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측 주장이 너무 구멍이 숭숭 뚫려있죠. 근데 로즈 사생활도 참 이해가 안가는거라 팬 많이 잃었을겁니다.
2016-10-20 08:12:30
미국 언론이나 sns상 팬들도 대체적으로 수긍하고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쪽으로 기울고 있네요. 이왕 이렇게 된거 이제부터는 농구와 가족에게 모든 포커스를 맞추고 최선을 다했으면 합니다. 유리몸이지만 재능이 너무 아까운 선수이기에.. 얼른 훈련 복귀해서 뉴욕의 나머지 퍼즐조각 맞추길.
2016-10-20 08:41:25
강간이었으면 사건이 일어난 2013년 그날 다음날에 바로 고소를 했어야죠. 고소를 하고 증거(정액, 강제성을 입증할 폭력 증거, 여성의 질의 상태, 혹은 최음제)를 제시했으면 당시에 검,경찰에서 바로 기소가 되어 형사재판이 되었겠죠. 하지만 여성은 2015년에서야 고소를 하고 아무런 범죄증거가 없으니 민사재판으로 진행하였던 것 같습니다. 민사에서는 증거보다는 로즈의 인성과 도덕성을 공략하였던 같고 결국 분워기는 막판에 흑인에 대한 편견 논란까지 갔던 것 같네요. 사생활은 지저분 하지만 팬으로써는 농구와 관련없는 것 까지는 깊이 상관하고 싶지 않고 이번시즌 한번 이 일을 반성하며 정신차리고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올해가 계약 마지막해라 이번에도 가치를 인정 못 받으면 심히 어려울 거 같거든요.
2016-10-20 08:42:51
배송받고 거시기 했던 로즈7을 이제 조심스럽게 신고 나가 봅니다....^^
2016-10-20 09:27:59
모쪼록 즐농 하시길~
2016-10-20 09:37:58
역시 무죄가 아니라 아예 무혐의가 되는군요. 다행입니다.
Updated at 2016-10-20 20:49:12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동시에 결론을 서둘렀던 자신이 너무 부끄럽네요..
몇달전 혐의가 불거졌을때 사건의 전말을 읽고 분노와 실망감에 온갖 욕이란 욕은 다 퍼부었었는데 역시 소송건은 마지막 판결이 나올때까지 판단을 내려선 안되는군요.
무혐의 처분이지만 왠지 찜찜한 기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