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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논란이된 주제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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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17 18:32:21

동부가 서부에 비해 파이널에 가기 쉽다는게 사실이니까 르브론의 5회연속 파이널진출이 동부여서 이득본거라고(서부였으면 그렇게 못갔다)하시는데 이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논리대로라면 작년 골스의 커리는 상대팀들 다 부상인게 사실이니까 상대팀들 부상덕분에 우승하는데 이득본거고 더 올라가면 러셀은 리그에 팀이 지금보다 적은게 사실이니까 지금리그보다 우승하는데 이득본거네요....
결국 "동부가 서부에 비해 약한건 사실이니까 르브론의 5연속 파이널 진출은 동부덕분이야(서부였으면 안됬을거야)" 이 말은 사실을 가장한 추측일뿐인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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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07 23:59:54

드신 예 둘...
다 맞는 것 같은데요.
골스 팬이지만, 작년 상대 팀들의 부상,
특히 파이널 캡스는 부상이 많아서
생각보다 우승이 쉬웠다고 생각해요.

WR
Updated at 2016-05-08 00:08:45

제가 핸드폰으로 쓴거라 글을 정확하게 못썻네요 예시를 두개 들면서 하고싶었던 말은 이득본게 아니다!! 라는게 아니라 저런 사실을 가장한 추측으로 폄하되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였습니다..

2016-05-08 00:02:17

근데 왜 여기서 골스를 소환하죠?

본인이 쓴 P.S를 다시한번 곱씹어보시길

WR
Updated at 2016-05-08 00:12:43

골스나 커리의 작년 우승을 폄하할려는 의도는 1프로도 없습니다...ㅜ
제가 하고싶었던 말은 저 논리(동부가 서부보다 쉬우니까 동부여서 파이널 5회연속진출에 이득본거다 서부였으면 못했을거다)가 사실을 가장한 추측이라는걸 보여주기 위해서고 그논리대로라면 커리나 러셀의 우승도 폄화될 수 있는데 이건 말이안된다고 생각해서입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골스를 폄하할 의도는 없었습니다..

2016-05-08 00:04:00

코비 떠난자리를 르브론이 잘메꿔주고있네요. 인기스타들의 숙명이라고 생각하시고 너무 흥분들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Updated at 2016-05-08 00:09:40
 세계에서 제일 농구 잘하는 사람과 자본이 모이는 nba리그에서 파이널가기 쉬운 동부가 그렇게 좋으면 동부를 가야죠. 그 누구도 말리지 않았는데 왜 서부에서 박터지게 싸웁니까. 주변에 pc방이 많아서 장사가 않되면 경쟁없는 곳으로 자기가 자리를 옮겨야죠. 가격이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듯 동부가 정말로 파이널 진출에 메리트가 있었다면 다른 수퍼스타가 동부에 갈걸요? 저는 별로 논란거리가 되지않는 다고 봤는데 팬들간의 모종의 이해관계가 섞인 사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찌보면 그깟 공놀이, 처음부터 서로 살살 건드리지말고 배려하면서 매냐했음 좋겠습니다.


2016-05-08 00:48:24

마지막 두 줄은 공감가지만 이해관계보단 팬심간의 충돌이고. 서고동저가 지속된것도 사실이죠. 그리고 선수들이 우승하고싶으면 동부가 아니라 서부에 있어야죠. 왜 파이널 진출만 생각합니까? 게다가 간다해도 혼자가아니라 빅3뭉쳐서 페이컷까지 해야 릅을 이길수있을까 말까한데. 가고 싶다해도 그 팀 샐러리상황땜에 될 확률도 적구요. 딴분이 쓰셨듯이 파이어나는 이유는 동부가 더 가기쉬운것을 인정하지 않는것과 릅이 아닌 다른 스타는 그렇게 못한다는것을 인정안하는거 두 개가 부딛친거죠.

2016-05-08 00:11:19

골스를 왜소환하시는지는 모르겟는데 둘의 경우는 이야기가 다른데요.


전체적인 전력이 낮은 것과 변수인 부상으로 인한 진출과는 출발점 자체가 다른거 아닌가요?

작년 골스가 부상으로 이득본건 맞지만, 골스가 상대적 이익을 보기위해 상대방을 일부러 부상시켜서 파이널에 진출했었나요? 

