 비교하네.

얼마나 못 돼빠진일인지도 전혀 모르고
다른 거 좀 싸달라면서 엄마를 조르고.

2019-02-17 10:30:00

나 학교다닐때도 급식 있었으면 키가 좀 더 컸을텐데...

반찬 형편없다고 밥 같이 안먹던 녀석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려나 

공부는 꽤 했던것 같은데 

그런 마음 가짐이면 어디가서 얻어맞고 살텐데...

2019-02-17 13:23:45

저는 딱 80년생인데
어머니가 도시락반찬 엄청 신경써주셔서
그 당시 친구들 어쩌다 만나면
아직도 도시락 이야기하더라고요.
저는 닭똥집도 싸가본 적 있습니다.

2019-02-17 18:44:00

꿀맛인게 보기만 해도 느껴지네요.
어머니 감사합니다.

2019-02-17 21:26:49

이거 유튜브 영상 캡쳐인데 원 영상 댓글에 보면 학교에서 이날 방송국 온다고 반찬 잘싸오라고 했다고 하죠.. 김밥 싸주신 어머니는 아침부터 고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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