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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전 상황에대한 루머를 부인한 듀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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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29 14:11:15


이적하기전 팀동료였던 웨스와 닉에게 자신은 재계약할거라고 언질을 줬었다는 루머가있었는데 해당루머를 부인했습니다.

https://mobile.twitter.com/WojVerticalNBA/status/75881362500808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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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29 10:43:28

믿었다... ㅠㅠ

2016-07-29 10:43:38

트위터는 데이빗 리 계약소식이네요~

WR
2016-07-29 10:47:44

수정했습니다.감사해요

2016-07-29 10:51:48

그냥 입을 다물고 있는게 답인거 같은데 왜 계속 언급을 하고 다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2016-07-29 10:52:27

기자가 물어보니 하겠죠..

2016-07-29 10:53:51

거기에도 대답을 계속 한다는게 이해가 안되서요

2016-07-29 10:58:03

말 안할수가 없을겁니다..

계속 물어보는데 뭐 어쩔수가 있겠습니까
저도 언급 안해주길 바라긴하지만
어쩔수 없죠 뭐 썬더로 절대 돌아오지나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애정있는듯한 말도 안해주면 좋겠네요
2016-07-29 12:09:16
근데.. 듀란트가 절대 썬더로 돌아오질 말았으면 한다는 말씀을 들어보니..
문득 굉장히 궁금해지는게..
지금 클블 팀 팬분들은 르브론을 아직도 싫어하시는 분 계실까요?
혹은 우승을 해서 희석되었다 하시는 분들은.. 우승 하기전, 작년까지도 르브론이 싫었고, 릅이 온게 마음에 안들었다는 분이 계셨을까요?

저도 릅이 히트갔을때나, 듀랭이 골스 간거 정말 싫어했었기 떄문에,
왓에버님의 분노를 충분히 이해해요.
그래서 뭔가 딴지거려는 의도는 1%도 없고, 정말로 순수하게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릅은 듀란트보다도 더 영향력과 기대치가 컸던 선수라, 더 욕을 먹던것도 있고, 거기다 기름에 불을 붓는듯한 디시전까지 있어서, 정말로 가루가 되도록 까였는데,
제 느낌으론 지금 클블팬분들 중에서 르브론이 클블로 다시 온게 못마땅해 할 분들은 별로 안보이는것 같아서요..
듀란트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은데.. 
2016-07-29 13:07:48

글쎄요 르브론 팬분들은 어찌생각할지 몰라도 저는 진짜싫네요..

2016-07-29 11:44:30

NBA 선수들 기자 질문 거부하면 벌금 있는거로 알고있습니다.

국가대표팀은 이런 사항이 없지만 어쨌든 오프시즌이라도 올림픽 기간이라 언론에 노출될수밖에 없으니 자꾸 이런 말이 나온다고 하네요
2016-07-29 12:04:30

벌금이 있는것은 몰랐네요
듀란트의 대답이 이해는 되지만 여러모로 지혜롭지는 못한거 같아 아쉽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7-29 15:36:36

음.. 사실 아직까지도 듀란트가 굳이 대답을 해야 하는건지 이해는 안 갑니다만
많은 분들이 다르게 생각 하시는걸 보니 제 생각을 다시 점검해보게 됩니다. 제가 잘못 생각한것 같네요

2016-07-29 23:00:56

각자 생각하는 부분이 다를수도 있지 왜 이렇게 공격적이게 나오는지요? 한마디 더 하면 욕도 나오겠네요.

2016-07-29 15:19:13

그럼 여쮜보죠. 그럼 듀란트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인터뷰거부하면 벌금에, 아닌걸 아니라고 해명해도 지혜롭지못하다...저는 이번 이적으로 듀란트 안티가 되었지만 이런 부분에서도 비난받는건 좀 어이없는거 같네요.