르브론이 동부에서 5회연속 파이널에 백투백 우승한것은 동/서부 상관없이 분명 훌륭한 커리어라고 생각합니다만, 애초에 전체적인 전력이 상대적으로 빈약한 동부에서의 플레이오프와 어쩌면 발생할지도 모르는 상대의 부상으로 생기는 이득과 비교하는것은 출발선이 완전히 다릅니다.
WR
Updated at 2016-05-08 00:22:20

제가 글을 잘못써서 제가 하고싶은 말과 다른방향으로 이해하신거 같네요...
저는 골스가 우승하는데 부상때문에 이득봣다는 말을 하고 싶은게 아니라 본문글에 나온 이상한논리(제가 생각하기에) 대로라면 골스우승이나 러셀의 우승이나 다 사실을 가장한 추측때문에 폄하 될 수 있으니까 저 논리는 말이 안되는거 같다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Updated at 2016-05-08 00:38:11

두 상황에 대한 차이는 선택할수 있었느냐 선택할수 없었느냐의 문제죠. 


두경우다 사실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는 맞는거죠. 골스가 작년에 상대팀의 줄부상으로 상대적으로 편하게 경기에 임했다는 사실도 맞는 이야기고, 르브론이 상대적으로 전력이 낮은 동부에서 항상 최강자로 군림해왓다는 사실도 맞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르브론이 클블 1기때는 선택할 기회가 없었지만 마이애미에 간경우에는 르브론의 선택에 의해서 결정된 사실이죠. 

두 경우의 차이를 굳이 비교하자면 르브론은 영리하게도(나쁜의도로 얘기한게 아닙니다. 정말 영리한거죠.) 마이애미에서 친한 친구들과 모여 약간의 부침도 잇었지만 백투백 우승이라는 성과도 거뒀죠.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동부에서 그렇게 강한 팀을 만들어 파이널에 쉽게 진출한것도 르브론의 선택에 의한 결과입니다. 

논리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리고 르브론이 쉽게 올라갔다고 해서 르브론 선택을 비난할 생각도 없구요. 다만 사실이 그렇다는 겁니다. 골스 우승은 우연히 발생한 부상때문에 쉽게 가져간 거지만, 르브론의 파이널 연속진출은 르브론이 선택한 동료, 동부라는 환경이 영향을 안끼쳤다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WR
Updated at 2016-05-08 00:42:43

제 말은 동부가 서부에 비해 약한데(여기까지만 팩트,사실입니다) 르브론은 동부에 있었으니까 5회연속 파이널 진출을 할 수 있었다(서부였으면 못했을거다)(여기서 부터는 추측이죠)
동부가 서부에 비해서 약한게 사실이니까 위에 말이 사실이다 라고 주장하는 분들에게 이 논리대로라면 커리가 우승할때 상대팀 선수들이 부상당한게 사실이니까 우승을 하는데 이득본거고 부상이 아니였으면 결과가 바꼇을 수도 있다(이건 추측이죠) 이 말도 사실로 된다는 건데 제 생각에는 말이안된다 생각해서 쓴겁니다.

2016-05-08 00:50:13

? 그러니까 르브론에 대한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거 자체가..


부상같은 변수에서 발생한게 아니라 르브론이 직접 기획하고 짠 르브론의 빅3팀이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동부에 존재함으로 인해서 생기는 이득때문이라니까요. 

만약 똑같은 빅3팀으로 서부에 있었다고 한다면 5회연속 파이널에 진출할수 있었을까요? 가정이지만 르브론이 연속진출동안 댈러스 샌안토니오 골든스테이트에 진 사실을 두고 보더라도 서부에 있었다면 파이널 5회연속 진출도 힘들었을거라는 이야기죠. 

이게 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르브론이 빅3 이후 파이널 진출때 모두 우승했다고 한다면 이런 이야기가 나오지도 않죠. 동서부 통틀어서 가장강력한 팀이 파이널 우승팀이니까요.
WR
Updated at 2016-05-17 18:29:21

만약 똑같은 빅3팀으로 서부에 있었다고 한다면 5회연속 파이널에 진출할수 있었을까요? 가정이지만 르브론이 연속진출동안 댈러스 샌안토니오 골든스테이트에 진 사실을 두고 보더라도 서부에 있었다면 파이널 5회연속 진출도 힘들었을거라는 이야기죠. 
이말은 가정입니다... 맞죠?
제가 이글은 이유가 (세번째 말하네요...) 저기서 사실은 동부가 서부보다 약하다 밖에 없습니다 나머지는 다 가정이에요 근대 왜 동부가 서부보다 약한건 사실이니까 르브론이 서부였으면 5연속파이널 못햇을거고 우승도 줄었을 수도 있어 라는 가정을 사실로 둔갑하냐는 거죠
그리고 님이 쓰신말을 반박하자면 글이 거의다 가정입니다 스포츠 선수의 커리어를 평가하는데 팩트를 가지고 해야지 가정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모든선수들의 커리어에 이유가 붙죠

