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 때 손 내밀어 주는 사람은 평생 못 잊죠...정말 본 받고 싶네요. 얼굴도 본 받고 싶지만 늦은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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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17:59:25
그건 뭐 다시 태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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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19:51:40
다시 태어나도 힘듭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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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19:21:19
빨랐어도 얼굴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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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18:07:10
파파미 형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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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18: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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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21:08:04
깔것도 없고 깔수도 없는 마성의 남정네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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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22:00:15
정우성이 왜 인성이 좋냐면 어린시절 진짜 달동네 허름한 곳에서 살다가 알바할때 캐스팅되고 성공한 케이스에요 그 캐스팅이 영화 비트 거기서 나오는 나레이션 독백은 거의 정우성이 직접 쓴걸로 기억할 자서전 수준? 그래서 그 영화 이후 성공해서 도움이 되 줄수 있는 사람이라면 잘해주는 케이스
임창정도 비트 이후 일거리 없을때 정우성은 성공해도 임창정이 없던거 때문에 도움 많이 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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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23:58:07
정우성 데뷔작은 구미호 아닌가요?
비트는 정우성 필모를 따져도 그렇게 극초반은 아니었던걸로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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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1 05:43:54
이게 더 대단한게 사람들 인식과는 달리 어려운 환경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남 생각을 잘 못합니다. 너무나도 불리한 조건을 자신은 이겨냈기 때문에 남들 상황은 좀 쉬워보이기도 하고, '노력만하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니가 어려운 건 노오력을 안해서다)는 생각도 있고, 성공하는 과정에서 몸에 밴 자기중심적 사고까지 겹치죠. 대표적인 게 기득권 옹호하는 시골출신 대법원 판사들이구요. 정우성이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 저런 마인드를 갖췄다면 그건 훌륭한 인성의 설명요인이 아니라, 더 칭찬할 만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멋진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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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1 08:38:09
임창정은 정우성보다는 이병헌이 도와줬죠. 아예 집에 살게하고 매니저 일도 시키면서 돈도 보태줬다는. 정우성 20년팬이지만 정우성 데뷔는 당시 조영남 와이프 백은실이 하던 청담동 카페에서 이정재등이랑 알바하다가 연예계 데뷔했죠. 단순 길거리 캐스팅이 아니라는
흠잡을게 없는 사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