2016-07-29 15:43:57

근본도 없는 유언비어가 퍼져서 설상가상 욕이 늘어나고 있는데 거기다 대고 노코멘트하면
인정의 대답이 되어버리지 않나요?
그게 더 이상한거 같은데요;;
한~참 뒤에 우승하고 나서 나는 그런말 한적 없다고 해야하나요?
듀란트의 발언권은 언제 생겨야하는건가요
너무 노골적으로 싫어하시는거 같네요
그냥 존재 자체가 싫으신듯..

2016-07-29 15:56:36

음...골스로 간 이후로 안티가 된면이 있긴 합니다


그래도 일단 제 생각을 말해보자면
듀란트가 이적 전 상황에 대해 답변을 한다고 해서 
전 상황이 전혀 달라질것도 없다고 생각하고 
인정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걸 떠나서 일차적으로 루머의 당사자인 웨스트브룩은 듀란트가 그런말을 했는지 안했는지 알고 있을것인데 왈가왈부 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듀란트 스스로 자신에 대해 변호해야 겠다고 생각한 것 자체는 이해가 됩니다만
한편으로는
기레기 들이 하는 말들에 대해 굳이 다 언급을 해야 되는건지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그러나 제 생각이 다른 분들과 많이 다른것을 보니 틀릴수도 있겠네요

루머로 판명난 지금은 다 의미가 없어졌네요
2016-07-30 01:48:30

저도 솔직히 오클을 격하게 응원했던 입장에서는 듀란트가 안타깝고 망했으면 하는 맘도 있고 잘됐으면 하는 맘도 있습니다
오클이 더 잘됐으면 싶지만 그게 안된다면 여지껏 열심히 해주고 팀 케미스트리를 똘똘 뭉치게 해준게 듀란트 덕이라 생각하고 있거든요!

물론 이제까지 해왔던 듀란트의 발언과 행동들이 배신처럼 느껴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가 해왔던 멘트와 행동들 덕분에 오클란 더욱 뭉칠수 있었고 기대와는 다르게 골스를 벼랑끝까지 몰아넣었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그가 했던 발언들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클팬으로써 충분히 아쉬워할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희망의 불씨를 살려놓고 완전히 덮어버린거니까요..
(제가 이 지경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자신의 의견을 필력해주는게 오히려 저에게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욱 객관적으로 그를 판단하고 그의 행동을 비판할수 있기에, 그의 발자취를 존경할수 있기에, 마지막으로 듀란트의 행보를 응원할수 있기에
기자들의 개념없는 질문들에도 대답을 해주어서 그 당시의 자신의 생각을 확실히 말해주는게
오클,듀란트 팬들에게는 입장을 정리하고 그의 행동을 응원,비판 하기에 알맞다고 생각합니다!

2016-07-29 12:25:38

사실이 아닐 경우 당연히 부인해야 되지 않을까요? 본인이 엄청 나쁘게 보일 만한 내용이니까요.

2016-07-29 12:56:10

본인이 안그랬는데 그런걸로 소문이 나고있으니 아닌건 아니다고 해야죠.

2016-07-29 13:05:41

리플 쓰신 분이 더 이해가 안가네요
아니면 아니라고 말도 못하는지와
물어보는데 왜 대답을 안해야 하는지
범죄자도 아니고

2016-07-29 14:03:32

사실대로 대답을 하면 듀란트에 대한 여론이 너그러워지나요?
굳이 이번 인터뷰가 아니더라도 okc와 전 팀원들에 대해 계속 언급하는게 전혀 듀란트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것 같아 하는 소리입니다.
숨만 쉬어도 까이는 판국에 듀란트가 하는 말들이 그리 지혜롭지는 않아보이네요

2016-07-29 14:43:07

숨만쉬어도 까이면 그럼 숨도 쉬지말고 죽어야하나요?

