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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드래프트) 아이반 랩 - 올스타를 꿈꾸는 빅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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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12-30 17:35:01

 안녕하세요. NBA팬 여러분.
 이번에 소개할 유망주 빅맨은 UC 버클리대학교 1학년 파워포워드 아이반 랩입니다.


 삼국지 등을 읽으면 학문과 무력을 모두 갖춘 장수에게 문무를 겸비했다는 표현을 쓰죠. 이 아이반 랩도 단순히 운동뿐만 아니라 공부에도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선수이기에 문무를 겸비한 선수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반 랩은 굉장히 정석에 가까운 파워포워드입니다. 신체조건은 크리스 웨버, 로버트 오리, 크리스 보쉬가 연상될 정도로 조금은 말랐지만, 말끔하고 길쭉해 보이는 사이즈를 가지고 있고, 좋은 골밑마무리와 훌륭한 중거리슛을 가진 다재다능한 유망주죠.


 현재까지 이번 드래프트 Top5로 꼽히는 1학년 스몰포워드 제일런 브라운과 함께 UC 버클리를 이끌고 있는 아이반 랩은 UC 버클리의 전설적인 존재, 제이슨 키드와 많이 비교를 받고 있습니다.




 포인트가드인 제이슨 키드와 빅맨 유망주가 함께 엮인다는 사실이 많이 어색하지만, 둘 다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가 속해 있는 지역에서 태어나 그 지역 고등학교를 나왔으며, 그 지역 대학교인 UC 버클리를 선택한 모습까지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동네를 사랑하고, 계속 그곳에서 자라난 선수들(심지어 대학까지도)이며, 그쪽 동네가 자랑하는 최고 농구유망주들인 거죠.


 아이반 랩이 제이슨 키드와 같은 위대한 커리어를 가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켜봐도 될만한 좋은 빅맨 유망주입니다.


  그러면 언제나 그랬듯이 아이반 랩에 대한 간략한 소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아이반 랩(Ivan Rabb)



대학교 / 학년 : UC 버클리 / 1학년
생일: 1997년 2월 4일생(만18세)
키 / 몸무게 : 6-10(208cm) / 220파운드(99.8kg)
윙스팬 / 스탠딩리치 : 7-2(218cm) / 9-1(277cm)
포지션 : 파워포워드


2015-16시즌 현재 성적

평균 26.8분 12.4점 9리바운드 1.7블록슛 필드골 65.6% 자유투 74.5%



존경받는 선수를 향한 도전

 스타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


 아이반 랩은 어렸을 때부터 스타가 되기를 꿈꿔 왔으며, 자신의 고향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를 원했습니다. 많은 NBA출신들이 그러하듯 랩이 자라난 곳도 범죄율이 높은 지역이었습니다. 아이반은 비숍 오다우드 고등학교 재학 시절, 코치인 루 리치와 자신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합니다. 이는 단순히 농구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루 리치 코치는 랩의 여드름 치료를 도와주었고, 언변능력 향상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이반은 자신의 얼굴에 덕지덕지 난 여드름을 꾸준히 치료하였고, 리치 코치와 함께 자신의 인터뷰를 돌려 보면서 잘못된 점을 수정해 나갑니다. 인터뷰를 할 때 웃음을 잃지 않고, 떨지 않으며 자신의 생각을 능숙하게 표현할 수 있게 말이죠.


 사실 아이반 랩의 얼굴을 보면 여드름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여드름 많은 친구들이 흔히 겪는 떨어지는 자존감 문제가 어린시절 랩에게도 있었나 봅니다. 하지만 꾸준한 치료와 능숙해진 언변솜씨를 통해 이제는 완벽히 극복이 됐습니다.(아직도 여드름이 많지만요.)


 아이반 랩은 자신의 여드름 케어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제 피부에 대한 불편함이 사라지면서 모든 일들이 술술 잘 풀렸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성공을 꿈꾸며, 외모, 언변능력을 가꾸고 있는 아이반 랩의 모습이 귀엽기도 하지만, 진지하게 미래를 생각하는 어린 청년의 건전한 태도를 알 수 있습니다.



