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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포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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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7 13:19:57
 이건 뭐 내쉬와 카터만 승리를 위해 뛰는거 같고 젊은 선수들은 다 뭐하는지 모르겠네요.
 
 더들리... 확실히 좋은 선수입니다. 다만 백업으로요. 저번에 더들리가 한창 잘 나갈적 그가 힐의 뒤를 이어 주전으로 뛸수 있겠느냐 라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확실히 아직은 아니라는 느낌이 드네요
 정확한 3점과 괜찮은 BQ를 가지고 있는 친구지만 너무 어설픈 드리블과 돌파가 그의 발목을 잡네요.
 
 선즈..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았지만 이런 경기력이라면 다신 보기 싫네요
 리바야 고탓이 어느정도 해주고 있지만 수비는 뭐 5명전원이 자동문이니 아무리 공격이 좋아도 점수를 못벌리네요;;
 
 아무리 상대가 샬럿이라지만 백투백을 치렀고.. 참 왜 백투백을 치른 그들에게 이번시즌 벌써 두번이나 지는지
 
 이제 깔끔이 포기하고 세컨팀인 마이애미나 응원해야 겠네요.
 
 저의 내쉬에 대한 존경과 열정은 변함없지만 항상 코트에서 열심히 뛰는 그가 너무 안쓰럽습니다.
 
 그의 후계자라 불리는 드라기치는 이제 기대도 안하고 내쉬의 어깨만 더 무거워 지네요.
 
 정말 한 남자와 한 팬들의 꿈을 짓밟아 버린 사버 당신을 증오하며 전 선즈에 대한 기대를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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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1-01-27 13:29:27
포기하실것까지야...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았고 설사 플옾 탈락하더라도
내쉬, 힐 두 노장플레이어의 현역플레이모습을 보는것으로 만족하렵니다
다만 너무 무리해서 부상만 안당하면 좋겠네요
힐옹 무릎도 안좋은것 같던데..
WR
2011-01-27 13:35:37
왜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잘난척이 아니라 제가 선즈를 너무 좋아하나 봅니다
한경기 질때마다 상심이 너무 크니..
아쉽지만 이제 마음을 비우는게 나을거 같네요
2011-01-27 13:32:33
저도 내쉬가 너무 안타까워요..
오늘경기정말...작년 이해하기 힘들었던 선수계약이..이정도...일줄..
2011-01-27 13:36:27
내쉬 주위에는 수비강한 선수들이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내쉬도 수비가 좋은선수가 아니고
공격이 이렇게 잘해도 수비에서 말짱 두루묵인데 피닉스 아쉽네요.
 
작년 서부컨파까지 간팀이 맞는건지.. 아마레가 빠진게 참 크군요.
2011-01-27 13:45:52
까놓고 말해 이번 시즌 잘하면 플옵 막차 1라운드 탈락, 못하면 플옵 탈락입니다.
그 이상은 솔직히 어려운 상황이고 전력이죠. 그렇지 않나요?
저번 시즌 같은 성적은 앞으론 힘들 겁니다. 적어도 내쉬 은퇴할 때까진.
이번 시즌 시작하면서 선즈에 어떤 성적을 기대하셨는지 궁금해지네요...
전 저번 시즌 너무 예상외의 성적을 내서... 결국 최종목표엔 이르지 못했지만 너무 감격적이었고~
이번 시즌 맘 편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번 시즌 이후 관점이 변하더군요. 이젠 팀 자체에 정이 들어 선즈가 설령 꼴찌를 한다 해도...
예전처럼 일희일비하진 않을 것 같네요. 너무 관대해진 건가요~ 허허...
답답한 심정이야 이해하지만, 너무 그렇게 공개적으로 포기한다 기대를 놓겠다 세컨 팀이나 응원해야겠다 그러진 마세요... 다른 선즈 팬들 맥이 다 빠진답니다...
 
즐기기 위한 NBA,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WR
2011-01-27 14:02:14
 사실 시즌 개막 전에도 마음을 비우고 보겠다고 글까지 올렸습니다.
시즌 초반 조금 삐걱거린 선즈였지만 그 이후로 리찰순의 신들릿한 2옵션 역할과 꽤나 잘나가는 선즈가 다시 제 마음을 사로 잡아버리고 말았죠.
 
 무엇보다 확 끈을 놓아버리고 싶었던 저를 붙잡은건 내쉬입니다. 그런 그가 37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뛰고있는 판국에 젊은이들이 뒤를 받쳐주지 못하니... 정말 한탄스러울 뿐입니다.
 
 어찌됐든 공개적으로 이런글을 올린거에 대해 마음상하셨다면 사과드리고 내쉬와 힐이 은퇴하는 그날까지 부상당하지 않고 우승반지 하나 씩 챙겼으면 합니다.
 
2011-01-27 14:09:36
기대가 커지면 실망도 커지게 마련이죠 세상살이가...
부상 없이 은퇴전까지 뛰는 건 좋은데, 솔직히 반지는... 저번 시즌이 마지막 기회였다고 봐야죠.
그것도 참 기대밖의 선전이었고... 반지를 얻으려면 진작 얻었어야죠.
안타깝지만 이제... 내쉬/힐의 반지에 대한 집착은 그만 내려놓으시는 편이 편할 것 같네요~
반지원정이라도 떠나서 기어이 반지 하나 따내길 바라는 분들도 계시던데... 전 내쉬/힐이 선즈를 떠나는 꼴은 정말이지 못 볼 것 같네요.
그냥 부상 없이 잘 뛰다가 은퇴했으면 합니다.
은퇴하는 시즌엔 선물(?)차원으로 플옵 진출 정도만 해줬으면 좋겠네요.
WR
2011-01-27 14:16:01
타이거님은 내쉬가 선즈에 남아있길 바라시는군요
흠 저도 내쉬가 1,2 년 더 뛸거면 선즈에서 멋있게 은퇴했음 하지만 이미 4-5년 더 뛴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정말 내쉬 팬으로서 백투백 시절 우승하지 못한게 너무 아쉽네요 ㅜㅜ
2011-01-27 13:46:21
저는 선즈를 버리기 보단...
 