Updated at 2016-05-08 01:45:20

이 이야기를 왜이렇게 길게써야하는지를 잘 모르겠지만.. 2000년 이후로 16번의 파이널동안 동부가 우승한게 딱5번이구요. 3번이 마이애미(두번은 르브론의 마이애미) 1번이 디트, 1번이 보스턴입니다. (보스턴을 까먹었네요. 보스턴팬분들에게 죄송합니다.) 


르브론은 저 과정중에서 4번 준우승을 했구요. 서부팀들은 컨퍼런스의 강함을 파이널에 지속적으로 증명해왔다고 볼수 있습니다. 자그마치 서부가 파이널 승률이 약 70%입니다. 이건 서부에서의 최강팀이 당시의 최강팀이다라는걸 통계적으로 증명해주죠. 

그리고 서고동저 현상이 생긴지도 저정도 되었습니다.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서부였다면 어떤 역대급 선수이더라도 파이널에 연속진출하기는 힘들었을거라는게 팩트죠. 르브론처럼 진출한 사례가 서부에는 없어요.

가장 긴게 레이커스의 3회연속 진출인데 이때는 BEAT LA라는 말이 나올정도였으니 그 강함은 굳이 이야기할필요가 없고 3회연속 진출에 3회 우승을 했습니다. 이정도 통계라면 서부에서 파이널을 올라올정도라면 대부분의 경우 당해 우승팀이 된다는것과 일치합니다. 

마이애미가 빅3를 구성하고 동부를 쓸어담고 불스를 박살내면서 파이널에 진출했을때 동부에서 보여준 강함은 비록 시즌 중반에 삐그덕 거리긴 했으나 과연 빅3라는 말이 나올정도였지만. 파이널에서 패배했습니다. 

마이애미가 구성한 빅3 정도의 전력은 이미 서부에서는 파이널에 진출하기위한 하나의 요건과도 같았다는 이야기로도 해석해볼수가 있죠. 그정도 전력을 갖춘팀들이 힘겹게 치뤄가면서 올라오는게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인데 일어나지 않은 가정이니 예상도 하지 말아야한다는건 이해할수 없습니다. 

물론 정말 유의미한 예상이냐는 것에는 저도 회의적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일어나지 않은 사실이고 말그대로 예상에다 가정이니까요. 정말 동부가 유의미한 전력을 지닌 컨퍼런스였다면 빅3에 대항할 수 있는 팀이 나왔어야 합니다. 빅3를 구성함으로써 컨퍼런스를 씹어먹고 파이널에 진출했지만 서부에는 그만큼 전력을 갖춘 팀들이 계속 있었으니 르브론의 파이널 진출에 만약 서부였다면의 의문부호가 붙는 것도 굳이 헤이터가 아니라도 생각해볼수 있고 말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르브론이 당연히 진출 못했을거라고 단정지어서 말하는게 아닙니다. 매우 힘들었을것이기 때문에 아마 안되었을거라고 예상하는거죠. 
2016-05-08 01:35:09

2008년에 레이커스랑 결승전에서 붙은 보스턴 우승을 빼먹으신것 같네요~

2016-05-08 01:37:43

아 죄송합니다. 착각했네요.

2016-05-08 01:41:21

죄송하실것까지야...

그놈의 서고동저는 언제 끝날지 모르겠네요.
샌안은 왜 계속 잘하는거고...골스라는 팀은 갑툭튀하고...
WR
2016-05-08 01:45:21

그니까 님이 하시는 말중에 사실은 서고동저만 팩트잖아요
밑에 제가 쓴 댓글로 대답할게요
일단 르브론이 서부로 갔다고 치면 마이애미 팀이 아니겠죠?
그럼 같이 뛰는선수들도 다 바뀌겠죠?
님이 말하는거 처럼 저도 제 주관으로 가정해보면 서부에서 좋은팀원들만나서 5회연속 파이널 진출은 못했지만 4회연속 우승을 했을거 같다
이렇게 선수커리어에 가정을붙여서 평가하면 평가하는 사람맘대로 평가하게 되죠
당연하다 안당연하다,인정한다 안인정한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르브론이 5회연속파이널 진출했다는 커리어를 왜 가정을 붙여서 평가하냐는 거죠 이렇게 가정을 붙여서 평가하면 르브론이 강팀에서 드래프트됫다면 부터 시작해서 끝이없어져요

2016-05-08 01:49:16

아니 그러니까 팩트에 기반해서 서고동저니까 르브론이 서부팀이엇으면 힘들지 않았을까라고 예상하는거지 않습니까. 


