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칼라일, "론도가 댈러스 유니폼을 입고 뛸 일은 없을 거다"

이건 조금 크군요.

어머나 .... 와르르 무너지는게 이느낌이군요

다행이군요 댈러스 암흑기에 빠질뻔

그런데 론도가 칼라일한테 욕이라도 했나요? 둘 사이가 왜 이렇게 끔찍해보이는지...

댈러스의 이번시즌 FA, 트레이드는 실패네요

명장 칼라일 감독이 저런말 할정도면 론도가 댈러스와는 전혀 안맞는다는걸 대놓고 증명한 셈이네요... 이러면 휴스턴 2라진출 거의 확정...?

휴스턴이 2라운드 진출할듯합니다
2대영으로 뒤진상황에서 4연승하기는 힘들잖아요

휴스턴이 더 높은 곳에서 클리퍼스or스퍼스를 기다리게 될 확률이 높아지네요.

댈러스와 만나게 된 휴스턴은 운이 좋았네요.

끝나고 얘기해도 되잖아욧... 감독님아 매너좀...

다른선수들도 팀웍 안되게..

이 감독님이 이런식으로 말하는건 처음 보네요...

시즌이 끝난것도 아니고 시리즈가 위기 상황인데 감독이 저정도 수위의 발언을 한다는건..

론도와 뭔가 단단히 틀어진게 있긴 한가봅니다.

단순히 팀 구성에 론도가 안맞는 정도라면 저정도 발언이 나올리가 없는데..

이러면 케미 때문에라도 론도가 댈러스가 아닌 다른팀으로 가야겠네요.

칼라일 감독도 한고집하고 론도 성격도 만만찮고

아 라이트 트라우더 픽이 아깝네요
두선수 모두 노비 백업으로 적격인
선수였는데 노비 퍼지는걸 보니
정말 아깝네요

결국 댈러스만 퍼주게된..

칼라일도 꼰대수치로는 어느 누구보다 높은지라....

저는 론도가 실력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보는지라 차기시즌 계약이 어찌될지 궁금합니다.

시리즈 중간에 저런 발언을 한다는건.. 

엄밀히 말하면 '론도가 다시 댈러스 유니폼을 입게 될 거라고 생각하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그럴 것 같지 않다'라고 대답한거라, 칼라일이 직접 '론도는 댈러스 유니폼 입을 일 없을 거'라고 구체적으로 말한 거랑은 발언의 적극성이나 뉘앙스가 다르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뭐 어쨌든 감독이 선수와의 관계 종료를 제 입으로 밝혔다는 상황의 본질은 동일하죠. 그냥 모른다 정도로 대답 흐리고 넘어가고 그냥 론도 계약 안해버려도 되는건데, 굳이 다시 볼 일 없을거 같다고 밝혀버린거 보면 정말 심각하게 틀어진 것이고, 어제로 론도와 댈러스 매버릭스의 관계가 끝난 것은 확실해 보이는군요.

칼라일과 론도의 관계가 완전히 끝난 것은 분명하고, 여기서부터는 추측일뿐이지만 단순히 칼라일뿐만 아니라 선수단 내에서도 론도에 대한 여론이 매우 안좋은게 아닐까 싶어요. 어제 론도의 플레이는 다른 선수들에게도 실망과 좌절감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그냥 감독이랑만 틀어진거라면 이런 발언이 플옵을 치르고 있는 팀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만약 론도를 더이상 '우리 선수'로 여기지 않는 공감대가 선수들 사이에서도 형성되어있다면 생각보다 팀 케미스트리에 줄 타격은 그리 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팀 분위기를 망치는 요소를 배제함으로써 팀 분위기를 일신하는 효과가 있을 수도 있고, 칼라일이 그걸 노리고 의도적으로 저런 발언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소설이긴 합니다만,

보스턴에서 보여줬던 론도의 행동과 그 성격을 미루어 생각해보면,

아마도 1차전 패배 이후(론도는 밥값을 했죠.)론도가 자신이 나설때라고 생각하고,

뭔가 라커룸에서 일을 벌인거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긍정적인 결과가 안 나온것 같아요.

미디어게시판에 있는 론도 영상을 보면, 경기 초반부터 뭔가 '언해피가 떳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플옵에서 이런 상황이 되면 팀 입장에서는 그 선수를 무리하게 끌고 가는건 모험이 되고요.

칼라일 감독이 아무 생각 없이 저 발언했다고는 보이지 않네요. 단순하게 볼 문제는 아닌것 같지만 내부관계자들만이 보고 느끼고 있는게 있을테니까요..

칼라일 감독이 이번 플레이오프를 생각해서 론도 문제를 덮는다해도 이 분위기로는 1게임이나 뺏으면 다행일 것입니다.  이번 시리즈에서 반등의 모멤텀이 될 수도 있고 설혹 모멘텀까지는 못되더라도 팀내 화합을 해치는 요소는 이번 시즌 종료전에 확실히 해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갈데까지 갔어

칼라일도 나름 명장인데   30%대 자유투율을 가진 슛없는 포인트  가드를 살리기가 쉽지 않죠. 

1차전 모습을 보면 어느정도 회복을 한 모습이었죠
끝나고나서 락커룸에서 뭔 일이 있지 않았을까싶네요

슛없는 가드가 수비도 열심히 안하고 경기에서 열심히도 안뛰는데 여태까지 참았던게 용하다고 봅니다. 그전부터 론도를 내쳤어야 된다고 봅니다만 이제는 너무 늦었다고 봅니다.

이번시즌 너무 형편없이 못해서 덕분에 극딜아닌 극딜을 해서 더 이상 까고 싶진 않네요.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하자면 거의 댈러스 초반에 왓을때는 진짜 오펜스는 아마츄어 수준이었습니다.도저히비난하지 않고는 견디기 힘들더군요. 뭐 어쨌든 이제 다른팀에가서 제대로 맞는 롤을 받고 오펜스 리딩을 해주고 개인적으로 라커룸 리더로서 좀 젊은 선수들을 이끄는 자리에 갔으면 합니다. 그래서 그 성깔과 승부욕 그리고 패싱센스를 좀 더 활용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시 올스타전에 나간다던지 플옵에서 원맨캐리를 한다던지 하는 과거의 명성을 되찾는건 다음문제겠죠.

팬으로서 참안타깝네요 

시간안에 반코트 넘어오지도 않아서 포제션 넘겨주는 거 보고 기겁을 했죠.

다신 맵스에서 안봤으면 좋겠어요.

라이트랑 크라우더가 너무 아깝네요...

댈러스 팬으로서 다시는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오돔 다음으로 싫은 선수가 됐네요.
우리 팀 와서 한 거라고는 펠튼 출장 시간 줄여주는 것 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고 생각이 들 정도에요. 크라우더는 몰라도 라이트 그리 보낸 건 정말 아쉬움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