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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의 발언에 힘빠진 언냐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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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14 23: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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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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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4 23:12:56

https://search.pstatic.net/common/?src=http%3A%2F%2Fimgnews.naver.net%2Fimage%2F052%2F2016%2F07%2F11%2F201607111400099249_d_99_20160711140308.jpg&type=sc960_832

37
2019-12-14 23:16:34

좋은 아내, 현명한 엄마라는 뜻이 도대체 뭐가 문제인건지.... 

2019-12-14 23:21:08

뭐가 문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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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4 23:23:20

지들이 될 수 없는 걸 얘기했으니 화날 만도 하겠지..  

2019-12-14 23:54:23

선미한테 결혼하지 말고 평생 혼자 살아란 소린가..

아님 결혼하면 나쁜아내 나쁜엄마 되어야 하는건가요?

참나...

2019-12-15 00:24:40

현모양처가 무슨 식모도 아니고 뭘 어떻게 생각하는건지 그냥 피해의식덩어리 라고밖에 받아들일수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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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5 00:36:37

현모양처라는 표현은 적어도 꿈을 물어볼때는 안썼으면 좋겠어요. 불편한게 아니라 틀린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독립된 개인의 성취를 표현하는 말이 아니에요.
좋은 엄마이고 좋은 아내인건 좋은 일이지만 그건 자식과 남편이 가족으로서 타인을 판단하는거지 본인의 꿈일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노력한다고 되는일도 아닌거같구요.
"좋은 사람을 만나 육아에 집중하고싶다." 이건 괜찮지만 현모양처가 되고싶다는 제 생각엔 표현 자체가 독립적인 성인의 꿈을 표현할수있는 단어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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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5 01:56:39

저는 '꿈'에 제한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 꿈이 독립적인 개인의 성취여야 할까요?
참고로 제 꿈은 '돈 많은 백수'입니다

1
2019-12-15 02:06:21

독립적인 삶을 살아야한다는게 아니라 타인의 평가가 아닌 본인의 상태가 꿈의 중심이어야한다고 생각한다는거죠.
돈많은 백수는 본인의 상태니까 아무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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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5 02:26:42

그냥 자기 하고 싶은거 되고 싶은거 얘기하는데 왜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하고 말해야 합니까....?
왜 자기가 하고싶은 말을 타인이 정해야 하고 그에 맞춰서 대답해야 하죠? 본인의 행복을 타인이 정해야 하는거죠?
누군가는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는게 인생의 목표일수도 있는데 왜 그 사람들의 꿈은 무시되어야 하는거죠?
그냥 누군가가 '내 꿈은 이러이러 해' 러고 말했을때 '어 그렇구나 응원할께' 가 답이 되어야지 '내 생각에 네 꿈은 잘못 되어 있어,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봐' 이렇게 말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9
2019-12-15 02:51:54

타인의 평가를 떠나 오롯이 개인의 성취만을 통해서 꿈을 이룰 수 있지만, 다른 이들의 평가를 통해 인정 받음으로써 꿈을 이루는것도 당연히 가능한 이야기 아닌지요?

4
2019-12-15 02:31:38

음..저는 약간 생각이 다릅니다. 타인에게 현모양처라고 평가받는 것을 원한다면 그것도 독립된 개인의 성취가 될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현모양처가 되기 위해서는 노력은 필수라 생각합니다. 자신이 현명한 사람이 되지 않으면 현명한 아내도 현명한 엄마도 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7
2019-12-15 03:17:48

'좋은 사람'과 '집중'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사람과 집중을 누가 판단하나요... 현모양처가 왜 꿈이 아닌지 궁금하네요.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9
Updated at 2019-12-15 08:07:01

남의 꿈에 맞고 틀리고를 결정해 버리고 여게에 도덕적 가치판단 부여하는 게 틀린 겁니다. 일종의 선민의식이고요. 그리고 내 꿈얘기 하는데 왜 남 눈치보고 특정집단 눈치봐야 하나요?

1
2019-12-15 09:14:56

독립된 개인의 성취가 현모양처는 해당이 안되는지 궁금하네요.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고 대기업의 직원도 대형로펌의 변호사도 결국은 혼자하는일이 아니니 개인의 독립적 성취가 될수가 없나요?

