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J. 터커의 다음 시즌 계약을 보장한 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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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21:15:45
리그 샐러리캡 증가의 영향으로 NBA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그전에 다년 계약을 한 선수들의 경우엔 뒤늦게 뒷목을 잡을 수도 있는 규모가 형성되고 있네요.
각설하고 피닉스 선즈는 주전 스몰포워드인 P.J. Tucker 의 마지막 시즌 계약을 보장하기로 하면서 5.3밀의 연봉으로 차기 시즌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금일이 부분 보장 (1.5밀)으로 방출할 지 아니면 풀보장으로 로스터에 포함시킬 지 결정해야 하는 데드라인이었다고 합니다.)
토론토에서 NBA 데뷔 후 해외 무대를 전전하다 선즈에서 새 커리어를 시작한 터커는, 4년 동안 평균 80경기를 출장하며 특유의 허슬과 에너지로 팀의 리더 역할을 담당하는 베테랑 선수 중 한 명입니다.
한편 피닉스는 데릭 윌리엄스, 콜 알드리치 외에 전 선즈였던 제러드 더들리와도 계약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더들리는 터커와 함께 12-13 시즌을 함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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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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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무브네요. 터커가 리더쉽을 발휘해주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