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어제 에질리 3점파울때 JYP

87-83에서 나머지 2분동안 2-10런 이었죠 골스팬이라면 누구나 빡칠만한 순간은 맞아요 당시 상황도 르브론의 안좋은 습관중 하나였던 시간 다 잡아먹고 3점슛 할 타이밍이라 르브론의 슛감으로 봤을때는 놓칠확률이 높았죠 3점 자유투로 골스로 넘어올 분위기에 다시 찬물을 끼얹은거라고 봐요 그 뒤에 3점 쏘고 연속 6득점 했으니까요

그러게요. 욕이 진짜 입술까지 나왔다가 억지로 삼키는 느낌

뭐하냐 각이었죠.

어제 커의 최악의 실책이죠. 분위기 좋을때 뭐하러 에질리를 넣었을까.

그 플레이가 골스쪽으로 가던 분위기를 팽팽하게 만들었다고 봅니다. 전 르브론 이제 끝나나 싶었어요

어제 전체적으로 클리브랜드 우승후 침울한 분위기 느끼신 분들 계신가요?

중계진들 분위기따위 뭐 중요하겠습니까
그들도 사람이고 감정이 드러나는건 어쩔수 없죠
응원팀이 승리한 팬들은 그냥 즐기면 될것 같습니다
전 스퍼스팬이고 라이트한 르브론 팬인데도 이렇게 아직까지 여운이 남는데...
광팬분들은 진짜 기분 최고였을것 같네요

아마 10년은 짜증이 날 본헤드 플레이였습니다.

그 플래이 이후 르브론이 6득점 연속

잊고싶었는데 또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