계속 예상이라고 하는데 왜 르브론이 당연히 못갈것이다라고 제가 말한게 되는건가요. 힘들꺼라고 예상도 못한답니까. 

저는 르브론 6회연속 진출이니 하는 글에 서부엿으면 르브론은 안됩니다라고 적은 사실도 없고, 르브론 5회연속 진출을 깔아뭉갤생각도 없고 영리하게 본인이 잘 처신해서 5회연속 진출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남겼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까지 길게 설명해서 얘기할 필요까지도 없었는데 괜히 얘기했나 싶네요.
WR
2016-05-08 01:48:39

르브론은 그때 팀 그대로 서부로 감-서부가 동부보다쌤=파이널 5회는 못함
이렇게 가정을 하시는데
처음부터 잘못됫죠 서부에서 어떤 팀원을 만날지 아무도 모르죠 결국 모든게 가정이에요

2016-05-08 01:50:45

제가 언제 못한다고 했나요? 어려웟을거라고 햇지. 


제 글에서 본인이 인정하기 싫은 부분을 부풀려서 읽고 계신거 아닌가요? 저를 헤이터로 생각하시고 제가 당연히 안돼! 라고 말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그런말 한적 없습니다. 

WR
2016-05-08 01:55:47

아니 왜 저 단어 하나에 딴지를 거세요?..
제거 쓴글의 요지는 못한다 어려웠다 이게 중요한게 아닌데
어려웠다고 바꾸읽으시고 댓글달아주세요

Updated at 2016-05-08 02:00:34

제가 무슨 딴지건 사람처럼 말씀을 하시는데 참..


좋습니다. 커리어평가에 사용되어선 안된다는것 동의합니다. 

하지만 르브론 팬분들도 현재의 성적을 기반으로 앞으로 예상해서 앞으로 어느정도까지 평가될거다라는 말 많이 하시잖아요. 

저는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일단 담배하나 피고 와야겠습니다. 
WR
Updated at 2016-05-08 02:10:33

졸려서 말에 조금 가시가 있었네요 사과드립니다
님 생각 존중합니다
제가 이제까지 가정으로 평가하지 말자고 말한 이유는 생각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그걸 토대로 선수를 폄하해서 입니다
오랜만에 논리를 생각하면서 글을 써봣네요
혹시 제 글중에 무례한 부분이 있었다면 사과드립니다
저는 이제 자야될거같네요
수고하세요~

2016-05-08 01:54:50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애초에 이 대화의 시작은 골스의 우승을 IF를 들이밀어서 평가하는것과 르브론의 5회연속 파이널 진출을 IF를 들어서 평가하는것에 대한 견해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두 상황에 대한 차이는 선택할수 있는 상황이었는지 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상황자체가 같지 않다는게 제 이야기였구요. 어쩌다 이야기가 여기까지 흘러왔는지 모르겠네요.
WR
2016-05-08 01:57:28

저희의 대화가 산으로 가고있는거 같긴하네요....

2016-05-08 00:11:35

서부가 더 파이널진출까지의 경쟁이 치열한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WR
Updated at 2016-05-08 00:21:04

그냥 님께서 쓰신 그 문장만 하나 있었으면 저도 이글을 쓰지 않았을겁니다
근대 저걸 근거로 르브론의 5회연속 파이널 진출이 서부였으면 못했을거라는 말을 다른분들이 하시니까 적은 글입니다

Updated at 2016-05-08 00:13:50

파이널가서 서부팀한테 졌잖아요 그것도 6번중에 4번이나 서부였으면 파이널 힘들었을거란 추측이 그렇게 잘못 된건가요? 그리고 저 르브론 안싫어합니다 아마 이득봤다 쉬웠다고 말한 사람들이 다 르브론 헤이터도 아닐거고요 전 이글이 좀 이해가 안가네요 

WR
Updated at 2016-05-17 18:27:40

저는 추측하는게 잘못됫다고 이 글을 쓴게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상한 논리로 르브론을 폄하하시는 분들을 반박하기 위해서 쓴겁니다
그리고 이득봤다 쉬웠다고 말한 사람이 다 르브론 헤이터라고 한적 없어요..