현모양처라는 꿈이 조금은 구시대적인 발상이 될수는 있다고해도 그것을 틀린표현이라 규정짓는 발상이 조금은 의아합니다.

1
2019-12-15 09:48:57

꿈은 바라는 자신의 모습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라는 자신의 모습은 상대적일수도 있고 독립적일수도 있는거죠. 

저는 40대인데 저의 꿈은 지혜롭고 따뜻한 아들, 아빠, 남편입니다. 

 

타인의 평가를 말씀하셨는데 

저는 40이 넘고보니 제가 뭐냐보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느끼느냐가 더 중요하다 생각들더라고요. 

예를들면 제가 회사에서 임원이 되는것보다 

동료들이 저와 같이 일하고 싶어하고 선배/후배들이 어떻게 느끼느냐가 더 중요하더라고요. (보람을 느끼더라고요)

Updated at 2019-12-15 10:02:51

뭔가 오해가 있는것같아 가장 최근에 달아주신 댓글이라 여기에 피드백을 하자면 저도 좋은아빠, 좋은 남편, 좋은동료가 되는걸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고 단순히 되고싶은게 꿈이라면 꿈이라고 대답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누군가 꿈을 물어본다면 그거보다는 한단계 구체적으로 들어간 대답이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밖에서 돈을 많이 벌어줘서 좋은 아빠도있고 항상 집에서 자식들과 놀아줘서 좋은 아빠도 있거든요.
선미의 인터뷰가 잘못되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냥 지나가는 말로 한거니까요.
누군가와 인터뷰할때 꿈이 뭐냐는 질문에 대해 현모양처라고 답하는것은 개인적으로 그냥 대답회피처럼 느껴집니다.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는게 꿈입니다"같은 답변같아요. 그걸 물어본게 아닌데 말이죠.

11
Updated at 2019-12-15 10:31:59

진심으로 그걸 원할 수 있음을 이해 못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전혀 회피처럼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것또한 본인의 의견이신것 같습니다.

덫붙여 말씀드리면 저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게 꿈입니다. 예전에 크게 아파봤어서요.
이제 태어날 제 애기를 위해서도 현모양처처럼 현부양부?가 되고싶구요. 진심으로요.

선미씨 어린 나이에 탑스타가 되었고 제가 보기엔 개인적 성취로는 이미 많은걸 이룬분인데 꼭 뭐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가요대상을 받고싶어요. 이런걸 말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누군가에는 어쩌면 그저 일상인 좋은엄마 좋은아내가 저분에게는 진심으로 간절히 원하는 꿈일 수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9-12-15 11:26:05

아뇨 뭔가 계속 오해가 있네요. 좋은 아내와 좋은 엄마가 정말 중요한 목표인건 당연히 존중합니다. 근데 어떤 모습으로,방법으로 좋은 엄마가 될건지를 말해주면 더 정확한 답변이라는 겁니다.
흔히 회사에서 업무계획 만들때 목표(이루려는것)-비전(되려는것) 이렇게 세우는데 꿈을 물어보는건 개인적으로 목표가 아니라 비전을 물어보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고 불편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계속 현모양처비판이라고 이해가 되는것같아 죄송하네요. 그런뜻이아닌데..

5
2019-12-15 11:39:18

그냥 꿈이라는 것에 너무 많은 기대를 걸고 계신거 같네요.

나쁘다는것도 아니고, 틀리다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단지 꿈은 그냥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거죠.

아니면 아무 생각도 없던가요.

저 개인적으론 꿈인데, 허황되고 막연하면 어떻냐는 입장입니다.

저는 꿈하고 비전은 전혀 다른 뉘앙스라고 생각합니다.

꿈은 내가 될수 있든 없든 되보고 싶은것

비전은 노력 여하에 따라 충분히 될수 있는 것

정도로 생각하고, 둘은 전혀 다른거라 봅니다.

거기서 오는 의견차의인데, 첫글에 너무 그냥

넌 틀렸어라고 하니 논란이 많은거라 봐요.