힐,내쉬 외의 선수들에게 화가 많이 납니다..
 
올해는 좀 빅맨의 위용을 보여주겠지... 싶던 로로는 여전히 답보상태이고
 
작년 플옵의 모습만 기대해보자 싶던 고란이는 완전히 그 감을 상실한것 같고
 
후라이는 간간히 좋은 활약을 보여준것에 그냥저냥 만족하지만 그이상을 기대한것에 화가 납니다..
 
시즌초 마뢰의 모습을 반정도라도 기대했던 워릭은 이제 그냥 벤치워머가 되었으며
 
그나마 아직까지 의욕적인 이적생3인방에게 희망을 가지고 있지만
 
이젠 그냥 내쉬의 신나는 뜀박질과 힐의 놀라운 노장투혼을 보는것에 만족하게 될것 같습니다
 
애초에 마뢰의 빈자리를 채운다는것은 어불성설이었던듯..
 
플옵에 대한 걱정보다도 더욱 한탄스러운건...
 
선즈의 정말 신나고 재밌는 뜀박질 농구의 색깔이 점점 그 빛을 잃어간다는것에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패배했던 경기도 그 내용면에서 상당히 내실있고 즐겁고 재밌는 농구여서
 
지더라도 흥에 겹고 그 열정이 한경기한경기 기억속에 회자됐지만
 
올해는 다득점을 하면서 이겨도 흥에 겹지가 않습니다..
 
딱한번.. 시즌초에 3점이 23개가 터진 그경기만 놀라웠지 거의 대부분의 경기가
 
그저그런경기로 뇌리에 스치듯 지나가버리고 마네요..
 
아 물론 사버는 여전히 킬러라도 고용하고 싶을정도로 증오합니다....
2011-01-27 13:57:50

포기라는 말씀은 좀 그런것 같아요.

차라리 잠시 동안 떠난다고 하시는 표현이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팬으로써 팀이 못한다고 해서 포기한다는건 좀 그렇죠...
저도 내쉬팬으로써 맘은 아프지만 
가넷도 그런 시절이 있었고 키드옹도 그렇고요..
WR
2011-01-27 14:13:49
차라리 내쉬가 가넷이나 키드처럼 우승권 팀으로 갔으면 하는 접니다만..
우승권 팀에선 또 내쉬를 딱히 원하는 팀이 없죠.
 
 보스턴 샌안 댈러스는 이미 a 급포가를 보유하고 있고
 레이커스 마이애미 는 시스템상 내쉬를 원하는 팀이 아닐테고
 올랜도와 애틀란타가 그나마 근접한데..
 올랜도는 이미 길교주와 히도를 영입해 한걸음 떨어진 상태고
애틀도 내쉬를 영입한다 해서 조쉬-호포드(물론 좋은 빅맨이지만) 라인으로 올랜도와 보스턴을 꺾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어찌됐든 내쉬와 힐 파이팅입니다
2011-01-27 14:49:19
작년까지 아마레가 있었어도 피닉스는 샬롯한테 몇 년 연속 스윕을 당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정열의 빨간 색 팀들 중에 피닉스는 포기하고 맨유만 응원해야겠네요.
올 한 해만요.
피닉스 경기 보다 보면 정신 건강에 이롭지 않을거 같아서요.
2011-01-27 14:55:01
테클은 아닙니다만..
 
몇년 연속 스윕아닙니다..
 
올해와 작년 스윕이고 그전까진 선즈가 절대적으로 우세했습니다..
2011-01-27 15:44:21
그럼 제가 믿을 수 있게 자료 좀 보내 주세요.
3년 이상은 스윕 당한거 같아서요^^
2011-01-27 23:00:18
포트노이님. 확인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스가 샬롯한테 확실히 이겼어야 할 경기를 놓쳐서
혼란이 왔는가 봅니다.
 
2011-01-27 14:55:56
저도 피닉스의 오랜 팬인지만
이번 경기는 좀 아니었어요
어렵게 공격시키고 쉽게 주고...
피닉스 수비야 뭐 기대를 안하지만 이것을 상쇄시켜줄 공격력이 이제는 없네요
이도 저도 아닌 팀이 되버리네요
 
2011-01-27 15:05:40
과감히 리빌딩을 시작해야 할 시점이 아닐까요?
내쉬팬 저로써는 선즈 떠나서 우승권팀에 합류해서 반지 하나라도 더 끼고 은퇴하길 바라는 마음뿐..
2011-01-27 17:01:59

아시겠지만 그냥 즐기세요 노장들 뛰는모습으로

그게 정신건강에 좋을것같네요 극강의 수비력인

무톰버옹이 피닉스골밑좀 봐줬으면 말도 안되는 상상만

하고있는 1인...

Updated at 2011-01-27 19:08:43

암흑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디트로이트 팬도 있습니다

스터키도 이젠 귀여워 보이구요, 
아직도 벤이 굳은 일을 맡아 하는거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조금만 인내심을 가져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감히 말씀드립니다.
2011-01-27 22:35:50
흑흑 뉴욕으로 가는건 불가능 한가요? 내쉬승상..
선즈 팬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그래도, 캡틴 내쉬가 너무 안쓰러워요.. 힐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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