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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시즌 엠비피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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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19:40:19

거의 9년 가까이 된 기억이라 정확하지 않음을 밝힙니다.

시즌 당시 보스턴의 초강세로 한동안 가넷이 MVP 레더 1위에 랭크되어 있었고

크리스 폴과 코비, 르브론이 상위에 랭크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가넷이 부상으로 순위가 내려가고 르브론도 뒤로 쳐지면서

코비와 폴의 대결로 압축되었는데

초반 분위기는 폴이 우세하다가 어느순간 여론이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하는 선수가

엠비피가 될 것이라고 바뀌더군요. 그때 이미 뉴올이 2승 1패였는데...
그리고 마지막 맞대결에서 레이커스의 승리. 코비가 꽤 앞선 점수로 시엠

개인적 생각인데 마지막 맞대결 폴이 이겼어도 반반이었다고 봅니다

그만큼 기자들은 코비가 시엠을 탈 적기라고 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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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07-24 19:44:26

제 기억엔 당시 분위기상 뉴올이 이겼으면 폴이었습니다. 그만큼 박빙이었죠. 게다가 레이커스가 1게임차로 서부1위먹었던게 가장 큰 이유였는데 순위도 달라졌을테고요. 그리고 중요한건 누가 이겼으면이란 가정은 별 의미가 없는것같고요.

WR
2016-07-24 19:47:31

투표권을 가진 기자들의 선택이기에 아쉽다는 소리는 할 수 있어도 억울하다는 건 안맞는 거 같습니다

2016-07-24 20:16:05

그때당시 경기는 못봤는데 폴 팬분들이
아쉬워하시더라구요.

2016-07-24 20:17:57

이게 맞죠, 가넷팬으로써 굉장히 아쉬웠던 기억이 나고..

당시에도 폴 vs 콥비는 뜨거운 주제였습니다, 당연시되는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매니아든 현지든
2016-07-24 21:16:29

맞습니다 작성자님이 정확하게 기억하시네요

2016-07-24 21:27:39

그 경기만 이겼으면
2라운드에 샌안을 만날 팀도
달라졌을텐데...
폴의 커리어가 확 달라질 수도 있었던
그런 경기였군요 진짜

2016-07-24 21:44:27

몇번을 반복해서 말하는지 모르겠는데, 2대1 에서 2대2 동률이 되어서 코비가 유리해진게 아니고 그 경기가 서부 컨퍼런스 1위의 향방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경기였기 때문에 그 경기 이후 코비가 레이스에서 앞서나갔던 겁니다.

2016-07-24 22:04:33

이게 다 가넷때문...

가넷이 부상만 안당했어도 논쟁의 여지가 없이 가넷이 받았을거같아요
2016-07-24 22:25:30

여지가 없을정도로 압도적이지는 않았습니다.
가넷이 mvp1위를 달릴 때에도가넷의 개인스탯이 mvp를 받기엔 좀 부족하지 않냐는 말이 꽤 있었구요. 가넷이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면 3파전이 되지 않았을까 예상합니다.

2016-07-25 00:31:29

가넷이 스탯이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팀성적이 너무 좋았죠.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10승이었으니
WR
2016-07-24 23:10:31

부상으로 이탈한 후에도 몇주는 1위를 지킨 걸로 봐서 건강하게 시즌을 마쳤다면 생애 두번째 시엠을 탔을 거 같습니다

2016-07-24 23:22:40

07-08시즌 복부부상+08-09 십자인대 파열..이 두가지 부상이 가넷 팬분들이 가장 아쉬워 하는 순간이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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