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저스, 앨런 크랩 제의에 매치

부장님.
월요일 부터 일찍 출근하셨네요.

웃었네여..진건가??

세계제일 갑각류네요....

망하면 cut the crab

릴라드가 뭐..로즈룰에 이것저것해서 많이받죠

맥컬럼은 어짜피 버드 권한이 있어서 캡스페이스 걱정할 필요는 없죠. 다만 앞으로 사치세 걱정을 꽤 해야 할 듯...

이제 네츠는 TJ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 합니다

나 폴 알렌이야... 이런 듯한 엄포성 매치같네요.

3&D 플레이어들의 가치가 엄청 올랐죠

그렇긴한데... 저정도 금액이면 매치를 안하는게 맞지 않나요..

비록 세컨유닛이지만 팀 내에서 가장 준수한 3점 슈터고, 가장 좋은 윙디펜더가 크랩이기에 잡을 수 있다면 잡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블레이저스 구단주 앨런이야 맘만 먹으면 사치세 얼마든지 낼 사람이고요.

그거야 그렇지만 저가격이면 보내주는게...
윗분들 말대로 크랩을 잡으면서 팀내 다른 선수에게 줄돈도 부족하고 타팀 선수 영입이 빡빡해질듯 싶네요

이미 포틀랜드는 외부에서 3번이나 영입한 후 내부의 유망주들 단속 분위기로 나선 듯 합니다. 백업 빅맨인 메이어스 레오나드도 제법 큰 돈 주면서 잡았죠.

사실 크랩의 에셋만 두고 보면 지난 시즌의 웨슬리 매튜스나 크리스 미들턴과도 크게 차이날 정도는 아닙니다. 베이즈모어와 비교를 해봐도 꿀릴 게 없기에 선수 자체로 두고 보면 잡을만한 금액이죠. 다만 2번에 가장 적합한 선수인데 팀에는 맥컬림이 있고, 터너를 지른 후라 입지가 모호해지긴 합니다. 그래도 설령 식스맨으로 나오더라도 25+ 이상의 출전시간은 보장해줄 수 있기에(몸값상 보장해줘야만 하기도 하죠...) 꼭 중복투자만은 아닐겁니다.

이미 샐러리 제한선은 넘겨서 다른 FA 영입은 못하는 상황이었죠.

그리고 맥컬럼은 올해 4년차라 버드룰 적용 대상입니다. 사치세 고려안하면 얼마든지 재계약할 수 있어요. 그런데 마침 구단주는 폴 앨런

다른 포틀팬분이 쓰신 글도 그렇고 그나마 납득이 가네요;
그러고보니 사치세 그따위꺼 뭥미? 하면서 씹어드실분이 있군요

알드리지에게는 맥스계약을 제시했는데 떠났으니 어쩔 수가 없었죠.

바툼은 작년에 노아 본레와 제럴드 헨더슨을 받고 트레이드 시켰고(14/15시즌 후반에 부진해서 폼이 떨어지고 있다고 판단했었던걸로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