2016-07-29 15:26:58

지혜로운 듀란트가 기레기가 소설 쓴 게 사실이 아니라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사안을 해결했네요.
듀란트 참 지혜롭다~~

2016-07-29 17:39:26

어쩔 수 없이 이야기하는 것 아닐까요? 루머가 커지는데 가만히 있으면 자기뿐만 아니라 주위사람들에기 피해줄 수 있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는건데 가만히있으면 바보죠

2016-07-29 16:42:20

파랑분 님처럼 기분나빠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기자들은 계속해서 자극적인 기사를 만들기위해

없는말 지어내고, 추측성기사 날리고, 난감한질문 계속 해대고 하는거죠.


막말로 팬이니까 비난하는건 팬들의 권리이긴 하지만, 냉정하게 듀란트가 떠난건 듀란트 맘이죠.

마치 응원하고 말고는 팬 맘인것 처럼요.


인터뷰 거부할수도 없고, 듀란트도 참 억울하겠습니다. 추측성 찌라시는 계속 나올테고...

그걸 노리는 기자들과 안티들......

2016-07-29 11:02:03

이렇게 서로 말도 엇갈린다면... 둘중하나는 거짓말 한다는 말인가요..

이쯤되면 그냥 평범한 사이보다도 못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형제라더니..
2016-07-29 11:13:06

듀란트는 그냥 올림픽 출전안하고 잠적하는게 거 좋았을꺼 같네요

2016-07-29 11:25:07

이렇게 말을 하는게 당연한거죠
그냥 가만히 있으면 정말로 욕만 먹을텐데
억울해서라도 사실대로 말하는게 낫죠

2016-07-29 11:32:50

모든 비판을 실력으로 잠재울수 밖에 없겠네요. 기대됩니다

2016-07-29 12:08:55

ESPN의 Royce Young가 찌라시성 발언을 팟캐스트해서 생긴 해프닝입니다.

시간 순서대로 보면
1.
http://espn.go.com/blog/okc-thunder/post/_/id/1816/durants-defection-forcing-westbrook-to-decide-okc-future-now

이런 기사를 썼습니다.
기사 중간을 보면
"많은 징조들이 듀란트가 썬더에 남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러스-콜리슨-KD가 만나서 잔류에 대한 확실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요약하건 KD가 러스-콜리슨에게 잔류할 것이다, 사람들에게 잔류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다녔다라는
부분은 없죠.

2. 로이스 영은 ESPN 산하 한 팟캐스트에 출연하여
"KD가 러스와 칼리슨에게 잔류할 것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썬더에 잔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는 발언을 합니다.



3.
http://basketball.realgm.com/wiretap/242965/Report-Kevin-Durant-Told-Russell-Westbrook-Hed-Re-Sign-With-Thunder

이러한 로이스 영의 팟캐스트를 토대로 많은 기사들이 작성되었죠.
KD가 러스에게 남을 것이라고 말해놓고
워리어스와 계약했다고 말이죠.

KD는 졸지에 거짓말쟁이가 되어서 원래 먹던 욕과 더불어 욕을 먹습니다.



4. 이러한 기사들이 쓰여지고 많은 사람들에게서 논란이 되자
로이스 영은 자신이 팟캐스트에서 했던 발언을 취소합니다.

https://twitter.com/royceyoung/status/758072898187767808

https://twitter.com/royceyoung/status/758446179935891456



결론: 로이스 영이 찌라시 발언을했고 이걸 다시 취소했죠.
현재까지 나온바로는 KD가 직접적으로 러스에게 잔류할 것이다라는 의사를 표시하진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나저나 로이스 영 기자는 참 별로네요.
KD가 떠난 후 그의 글도 번역하고 이런저런 글도 많이 보았지만
소스에 대한 신뢰도 역시 떨어지며
팩트에 의한 기사보다는 감정적이고 ESPN 기자답지 않은 기사들이 많아요.
현지에서도 로이스 영을 비판하고 그의 기사를 패스하며 클릭질을 유도하기 위해
장사하는 기자, 기레기라고 비판하는 의견이 상당히 많더군요.