2016-05-08 04:47:24

만약 서부였으면 2007년 디트침공이 아니라 샌안 침공이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만약 서부였으면 작년 파이널의 동료가 러브 어빙이 아닌 커리 탐슨이었을수도 있구요. 

2016-05-08 00:48:01

농구에 만약은 없죠.
르브론이 상대적으로 쉽게 파이널진출을 했다는 팩트고 / 서부였다면 못했을거라는 건 추측일 뿐이죠. 뭐 그냥 추측하는 것으로 끝나면 그냥 재미고요.
르브론이 클블이 아닌 다른곳에 드래프트 되었더라면, MB가 아닌 폽을 만났다면, 파이널 1차전에서 쥐가 나지 않았더라면, 앨런의 3점슛이 벗어났다면 수준의 가십.

WR
Updated at 2016-05-08 09:20:42

그냥 추측하는 것으로 끝났으면 제가 이 글을 쓰지 않았겠죠...

2016-05-08 01:05:33

전혀 공감이 안되는 글이네요. 서고동저는 팩트죠

WR
Updated at 2016-05-17 18:25:30

네 서고동저는 팩트죠 근데 뒤에 붙는 말들은 다 가정이죠
선수의 커리어 평가에 가정이 붙기 시작하면 모든 선수들의 커리어에 이유가 생깁니다...

2016-05-08 01:06:34
통계에 의하면 서고동저, 서부가 동부해 비하면 파이널 진출이 힘들었던건 맞는거 갖고
이게 맞다면 어떤선수라도 서부에있으면 파이널진출이 상대적으로 동부보다 힘들다는건데
굳이 르브론만 예외일수는 없죠.

이것역시 추측이라서 르브론폄하의 이유가 절대 될수는 없지만 아예 근거없는 이유는 아닙니다.
골스나 러셀의 경우 말그대로 별 근거없는 그냥 추측 이구요.
WR
Updated at 2016-05-17 18:26:24

통계에 의하면 서고동저, 서부가 동부해 비하면 파이널 진출이 힘들었던건 맞는거 갖고 이게 맞다면 어떤선수라도 서부에있으면 파이널진출이 상대적으로 동부보다 힘들다는건데
이 글에서 팩트는 서고동저다 밖에 없고 뒤에 쓰신건 다 가정이시죠?
선수에 커리어를 평가하는데 왜 가정이 붙나요?...
이런식으로 가정을 붙이시면 모든 선수의 커리어에 가정이 붙죠, 선수들의 커리어를 평가하는데 팩트를 가지고 해야되는거 아닐까요?...

Updated at 2016-05-08 01:36:44
서고동저 라면 파이널 진출하는게 동부보다 서부가 더 힘든게 당연한거아닌가요?
이건 팩트가 아니라서 인정안하시는건가요?

WR
Updated at 2016-05-08 01:41:57

일단 르브론이 서부로 갔다고 치면 마이애미 팀이 아니겠죠?
그럼 같이 뛰는선수들도 다 바뀌겠죠?
님이 말하는거 처럼 저도 제 주관으로 가정해보면 서부에서 좋은팀원들만나서 5회연속 파이널 진출은 못했지만 4회연속 우승을 했을거 같다
이렇게 선수커리어에 가정을붙여서 평가하면 평가하는 사람맘대로 평가하게 되죠
당연하다 안당연하다,인정한다 안인정한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르브론이 5회연속파이널 진출했다는 커리어를 왜 가정을 붙여서 평가하냐는 거죠 이렇게 가정을 붙여서 평가하면 르브론이 강팀에서 드래프트됫다면 부터 시작해서 끝이없어져요

Updated at 2016-05-08 01:46:50

그러니까 서고동저든 뭐든 모든 가정은 무의미하다는 말씀이시죠? 맞는말인데

같은 가정이라도 팩트를 근거로한 가정과 예를드신 아무 팩트없는 근거는 다르다는 얘기입니다. 팩트를 통해 확률적으로 생각을하는 거죠. 자꾸 르브른을 콕 찝어서 생각하지 마시고 모든선수로 생각해보세요.
WR
2016-05-08 01:51:54

팩트가 근거라고 팩트가 될 수 는 없죠
가정은 가정일 뿐이에요
제가 가정하는거 자체를 나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근데 가정을 사용해서 왜 팩트인 선수의 커리어를 폄하하냐는 말이죠

2016-05-08 01:54:45

제가 르브론의 커리어를 폄하했나요?

