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도 당하네요 길막해도 피지컬로 뚫어서
거북이의 유로스텝이 쏜살같이 지나가는 화살 같다면 하든은 탱크 그 자체네요. 와중에 자유투 얻는건 덤이구요.
이제 하든 하면 떠오르는 스텝백과 유로스텝
살짝 어거지 유로스텝이네요 그냥 뚫고가는느낌
스텝도 스텝이지만 공을 확실하게 키핑하는 특유의 돌리기(?)가 핵심이죠.건드리면 파울겟인데다가 알면서도 당하는 왼손마무리.
유로스텝에서 공 돌릴때 팔 꿈치 너무 위협적이지 않나요? 가까우면 코뼈날라갈 거같은데
아.. 갑자기 떠오르네요 그 코찡함...
명품이네요.
하든 유로스탭은 게더의 관대함을 사용한, 실질적인 3스탭이 꽤나 많아요. 물론 이런 부분에서 최고장인은 어빙이긴하지만 하든 역시 와데나 마누같이 정확한 2스탭으로 사용하진 않죠. 여튼 참 영리한 선수입니다.
공격적으로는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선수인거 같습니다
피할수밖에 없습니다...코뼈뿌러집니다..맞아본 사람만이 알죠...그냥..서있어도..휘두르고 가는데..
생각보다 하든이 힘이 진짜 좋네요
알고도 당하네요 길막해도 피지컬로 뚫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