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vs 레이커스 2분 리포트

다른경기도 그렇게 본다면야 문제될게 있긴하지만 수비자불려봐아 자유투1개가 다이긴하니까요

2점차로 져서 1점 자유투 헌납이야 경기결과에 영향없을 수 있다고 할 수 있겠지만 경기 2분도 안남은 상황에서 1점차로 이기고 있느냐 동점이냐 1점차로 지고 있냐에 따라서 경기운영 전략 전술이 달라 질 수 밖에 없는걸 감안하면 고작 1점이 문제가 아니죠. 르브론이 마지막 공격 3점 때렸을때 1점차로 이기고 있는 상황이었으면 무리하게 안쏘고 시간 다 흘려보내고 마지막에 3점이나 던졌을 테고 그러면 리바하고 3~4초뿐이 안남은 상황이고 리바경합이라도 했으면 그대로 경기 끝났을 수도 있던 상황이라 경기결과에 영향없는 오심은 아니죠. 

애초에 3초룰은 경기 전체중에 안불린 경우가 최소 하나는 있을건데 2분 리포트 중에 수비자 3초 하나는 크게 영향없다고 보는거 같네요.

수비자 3초는 긴가민가 하는 영역이니까요.

오히려 이것밖에 오심이 없었다면 심판을 칭찬할 거리죠

오심을 한개만 해도 잘했다라.. 심판이 경기결과에 변수를 줄 수 있는걸 상수로 봐야할까요?

선수들은 턴오버 하고 싶어서 하겠나요 사람인 이상 완벽할 수 없습니다.
라인아웃처럼 판정기준이 명확한 것도 확신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몸싸움, 터치 이런 주관이 들어가는 것들은 더욱 힘들죠.

억만금을 준다한들 오심 0 자신하는 심판은 없을 겁니다.

아무리 그래도 오심이 나왔으면 잘했다고 할 순 없죠. 오심한개밖에 안했다고 칭찬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래서 힘들겠단 거죠. 깨끗한 2분 리포트가 거의 없는 게 현실이잖아요. 
모든 심판들이 작심콜 하는 것도 아닐텐데 현실이 그렇다는 건 그만큼 완벽하게 보기 어렵단 거죠. 정규시즌에서도 깨끗한 리포트가 거의 안 나오는데 하물며 플옵에서야.

참 신박한 소리를 하시네요. 오심이 없을 순 없다는 부분에는 동의하지만 오심이 없도록 하는게 그들 직업인걸요.

보통 그렇게 생각하니 심판도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 겁니다. 
선수들 역시 농구 잘하는 게 직업인데 실책도 하고, 바보같은 플레이도 하고 그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