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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를 통해 1라픽을 얻으려는 뉴올리언즈 펠리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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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7 01:52:10


뉴올리언즈 펠리컨즈가 이번 드래프트 1라픽을 얻기 위한 트레이드를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펠리컨즈는 1라픽으로 스몰포워드 내지는 센터를 얻을수 있는 트레이드를
찾고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펠리컨즈는 작년 드래프트때 1라픽과 너렌스 노엘을 묶어서
필라델피아의 쯔루 할리데이와 트레이드 했었으며 그때 넘긴 1라픽은 올해 필라델피아의
10번픽으로 사용되어질 예정입니다. GM인 델 뎀프스는 이번 오프시즌 FA 영입에도
주의깊게 바라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자신의 팀멤버들을 좋아하지만 만약 1라픽을
얻어 전력보강이 가능하다면 그것도 좋고 대부분의 경우 경험있는 베테랑 선수들을
찾기 마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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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14-06-17 01:56:58

결국 하려면 쯔루나 타이릭 에반스 둘중에 하나를 활용한 트레이드를 하지 않는 이상

원하는 1라픽 얻기는 힘들어 보이는데 말이죠... 아무래도 쯔루를 트레이드하는게 
다른팀들에게 좀 더 매력적인 카드로 보일수 있을 것 같습니다. 뉴올 상황에서 쯔루와
에반스의 공존이 힘들다는 것은 이미 판명났으니 둘중 하나만 남기고 다른 하나로는 최대한
필요한 카드를 받아와야겠죠. 
2014-06-17 02:09:19

개인적으로 에반스를 보내서 어떡하든 1라픽을 구하는게 나은 선택일거 같아요.. 물론 원하는 구단이 없을 것 같지만.. 휴일군은 남겨야한디고 보고있습니다

WR
2014-06-17 05:27:12

아마도 그것이 뉴올의 딜레마가 될것 같기도 합니다.

트레이드 가치를 따지자면 에반스보다는 홀리데이가 좀 더 높기 때문에 원하는 
카드를 데려오는데 좀 더 유리할 것으로 보이거든요. 말씀하신대로 에반스를 원하는
구단은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보여져서 트레이드 시키더라도 원하는
카드를 받아오기엔 역부족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나마 후반기에 에반스와 데이비스의
호흡이 상당히 괜찮았던 것을 봤을때 차라리 에반스를 게임메이커로 세우고 데이비스와의
호흡을 최대치로 끌어내는 방향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2014-06-17 02:26:56

즈루를 남겨야 된다는데 동의하는 바입니다.

어차피 뉴올이 스윙맨 중심으로 팀을 개편하는것도 아닌만큼 롤을 맡아서 플레이해줄 스윙맨은
구하기 쉽다고 봅니다. 오히려 요즘 즈루처럼 사이즈되고 수비되는 포가를 찾기가 더 힘들죠.
WR
2014-06-17 05:30:01

그걸 뒤집어서 이야기하면 에반스는 그 만큼 트레이드 하기에 쉽지 않고 하더라도

원하는 것을 얻어오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될것 같습니다. 확실한건 또다시 지난 시즌
초반처럼 쯔루 홀리데이를 주전 포가로 에반스를 식스맨으로 돌리게 되면 이번 시즌과
별반 차이없는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더군요. 뭔가 승부수를 던질 타이밍인것
같습니다. 
2014-06-17 04:49:07

벅스에 (1라픽같은) 31픽이 있긴한데...

샌더스 + 31픽으로 에반스 한번 비벼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WR
2014-06-17 05:31:41

샌더스가 건강하게 뛸수만 있다면 뉴올로서는 충분히 해볼만한 딜이 아닌가 싶습니다.

데이비스-샌더스라면 굉장히 견고한 느낌을 주는 프론트코트이네요.... 
2014-06-17 08:17:01

즈루를 팔아서 1라픽을 가져오는 건,작년 트레이드를 대실패로 인정하는 것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로터리픽 2장을주고 샐캡까지 채우면서 데려온 선수가 즈루이죠

WR
2014-06-17 10:41:41

트레이드 자체는 대실패라고 할수는 없지만 에반스까지 영입하는 바람에

상황이 애매하게 된건사실입니다. 에반스든 쯔루든 뭔가 해결을 봐야하긴 할것 같습니다.
2014-06-17 11:53:13

대실패는 몰라도 뉴올의 행보가 좀 아쉽긴한 듯 합니다,
노엘뽑고 알박기한 후 에반스 얻어서 호흡맞추고 이번시즌에 파커나 위긴스 사리치 맥더멋 등을 픽했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2014-06-17 09:03:12

솔직히 에반스와 AD 조합을 봣을 때 즈루를 넘기고 슈팅형 포가를 찾는게 오히려 나아보입니다. 노엘이 아쉬워지는 시기네요.....

2014-06-17 12:36:33

둘 다 온볼 플레이어기도 하고 손발을 맞출 시간이 워낙 적어서인지 

함께 뛸때는 유기적인 모습보다는 번갈아 가며 공을 쥐는 듯한 모습을 보인게 사실입니다. 
이적하고 나서 주요 전술을 짜야 할 시즌 초반에 타이릭이 부상을 당해서 함께 하지 못한게 못내 아쉽네요. 

하지만 스탯만 보면 둘이 함께 뛰는게 비효율이라고만 할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타이릭은 라이노를 빼면 즈루와 조합될때 효율이 가장 좋고, 즈루는 100분 미만의 아진샤를 제외하면 타이릭과의 상성이 좋은걸로 나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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