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컷을 위해서든 타팀으로 가기위해서든 옵트아웃은 당연히 할거라 생각했는데... 그것마저도 결정이 안되었나보군요. 하긴 아직 파이널이 끝난지 하루가 안되었으니... 일단 빅3끼리 얘길 나눠야할테구요...
2014-06-17 02:29:03
저는 결정이 안됐다기보다 확실한 답을 주기 싫은 것 같아 보입니다.
사람 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르고 르브론은 그동안 호되게 당했으니.. 가볍지 않게 답변한 것 같습니다.
2014-06-17 02:30:41
골밑수비 걱정안해도 되고
스윙맨 스타퍼도 안해도 되는 불스가 매력적이지 않겠나??
그대신 무한 혹사로 인한 커리어가 짧아질 위험이 있다네
2014-06-17 06:05:45
아마 지금 생각이 많을 겁니다. 생각이 많을 거예요.
2014-06-17 07:02:01
만약 우승했다면 확실히 남는다고 했을텐데 워낙 충격적인 패배라 마이애미 시스템의 한계를 느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2014-06-17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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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팬분들이 너무 노여워 마시길
클블가서 고향사람들과 화해하고 F4를 결성해서 신바람 농구로 재기했음 합니다
2014-06-17 08:23:48
스퍼스를 응원했지만, 잔인한 질문인 것 같네요. 이제 막 패배한 선수에게 '다음 시즌에 이 팀에 남을거냐? 떠날거냐?' 라고 물어보면, 그 누구라도 제 정신으로 뭘 말할수 있을것 같진 않은데 말이죠.
2014-06-17 08:44:07
사람은 살아온 행보를 보면 대충 선택을 예측할 수 있죠. 그 사람의 가치관을 알 수 있거든요. 르브론제임스의 가치관은 던컨같은 자기만족이나 로열티, 의리보다는 개인적 명예와 부라고 판단됩니다. 판단도 상당히 냉철한 면이 있구요. 그간의 행보를 봐서요. 현실은 와데 노쇠화도 있고 롤플레이어들 은퇴도 있고 마이애미 남으면 앞으로 우승이 힘들단거죠. 옵트아웃하리라 봅니다. 아직 3~4년은 최고수준의 플레이를 할 여력이 남아있는데 히트에 남기엔 본인의 야망이 너무 큽니다.
Updated at 2014-06-17 10:20:43
그냥 노코멘트라고 봐야할듯 합니다
인제 하루됐는데 몐붕이지 먼거취를 정하겠어요
빅3끼리도 논의해봐야 결과가 나오겠죠
일단 확실한건 르브론 스스로 히트에 무조건 남겠다라는 확신은 없다는 것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