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랭킹이 맘에 안드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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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2-08 10:08:53
그 전에 나왔던 랭킹과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기사를 보면 peak performance 를 고려해서 투표로 정했다고 하는데,
그걸 얼마나 고려했는지도 명확하지 않고 peak performance에 대해 더 중요한 잣대를 주었는지 논의도 없습니다.
이러면 네티즌들이 대강 마음대로 랭킹 적어넣고 나서 나는 뭘 고려했습니다! 라고 하는 것과 뭐가 다를까요.
그러니 순위들이 일관성 없게 느껴지는 수 밖에요.
그런걸 한꺼번에 발표도 아니고 5명씩 한주에 한번씩 업데이트 하는 걸 보면, 일부러 어그로를 끌어 댓글을 늘려 클릭수를 유도한다고 느껴질 수 밖에요.
앞으로 나올 순위에선 하킴, 챔벌린이 어디에 들어가는지 자세히 볼 생각입니다. 누구 못지 않은 PEAK PERFORMANCE를 남긴 저 두선수가 어디에 위치하게 될까요. 그리고 반지 10개의 빌러셀은? 사실 지금 뽑아놓은 것들 보면 빌러셀은 10위권 밖으로 나와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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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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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말해서 peak 퍼포먼스, 즉 최전성기 한두시즌 기량을 엄청나게 중요하게 봐서 빅오나 하킴을 코비 위에 둔다고 칩시다.
그렇다면 케빈가넷이 존스탁턴 아래에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