예전에 러스가 언론과 척을 지게 된 상황에서
로이스 영 기자도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아는데
점점 더 별로네요;;

Updated at 2016-07-29 15:16:13

네, 어제도 애초에 소스도 안올라오고 해서 현지 뉴스보니 카더라식이라 지켜봤는데

댓글의 방향도 마치 기정 사실화 되서 일방적으로 흘러가는 것을 보면서 의견도 올렸지만
문제의 로이스 영이 현지에서도 듀란트 인터뷰도 나오고 논란이 커지자 
또 다시 재차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네요.
사실 개인적으로도 Stay 라고 봐서 이적자체가 
요즘 유행어처럼 Amazing heppens 이라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것인데  
이걸 이용해서 자신의 페이지뷰를 늘리려고 돈벌이를 위해서든 억지로 스토리를 만드는게 
뭐가 그렇게 중요한가 싶기도 한데요. 
보니까 지난 플옵에서도 댈러스와 신경전, 샌안전 오심 논란, 서부파이널 낭심사건등등
이때도 놀라운 활약?을 보여준 이기자 트윗에 정말 기자 맞어 라는 반응이 실소를 나오게 했는데
디조건 사태때도 크리스 부르사드가 큐반 구단주를 놀리는 거짓 이야기를 퍼트려서 사과했던 일도 
있었고요. 국내 뿐 아니라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려는 기자 본연의 모습들이 점차 퇴색 되는게 아쉽네요.
2016-07-29 12:58:00

직접 "나 남을거야"라고 이야기를 했건 안했건 뭐가 중요한가 싶습니다.

그동안 듀란트가 보여주었던 액션, 했던 말들을 종합하면 누가봐도 떠날 것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웠죠.
2016-07-29 13:35:55

동의합니다.
다만 지금 주제가
"직접 러스에게 말했느냐 아니냐"가 문제이기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건 확실히 할 필요가 있죠.

2016-07-29 13:42:29

로이스 영, 

이 기자도 어그로력 장난 아닌듯,

셀틱스팬하고도 한바탕 했었죠 
2016-07-29 14:03:59

시간이 지날수록 듀랭이가 더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처음에는 거북이에게 많은 연민을 느꼈었는데...
"난 너희 둘의 브로맨스를 오랫동안 보고 싶었단다. "
2016-07-29 14:08:04

(스타일은 다르지만) 제 2의 스탁턴-말론처럼 되길 바랬는데 정말 아쉽네요..

2016-07-29 15:35:08

기레기나 기레기에 일부러 낚이는 사람이나 똑같다고 보네요
기레기의 소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걸 보고 입 닥치고 있으라고 하는 건 더 심하고요.
극딜 당하는 듀란트를 더 열심히 '닥치고' 응원해야겠네요.

2016-07-29 16:25:15

기자의 소설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부인할 필요도 있긴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언론을 상대할때 이적에 대한 해명과 합리화 시키기 위해 포장하는 내용의 인터뷰는 
자제하는 편이 나을거같네요. 어짜피 어떤식으로 포장을 하든 듀란트의 이적은
모든 사람들을 납득시키기는 어려운 일인게 사실입니다. 
오로지 지금은 더 많은 승리와 성과를 위해 이적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줘야죠. 더이상은 착한 사람으로만 남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시즌이 시작되면 자신이 진짜 쉽게 반지 얻으려고 숟가락만 올린건지
아니면 더 자신과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시스템에서 주도적으로 승리를 이끌것인지는
경기력으로 보여주면 될일이죠.
2016-07-29 17:00:14

espn도 우리나라에 대입해보면 그냥 스포스신문사 같은거죠 뭐. 규모가 월등히 클 뿐.. 거기서 나오는 기사라고 해서 공신력이 있는 것도 아니며 전부 사실인 것도 아니죠. 그나마 기자를 보고 신빙성을 판단하는게 낫긴한데 요새는 모르겠네요..