 학구파


 아이반 랩은 단순히 농구만 잘하는 선수가 아니라 공부를 성실히 하고, 교양도 많이 쌓은 지식인이 되고 싶어합니다. 비숍 오다우드 고등학교를 입학하고, 첫 학기 점수가 대부분 C에 그쳤다고 합니다. 하지만 리치 코치가 붙여준 과외를 성실히 따르며, 열심히 공부해서 나중에는 훨씬 더 좋은 점수를 가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농구실력뿐만 아니라 박학다식한 스타, 즉 타의모범이 되는 선수를 꿈꾸는 아이반 랩은 다른 대학교들의 제안을 뿌리치고, UC 버클리를 선택합니다. UC 버클리 대학교는 자신이 자라난 지역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대학교 중 하나로 꼽히기에 그 곳에서 열심히 배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아이반 랩은 자신의 첫 학기 성적에 대해 대부분 A와 B를 받을 거라고 예상할 만큼 열심히 공부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성향의 아이반 랩은 공부뿐만 아니라 농구도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경기를 배우고 있습니다. 코트에 나설 때마다 저는 점점 더 나아지고 있어요. 그리고 더 나은 리더가 되어가고 있죠. 제게 있어 이게 가장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증량을 위한 노력


 아이반 랩의 몸은 굉장히 슬림합니다. NBA 진출을 위해서는 몸무게와 힘을 늘리는 게 필수죠. 랩은 역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몸이 많이 향상된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 찍은 사진인데, 버클리로 진학한 이후 아이반 랩은 11파운드를 증량했다고 합니다. 저렇게 근육량을 많이 증가시키면서 말이죠.



 재미있는 사실은 일부 팬들이 아이반 랩의 여드름과 근육 증가를 결부시켜 스테로이드 사용의 증거라는 루머를 퍼트렸다는 것입니다. 원래부터 여드름이 많이 나는 친구였는데 말이죠. 그 만큼 몸을 잘 만들고 있다는 반증이 되겠습니다.


 아이반 랩은 자신의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하며, 부족한 부분을 잘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강점(Strength)

좋은 신체조건


 역시 아이반 랩도 파워포워드를 보기에 좋은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6-10의 키에 윙스팬은 7-2에 달하고, 스탠딩리치도 9-1로 파워포워드로는 좋은 스펙입니다. 운동능력도 좋습니다. 잘 달리고, 잘 뛰어 다닙니다. 또한, 순발력도 괜찮아 보이고요.


 아이반 랩은 빅리그에 진출해서도 몸무게를 제외한 신체조건 때문에 손해를 보는 경우는 없을 겁니다.



 다양한 기술 + 뛰어난 마무리능력


 중거리슛, 골밑 훅슛, 하이나 미드포스트에서 포스트업으로 공을 받은 뒤 피벗으로 상대 수비수를 순간적으로 벗기며 돌파하는 모습, 거기에 이어지는 스핀무브….아이반 랩에게서 풍기는 외모나 기술이 간혹 크리스 웨버를 생각나게 할 때가 있습니다. 물론, 웨버가 되기에는 갈 길이 멀지만 말입니다.




 아이반 랩은 좋은 공격능력을 갖췄습니다. 골밑 마무리가 좋고, 중거리슛 능력도 괜찮습니다. 기본적인 마무리터치가 상당히 좋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골밑에서의 필드골 성공률이 80%를 상회합니다. 또한, 주로 골밑에서 득점하지만 중거리에서 필드골도 50%대로 높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d1LdcgzJj4


 기본적으로 파워포워드라는 포지션은 경기를 이끌 거나, 창조적인 패스를 뿌리기 보다는 그런 패스들을 잘 받고 마무리를 잘해서 팀의 득점을 올려줘야 합니다. 아이반 랩은 경기 이해도가 높고, 피니쉬 능력을 갖췄기에 NBA에서도 좋은 파워워드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능숙한 양손 스킬



 저 나이대를 감안하면 양손을 굉장히 잘 씁니다. 특히 골밑에서 마무리를 할 때, 오른손, 왼손을 가리지 않고 능숙하게 사용해서 득점을 이끕니다. 점프력도 좋기 때문에 골밑에서 상대와 부딪치며, 올라와 있는 팔을 피해 반대쪽 방향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_SMlTlVjts


https://www.youtube.com/watch?v=F80z4DIUVpY


 개인적으로는 한쪽 팔만 잘 사용해도 포테셜이 충분하다면 NBA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보기에 양손 능숙도는 잘 보지 않는데, 아이반 랩은 양손을 능숙하게 사용해서 저도 모르게 눈이 가게 됐습니다.



약점(Weakness)

 부족한 힘



 역시 힘이 부족합니다. 상대 빅맨을 수비할 시에 힘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쉽게 골밑까지 진입을 허용하는 모습이 종종 눈에 띕니다. 현재 아이반의 몸무게가 220~30파운드 사이여서 적어도 NBA에서 좋은 빅맨으로 활약하려면 245~250파운드까지 몸무게를 늘려야 합니다. 다행히 자신의 빈약한 몸을 감안해서 적절히 증량을 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ya2E4FbXKg


 하지만 증량을 해도 그를 보면 힘이 압도적으로 좋아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로버트 오리나 크리스 보쉬 등을 연상케 하는 몸이라서 그런 것일지도 모릅니다. 결국 성공한 커리어를 이어 간다고 해도 미래에 NBA팬들에게 이 친구의 부족한 힘에 기인한 박스아웃, 림프로텍팅에 대한 불만을 꾸준히 들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쁘게 하는 농구스타일



 동영상들만 봐도 플레이스타일이 상당히 깔끔함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실제로도 그런 스타일로 보여집니다. 농구 참 예쁘게 하는 스타일인데요. 포지션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이 드는 플레이입니다. 요즘 스트레치형 파워포워드를 선호하는 빅리그이긴 하지만, 그렇기에 파워포워드들이 센터포지션을 보는 스몰라인업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골밑을 지키기 위해 진흙탕 싸움도 벌일 줄 알아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가능할지 의문이 드는 아이반 랩입니다.



