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손님받은 고기집 사장님

그냥 안내하고 나오면 되는데 굳이 연예인 언제 오냐 개그맨이냐 이런 말은 맥일려고 한 게 딱 티나네요 근데 저 글이 추천 1000개가 넘다니 제가 이상한건지... 전 아무리봐도 사장이 문제 같은데 말이죠

그래도 예약해서 가고 고기먹고 돈냈을텐데 글로 손님 뒷담화하고 욕한 업주분 태도는 잘못된거 같네요.

매니저핀잔이 어땟는지는 몰라도 사장님이 피해의식 있으신듯.

육룡이 나르샤 한참 인기일때 김의성씨가 저희 가게 오셨는데 손님들이나 가게 일하는 아줌마들 전부 못 알아보더군요... 심지어 저만 그 드라마 안봤는데... 같이 오신분이 저희 가게 10여년 넘게 오시는분이라 나중에 물어 확인하고는 다들 아쉬움이 대단했었네요.

저희 가게 연예인들이나 스포츠 선수들부터 정치인들까지 예전부터 많이 왔었는데 진짜 신경써서 안보면  조춘씨처럼 개성이 확실한 분이 아니면 잘 못알아 보더라구요.

  글쓰신 분이 삐딱하네요. 딱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연예인 병이니 뭐니..."

  그냥 룸 예약하고 선그라스 낀 손님일 뿐이잖아요. 

연예인이든 일반사람이든 간에

선글라스를 끼고 먹든 모자를 쓰고 먹든 사장이 뭔 상관이죠?

연예인은 욕해도 된다는 말같잖은 마인드는 언제쯤 사라지는건지

자기가 시비턴걸 자랑스레 글올리는게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