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퍼스행을 선호하는 칼니에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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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06-14 16:39:11
위 리투아니아 기사를 번역기(문법은 안 맞는 게 많지만.)로 돌린 내용 중에
The point guard is the most close to the heart of the San Antonio Spurs team.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위 기사가 얼추 어떤 내용이냐 하면,
Tomas Langvinis라는 LNK 뉴스 리포터가 최근 만타스 칼니에티스를 만나 그의 계획에 대해 들었다고 합니다.
일단 네츠의 섬머리그 초청은 거절하고, 월드컵에 나가는 리투아니아 대표팀 캠프에 합류하겠다라는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뭐 NBA 팀들이 관심을 가져주는 건 당연히 기분좋았고. 뭐 이런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스퍼스 이야기가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현재 칼니에티스와 현재 소속팀인 로코모티브 쿠반과의 상황은 대충 이렇습니다. 네츠 데일리에 올라온 기사인데.
이 기사를 보면,
Kalnietis has a year reamining on his contract with a Russian team, Lokomotiv Kuban. Lokomotiv's president said Kalnietis did not have a buyout clause in his contract, but the club would listen to offers if an NBA team called. The Nets could only contribute $530,000 towards a buyout.
쿠반의 회장 Andrey Vedishev는 일단 칼니에티스와 계약을 맺었을 때, 바이아웃 조항은 없었지만, 클럽(쿠반)이 NBA 팀에서 칼니에티스에게 오퍼가 들어오면, 클럽이 충분히 NBA 팀의 제안을 들어볼 것이라며, 칼니에티스의 이번 여름 NBA 행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단 53만 달러 정도가 칼니에티스의 바이아웃(만약 쿠반에서 바이아웃을 책정해준다면)에 들어가는 돈이라고 합니다.
만타스 칼니에티스는 지난 2013 유로바스켓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리투아니아 대표팀의 에이스로
196cm의 장신가드이며, 오랫동안 유럽에서는 탑클래스급 가드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던 86년생 농구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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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마누빌리의 후임이 이렇게 만들어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