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TV 시청률 1위는 클블, 증가율 1위는 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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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2-13 13:18:00
이번 시즌 각 지역 방송국을 통한 NBA 중계 시청률 평균 1위 팀은 클리브랜드로 지난 해에 비해 36% 증가한 9.44를 기록했습니다. 2위는 지난 해 1위였던 샌안토니오로 8.74, 3위는 골든스테이트로 8.42이고 그 뒤로는 격차가 커져 오클 (6.70), 마이애미 (4.42) 입니다. 반대로 하위 3개 팀은 워싱턴 (0.96), 덴버 (0.93), 브루클린 (0.47) 입니다.
작년 대비 골스가 120%가 오르면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올랜도 (83%, 1.37), 필라델피아 (45%, 1.07), 클리브랜드 (36%, 9.44), 뉴욕 (31%, 2.17) 순이였고 하위팀은 워싱턴 (-34%, 0.96), 뉴올리언스 (-33%, 1.11), 애틀란타 (-33%, 1.28), 댈러스 (-29%, 1.28), 시카고 (-29%, 3.52) 입니다.
코비의 은퇴 시즌을 치루는 레이커스는 1.68로 구단 역사상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네요. 리그 전체로는 작년에 비해 6% 증가했고 11개 팀이 상승, 15개 팀이 하락했고 덴버는 작년과 같은 수치라고 합니다. 참고로 멤피스, 유타, 토론토는 이번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전국 방송인 것을 감안해야 하지만 빅뱅이론이 9점대 초반으로 1위인 것을 보면 클리브랜드, 샌안토니오, 샌프란 지역에서의 NBA 인기는 정말 높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지난 주에 열린 슈퍼볼은 무려 46.6을 기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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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인기가 엄청 좋네요. 역시 스포츠의 나라.. 하지만 미식축구와 MLB는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