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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녀의 벽을 깬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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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0 13: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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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4-20 14:02:43

멋지십니다 ㅠㅠㅠㅠ

2017-04-20 14:11:59

미인이시기도 하네요. 멋지시기도 하구요.
반세기전만 해도 미국서도 말도 안되는 일들이 많았네요

2017-04-20 15:47:52

흑인 때려고 죽여도 안 잡혀가는 시절이었으니까요. 지금도, 아직도 똑같은 문제가 미국에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 때는 더 심했겠죠.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미국에서는 여성들에게 참정권이 주어진 것도 겨우 100년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미국보다 더 늦게 여성에게 참정권을 준 나라도 많지만요. 미국도 빠른 편에 속한 편일겁니다. 참고로 흑인들에게 참정권이 주어진 것은 반세기정도 되었을겁니다. 그래서 참정권이 생겼다해서 백인남자와 같은 정치적-경제적-사회적 입지를 차지 할 수 있었냐 하면 그것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더 웃긴 게 모든 여자에게 참정권을 준 것도 아니면서, 참정권이 있으면 투표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야하는데 투표장 가서도 이 사람이 투표하기 적절한 사람인가 확인이되어야 투표할 수 있었다나요. 그런 사회적문제가 쌓이고 쌓여 시간이 흘러 60년대가 되면 젊은이들이 부모세대가 만들어 놓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게되고, 본문의 주인공인 캐서린 스위처도 그러한 역사적 흐름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던 사람 같네요. 1972년에서야 마라톤 계가 여성에게 문을 연 것은 그리 놀라운 사실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50년 뒤 후손들도 지금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할 지도 모른다는 경각심이 생기네요.

2017-04-20 14:16:02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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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0 14:31:18

아.......내용도 내용이지만,

"...여성이 노출이 있는 운동복을 입으면 성범죄와 폭력 같은 사회 문제를 심화할 수 있다며..."

50년전 미국의 시대상을 고스란히 간직한

우리나라의 극히 일부 꼰대님들께 이 포스트를 보여드리고 싶네요.

1
2017-04-20 14:48:58

역효과 날거 같습니다.
"아니 미국도 이랬는데!!!!" 하면서요

2017-04-20 14:35:35

  영웅

2017-04-20 20:45:00

보스턴

3
2017-04-20 21:07:22

크 서프라이즈에서 일했을 때 직접 자료찾았던 에피소드 중 하나네요. 여러모로 멋진 분이셨다는...

2017-04-21 01:22:42

오오 서프라이즈에서 일하셨다니. 제 일욜오전을 풍요롭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7-04-21 01:17:05

멋진 분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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