3
2019-12-15 12:47:06

선미가 면접보러 온 것도 아니고 본인의 미래 비전이나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의무는 없죠...

5
2019-12-15 15:00:51

아니 왜 남의 꿈의 기준에 훈수를 두세요..

2019-12-15 21:39:22

현모양처 비판이라 반론을 펴는게 아니고 타인의 사고 범위를 본인의 범주안에 강제로 끌고 들어가려 하니 다들 댓글 다시는것 같네요.

9
2019-12-15 10:37:24

논란의 시발점은 의견자체가 아니라 나는 맞고 너는 틀렸다고 단정하셨기 때문이죠. 상대방에게 틀렸다고 할 때는 그 논리적 타당함을 갖춤은 물론이고 근거가 명백해야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아집이거나 신념을 강요하는 행위로 비춰집니다.

2019-12-16 14:16:18

본인이야말로 넌 꿈이 그게 뭐냐/그런것도 꿈이냐 와 다름없는 발언을 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9-12-15 00:46:45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일일이 불쾌하기도
힘이 빠지네요 그냥 사서 힘들어하지말고
본인들도 좀 행복해지면 좋을텐데요

Updated at 2019-12-15 01:27:41

멍청한 엄마, 나쁜 와이프가 저분들의 꿈이라면 축하하고싶네요
이제 결혼하고 애만낳으면 되니까요
그런데 멍청하고 나쁜분들은 대개 결혼부터 막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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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5 01:48:39

무식하고 되먹지못한 것들이 힘빠지든 말든...

2019-12-15 08:18:39

저기있는 자칭 페미들 그럴일은 없지만 프사나 닉네임에 있는 아이돌이 본인에게 현모양처가 되달라고해도 저런 반응일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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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5 08:37:51

선미가 쏘아올린 작은공이네요..
복잡하게 생각하면 인생사 참 피곤한데 말이죠..
꿈이 현모양처면 어떤가요..
저는 꿈이 없습니다. 왜냐면 그 꿈을 이룰 자신이 없거든요.
다만, 그때마다 열심히 살기위해 조금의 노력은 합니다.
무슨 인생의 목표, 나의꿈, 나의좌우명, 나의멘토, 존경하는 인물, 좋아하는 취미..이런거 없어도 사는데 아~무 지장없습니다.
다만 저는 건강하게 사는게 꿈이라면 꿈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1
2019-12-15 10:04:10

걸스 캔 두 애니띵이지만 

현모양처는 안된다구!  ㄷ ㄷ 

2019-12-15 14:02:15

꿈을 직업적인 계획이나 소원을 한정 짓는다면 현모양처는 이상한 답이 될 수 있겠지만

직업을 초월한 개인의 미래 상태를 의미한다면 정말인지 좋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저 댓글들은 자기네들이 생각하는 꿈이나 성공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말들이겠죠.

헌데 그렇다고 다른 사람의 꿈을 평가절하 하거나 부정하는 것은 그 자체가 차별이 아닌가 싶어요.

 

현모양처는 굉장히 좋은 꿈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업적인 꿈은 따로 갖더라도 모든 여성분들이 당연히 가져야 하는 꿈이 아닌가 싶어요.

마찬가지로 남성들 역시 가져야 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하구요.

바람직한 가정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2019-12-15 15:06:41

남의 꿈에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꿈은 온전히 본인이 꿈꾸는 형태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9-12-15 17:01:05

 니들이나 잘살아라... 남의 인생에 훈수두지말고.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2019-12-15 20:41:14

그냥 이런거 볼때마다 이젠 이민가고싶어요

남이사 현모양처가 되건 말건 대체 무슨 상관인지

2019-12-15 23:38:01

남에겐 한없이 엄격하고,

그 잣대를 자신에게 적용했을땐

한없이 관대한 사람들..

2019-12-16 15:53:12

 걍 좋은 사람 만나서 좋은 가정 꾸미고 싶다.

라고 해석하면 되는거 아닌가.

연예인으로서 좋은 사람만나서 좋은 가정 꾸미는게 쉽지 많은 않은 세상이거늘

일반인도 마찬가지지만

 

좋은 가정의 소중함을 모르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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