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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사람은 아는 전설의 꿀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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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11
2018-02-25 16:15:09


아쉽습니다 저는 81미리 박격포 관측병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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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18-02-25 16:21:08

구멍 뻥뚫린게 속이 텅텅 비어서 엄청 가벼워보이네요 ^^

2
Updated at 2018-02-25 16:39:47

카메라병 다 편하죠. 특히 155mm 카메라병이 연예인들 위문공연 올 때 좋은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는 게 얼마나 부럽던지요. ^^

저 같은 일반보병은 전투 구석구석 다녀야해서 훈련도 힘들게 하고, 그러면서 온갖 잡일도 하고요...

2
Updated at 2018-02-25 16:42:39

저게 카본파이버로 만들어져 수통무게 정도 밖에 안되죠.

전시에도 최후방에서 관측을 하는 보직이기 때문에 완전 꿀빠는...

천체망원경 모드로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말입니다.

다시 군대를 간다고 해도 가능하면 무반동초... 아니 무반동카메라로 가고 싶네요.

2
2018-02-25 16:40:49

저는 이 카메라병이랑 같은 소대였는데
40MM무반동 카메라였어요
차타고 다니면서 꿀보직넘버투죠

9
2018-02-25 16:43:47

혹시 미필분 계시다면,

저 보직은 생각하지도 마세요.

 

최소 2스타 빽있어야 갈수 있는 곳입니다.

8
2018-02-25 16:46:44

앙마들

2
2018-02-25 16:49:32

화기중대 나왔는데 집에 빽없어서 99K 무전기 들고 다녔습니다. 81mm랑 90mm 카메라병 동기들 보면 얼마나 부럽던지...

5
Updated at 2018-02-25 16:52:18

키야..3사단 백골부대 22연대 4중대 직사소대 90mm 무반동총 보직 했던 사람입니다 ㅎ 반가워서 진지댓글 남겨요.

분대별로(보통4명) 사진에 총 1대 였고 사수 보직인 인원이 훈련때 완전군장 + 저 총 어깨에 들쳐 메고 산 타고 그랬습니다 ㅎㅎ

총군장 메는게 훈련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의외로(?) 할만 했고 다른 소총부대 인원들의 리스펙하는 눈빛 위로 삼아 했던 기억이 있네요.

같은 주특기를 가진 다른 대대와 실제사격 대결 훈련 해서 이긴 기억도 있고 .. 나름 자부심 가졌던 주특기 입니다

간만에 사진으로 보니 반가운 추억이네요..^^

5
2018-02-25 17:13:11

잉? 제가 3소대였는데
혹시 소대장님이 문중사님이신가요?

3
Updated at 2018-02-25 21:52:30

와 네 맞아요 문중사님 !! ㅎ
바로 옆 내무실 근무 하신 분이군요 ㅋㅋ

반갑습니다 04년 10월 군번 부산출신
농구 좋아하는 김병장입니다 ^^

4
2018-02-25 22:15:19

잉?? 3사단 22연대 1대대 4중대 4소대 맞나요?? 문희웅 중사??

5
2018-02-25 22:33:13

감동의 전우 상봉

3
2018-02-25 22:35:44

네네 1대대 4중대 4소대 문희웅 중사님 맞아요 ㅎㅎ
저 군생활 2004-06 할때 2년간 직사소대 이끄셨던 뼛속까지 군인 & 부사관 이셨던 ㅎㅎ

혹시 해서 제 소속 댓글에 달았는데 이거 이러다 여기서 백골 전우회 하나요

2018-02-26 12:13:48

06년 1월 군번입니다
고참이시군요
예상되는분이 있네요

1
2018-02-25 17:02:08

제가 저거였습니다^^

10
2018-02-25 17:04:30

여기가 속이는 사람만 있고 속는 사람은 없다는 그곳 맞습니까??

WR
2018-02-25 18:55:12

과연 없을까요?????

1
2018-02-25 17:06:25

사악하네요 정말

Updated at 2018-02-25 18:06:33

막내때 카메라 든다고 선임들이 제 군장에 텐트 네개씩 넣어 주더군요^^ 소총수들이랑 똑같이 기동하고요.. 역시 꿀..

1
2018-02-25 18:53:42

제 동생도 81mm 카메라병이엇죠 어찌나 행복햇던지 몸이 완전히 건강해졋어요!

1
2018-02-25 19:11:09

보직계의 무안단물!

2018-02-25 19:26:44

여러분 포병이 이렇게 힘듭니다

1
Updated at 2018-02-25 19:46:27

같은 소대 k-4였는데 큰 훈련마다 선탑하느라 죽도록 고생했는데 90mm는 항상 선망의 대상

2018-02-25 22:19:06

그쵸
저도 k4였는데 선탑하느라 죽음이였는데
90mm 부럽더라구요

2018-02-26 00:30:24

저는 M60 이었습니다. 아무리 편해도 카메라병이 최고죠.

2018-02-25 20:37:54

하하 스무살 미필인데 매니아 반응이 이러니 더 무섭군요

2018-02-25 23:15:28

저게 그 들고 다니기만 해도 긴지가 철철 흐르는 NBA 올스타급 피지컬로 변신 사켜준다는 그 마법의 카메라 지요!!! 참 저거 들고 산 타시는 분들 진심 리스펙하고 그랬습니다^^ 어찌나 다들 건강해 보이시던지....

2018-02-25 23:21:30

저 마크부대가 아주 꿀부대로 유명합니다
사람들에게 알려지지않은만큼 하는것도 없다고들 하죠

2018-02-25 23:50:33

저 마크의 부대 32연대 7중대 나왔어요 어찌나 할게 없던지 살만 뒤룩뒤룩 쪄서 제대했네요

2018-02-26 00:04:38

저 4.2 박격포병이었었는데 90 무반동총은 정말 선망의 대상이었죠.

1
2018-02-26 00:28:27

제가 M60, 일명 람보총이었는데 정말 편했죠. 간지나게 총도 두개씩 가지고 다녔거든요. 그래도 카메라병만한 꿀보직은 보지 못했습니다

2018-02-27 00:58:09

저거 카메란가요.저런 카메라 처음 봅니다.무슨 박격포 같이 생겨먹은 게 신기하게 생겼네요

WR
Updated at 2018-02-27 00:59:22

신기하죠? 몇년뒤에 가셔서 신나게 짊어 지실겁니다 자세히봐두세요

2018-02-27 01:39:33

...흠...저 속고 있는 거죠?아닌가요.사실 몇년후가 아니라 몇십년후에도 가기 싫은느낌이지만요항상 갔다오신 분들은 한번쯤 갈만해 하고 웃으면서 말하시더니 제가 다시 가실래요 하면 그 한마디에 얼굴색 바뀌고 날카롭게 거칠어지는 거 보면 좋은 곳은 아니란건데

2018-02-28 01:19:40

미필분들 윗분들 말에 속지마세요..

이게 아무리 편한보직이라 해도 군대는 군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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