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복귀 일정이 불투명한 테렌스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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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3 18:52:06
존스의 부상은 신경 쪽이라고 합니다.
사실 그동안 존스의 부상에 대한 기사 업데이트가 거의 없이, 그냥 왼쪽 다리 쪽 타박상이라고 나왔던 정보만 알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타박상을 어떻게 입었길래 9경기를 불참하고 코트에도 종종 모습을 보이지 않나 했는데, 신경 쪽 부상이고 최근까지는 다리에 감각도 없고 움직이지도 못했다고 하네요.
꽤 심각했던 거 같습니다.
최근에서야 발가락을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되었고 기분도 훨씬 편안해졌다고 합니다. 조금 회복된 듯 한데, 여전히 전문의들 조차도 언제 신경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지 확언할 수 없는 상태라고 하네요.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으며 존스는 참을성을 갖고 컨디션을 끌어 올리겠다고 합니다.
휴스턴은 악재가 겹치고 있습니다.
아직 크론닷컴에는 올라오지 않았지만 오늘 경기 말미에 휴스턴 지역 방송 캐스터 빌 워렐이 방송에서 이야기 한 바로는 패트릭 베벌리의 햄스트링이 다시 문제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베벌리는 오늘 뛰어난 경기력에도 불구 4쿼터 말에는 벤치를 지켰습니다. 제가 잘 못 들은 게 아니라면 베벌리는 다음 경기 출전이 불투명 합니다. 물론 경기 후에 펄쩍 뛰어 다니고 동료들과 함께 세레모니한 모습을 보면 크게 심각한 것 같지는 않지만 말이죠.
지금 로켓츠 선수들 부상이 다 고만고만합니다. 수술을 할 말큼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경기력을 영향을 줄 수 있는 잔부상들이 계속 선수들을 괴롭히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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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수맥이 흐르는건가요..
요번 시즌 더도말도 많이도말고 다 건강하게 플레이오프만 딱 진출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