WR
2016-05-08 02:00:26

마지막 문장은 님이 하신 가정으로 폄하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었습니다

2016-05-08 03:00:45

어렵게 가정하지말고...그냥 마이에미나 클블을 그냥 둔다쳐도 앞서 언급된바와 같이 파이널에서 서부팀에게 자주 우승을 내주었다는 사실때문에 서부에서는 힘들지 않았을까 하는 하나의 추정입니다..추정이긴하나 매우 그럴싸 할수도 있다는 말이기도 하구요..

WR
2016-05-08 09:08:17

제가 하고싶은 말은 "가정하는거 자체가 말이안된다" 이런 말이 아닙니다 가정하는건 자기 맘이죠 근대 자기가 한 가정으로 왜 남들이 다 보는 커뮤니티에서 특정 선수커리어를 평가해서 갂아내릴만한 여지를 만들거나 깍아내리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님이 그러셨다는건 아니고 님이 말한거처럼 순수하게(?) 추측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한 말입니다

Updated at 2016-05-08 01:42:08

여기서 이렇게 또 장작을 지펴봐야 돌림노래 돌듯이 서고동저이야기가 나올뿐입니다.

말씀처럼 무슨 소릴듣던 남는건 결과뿐이니, 르브론의 팬이라면 그냥 여유있게 웃어주세요.

원래 커뮤니티 인구의 90%는 답정너이자 극성팬 내지는 극성안티입니다.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는것 까지는 좋지만 모든 사람을 설득할 생각은 처음부터 포기하는게 좋습니다.

2016-05-08 02:27:02

그놈의 가정놀이 지겹네요 하하
서고동저라 팩트라고 해도 거기까지. 그 이후는 if에 불과한거니 까든말든 걍 웃고 넘겨버려야죠뭐

2016-05-08 02:28:34

그냥 데뷔자체를 샌안같이 서부 명문팀에서 할것이지...

르브론이 잘못했네요.

2016-05-08 21:36:54

항상 글을 읽다보면 거북한 것 중하나가 "통계에 의하여 생각해보면 이럴 것이다가 사실이다. "


이것에 대해서 너무 과한 관심이 도를 지나쳐 토론이라고 보기엔 조금 무리다 싶을 정도의 말꼬리 잡기 식의 논란이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KyrieNo2님의 말이 현재 상황을 정확히 집고 있는 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정놀이" 이 게시판 자체가 가진 성격이겠지만 사실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 하나의 통계에 의한 가정을 가지고 나의 통계치가 높기 때문에 사실이다로 이야기가 흘러 가는 것 같습니다.

뭐 저는 르브론의 플레이를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글을 보다보니 조금은 과한 이야기 많더군요.

오해의 소지가 많다는 것은 잘 알겠지만 당사자가 그렇게 이야기 하기까지의 상황을 전혀 모른체 결과만 놓고 사람들은 잘못했다고 이야기 하는데, 나중에 '이런 사정이 있었어' 하면 '아! 그래서 그럴 수 밖에 없었구나.' 하는게 가십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 이지 않나 싶습니다.

가정은 가정에서 끝났으면 좋겠고 사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만큼 너무 몰입해서 가정을 사실로 이야기하는 것은 좋지 않나 싶습니다.

르브론이 서부로 간다면 저는 지금과 상황이 별반 다를 것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도 하나의 가정일뿐이지요.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이다보니, 이런 가정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것이고 다른의견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그 의견대로 나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면 "그렇군요." 하는것이 가정을 대하는 스트레스 받지 않는 태도 이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매냐에 오면서 모르던 사실 글들을 접하면서 참고마운 공간이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가끔 가정에 대해 너무 몰입해서 서로를 공격하는 댓글을 보면 답답하다는 마음이 듭니다.

물론 읽지 않으면 되겠지요.

그래서 왠만하면 글을 쓰지 않는데, 오늘은 너무 많은 페이지에서 부정적인 글들을 많이 보다 보니,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좋은 토론은 가정에서 근거하지 않고 진리에 근거한 서로의 다른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운수 좋은날님의 말은 잘알겠습니다. 물론 댓글을 다 읽지 않아서 댓글 전체를 이해한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적어도 작성하신 글에 대해서는 이해합니다.

저도 이런 논란에 대해서 너무 피로함이 많았던 상태라...

들어가지 말아야지 하면서도..참!!!어렵네요...

일일이 댓글 다시느라 수고 많으셨구요. 다른 댓글자분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잘모르는 정보가 가득한 게시판이 된다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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