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버릿 팀의 가장 좋았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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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8 00:02:51
저는 댈러스 팬임을 밝히고 얘기하자면
내쉬가 있던 시즌보다는 결별하고 나서부터인 04-05 ~ 06-07시즌.
그리고 아무래도 우승시즌인 10-11 시즌과,
15-16 이번시즌이 아닐까 싶습니다.
노비츠키-내쉬-핀리의 시대에서 승상이 빠져나가고 본격적으로 만개하며 팀의 리더가 된 노비츠키.
팀이 첫 파이널에 진출하지만 안타깝게 준우승에 그쳤으며,
팀최다 67승을 찍으며 MVP까지 수상했던 그 순간...
그리고 근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고대하던 우승으로 파엠까지 탔던 순간.
마지막으로 선수진이 초토화됬다고 생각된 이번시즌의 PO진출까지
너무 고생많았던 한시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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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08 00:47:31
티맥이 산왕을 무찔렀을때
2016-05-08 01:00:26
보스턴 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넷의 anything is possible 순간이 제일 찌릿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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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