2016-07-29 18:36:44

근데 며칠전에 올라온
듀란트가 서브룩에게 전화도 한적없다고 했던 그네이버기사도 로이스영 시발점 기사인데
그건 어떻게되는거죠??
기사내용이 두개가 완전히 상반되기도하는데....

Updated at 2016-07-29 23:05:54

듀란트가 태업을 한것도 아니고 디조던 처럼 도의에 어긋난 행동을 한것도 아니고 6팀과 미팅 후 맘에 드는곳으로 가겠다고해서 그중에 골라서 간걸 원소속팀에 안남았다는 이유로 까이는 형국이 좀 안타깝네요. 그럼 애초에 타팀이랑 미팅도 안가졌어야죠. 타팀 간 다보고 원소속팀 남는건 아름다운 그림이라고 생각하시는건지.
저는 KD가 욕먹는 이유가 골스를 가서인지 OKC를 떠나서인지 두가지다 좀 이해가 안되는데..
골스가 아닌 셀틱스 선택했다면 OKC분들은 납득이 가능했을까요? 저는 KD 배제하면 OKC 보다 셀틱스가 더 전력이 낫다고 봤지만 대부분 OKC팬분들은 아니라고 생각해셨을텐데요. 듀란트도 골스 아닌 다른 팀을 선택하기엔 명분이 좀 부족했다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골스가 아닌 타팀으로 이적했다면 OKC가 정말 싫렀다고 비쳐질 수도 있을것 같네요. OKC를 떠났다고 욕먹는건 서두에 말씀드린 이유로 납득이 안가구요.

Updated at 2016-07-30 01:25:43

전 오클팬이자 듀란트 팬이었는데, 골스를 갔기 때문에 더 이상 팬임을 포기했습니다. 컨파에서 만나서 3-1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이 좀만 더 잘했으면 이길 수도 있었던 골스에, 우승가능성도 충분한 오클라호마를 놔두고 떠난게 많은 팬들이 좋게 보지 않는 이유죠. 듀란트가 골스를 제외한 다른 팀을 갔다면 조금이나마 응원이라도 했을겁니다. 물론 인터뷰하는 것 자체로도 까이는 듀란트가 조금 안쓰럽긴 하지만, 자신도 예상은 했겠죠. 자신의 결정에 자신이 책임을 지는 것이고, 프로 스포츠의 기반은 팬이기 때문에 그의 행동을 비난하는 팬들도, 열광하는 팬들도 다 받아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2016-07-29 23:38:35

감정적으로 반응하게 되는게 이해는 가지만, "매니아" 답게 대응했으면 좋겠습니다.

FA 이적에 대해 아쉬워할 수도 있고, 배신감을 느낄수도 있지만 지나친 비난은 필요없는 감정적 낭비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분노할것 같은 게시물은 스킵하는 것이구요.

WR
2016-07-29 23:56:57

어..트윗보고 올린뉴스였는데 괜히올렸나싶기도하네요

2016-07-30 17:28:57

숨만 쉬고 있어도 듀란트까시는분이 있겠네요... 뭐 떠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것도 딱히 아닌데... 자신과 듀란트의 생각이 다르다고 아니꼽게 보시고 무작정비난하시는분들이 있긴 있네요.

2016-07-31 15:32:19

뭐랄까. 그냥 제 경험에 대입하여 말씀드리자면...

듀란트는 오클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마음이 있다고 해서 현 오클 동료들에게 "나 이제 떠날거야" 그런 말을 할 수는 없었겠죠.

현직 동료들에게 그런 말을 해버리면 굉장히 안 좋게 보이는 편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웨스 등이 먼저 물었을 겁니다. "형 떠나는 거 아니지?" 이런 식으로...

이에 듀란트는 약간 건성으로 "응? 아아. 아니야." 이렇게 답했을 거고

그래서 양측에 이런 기억의 왜곡이 생긴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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