드래프트 예상순위 – 5번픽 ~ 8번픽




 만약 아이반 랩과 제일런 브라운이 이끄는 UC 버클리가 3월의 광란에서 엄청난 성적을 낸다면 좀 더 올라가 Top 5 이내도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NBA리거가 되기에 좋은 인성을 갖췄고, 신체사이즈와 가진 기술이 다재다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5번픽에서 8번픽 사이로 뽑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라비시에가 떨어지고는 있지만, 아직 미지의 드라간 벤더도 있고, Top 5 이내 모든 팀들이 빅맨만을 원하지는 않을 테니까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포텐셜의 크기를 떠나서 캔터키의 라비시에보다는 아이반 랩이 당장의 준비가 훨씬 더 잘 되어 있습니다.


 비록 아이반 랩이 이번 드래프트에 나올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학업쪽으로나 농구선수측면으로나 좀 더 나은 준비를 위해 1년 더 학교에 있을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바로 나온다 해도 좋은 평을 이끌어 낼 것입니다.



 원앤던의 가능성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저는 1년 더 대학에 남는 것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1년 말고 2년, 혹은 그 이상을 원할 수도 있고요. 반드시 그렇게 머물러야 할 상황이 올 수도 있죠. 아직까지는 제 미래를 장담 못하겠습니다.



성공을 위한 제언 – 박력!!



 NBA는 수준 높은 기술과 함께 육체와 정신 모두 최고 수준인 선수들이 모여 싸우는 곳입니다. 당연히 소 싸움처럼 힘과 힘이 맞붙는 경우도 생기고, 진흙탕 싸움이 되어 상대와 정신력에서 누가 더 우위에 있는지 겨루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아이반 랩은 꾸준히 힘을 길러야겠지만, 박력과 강인함도 동시에 키워야 할 것입니다. 힘은 어느 정도 타고났다고 보기에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일정 수준을 넘어가기는 힘들 겁니다.(약물복용 하지 않는 이상에 말이죠.) 그렇다면 상대가 거칠게 밀어 붙여도 무너지지 않고 끝까지 버틸 수 있는 정신력이 상당히 요구될 것입니다.





 비교선수로 종종 나타나는 크리스 보쉬처럼 박력왕이 되어야 리그에서 그 좋은 기술과 신체사이즈를 잘 활용할 수 있을 겁니다. 아이반 랩은 NBA에 분명 살아 남을 수 있는 몸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파워포워드입니다. 결국 성공의 관건은 터프한 정신력 + 꾸준한 노력이라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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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5-12-30 17:26:45

올라왔군요 아이반 랩!

말씀대로 라비시에가 부진하면서 웬만한 드래프트 예상에서 전부 아이반 랩 아래 깔려있죠...
졸업반 당시 위상이랑 몇달지난 현재 위상을 비교하면 라비시에는 기대치나 생각보다 뚜껑 열어보니 많이 별로였고 아이반랩은 생각보다 약간 더 잘하는 느낌입니다. 대학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해서 그런지 졸업반때 분위기보다는 살짝 올라온걸 느낍니다. 사실 뭐랄까 왼손잡이 슬림함 페이스업 선호에서 어릴때 보쉬 냄새도 좀 나구요. 어쨋든 여러가지 오늘도 많이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WR
2015-12-30 17:37:41

재밌게 읽어 주셨다니 감사합니다.


확실히 아이반 랩이 지금으로서는 라비시에보다는 더 안전한 픽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왼손잡이였었나요? 자유투나 중거리슛을 던지는 손이 오른손이어서 저는 오른손잡이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Updated at 2015-12-30 17:46:03

저 같은경우 근데 왼손으로 넣는 모습이 기억나서 왼손잡이 인줄 알았는데 그러고보니 슈팅핸드는 오른손이네요. 그래서 좀 찾아봤는데 양손을 아주 잘쓰나봐요. 공격 옵션중 베스트 옵션이 왼손 베이비훅... 거의 페인트존 마무리는 특히나 주특기라고 합니다. 마치 시몬스처럼 림어택 덩크 피니쉬 핸드랑 슈팅핸드가 다른것 같은 개념일까요... 양손 이렇게 전부 잘쓰는 부분은 상당한 장점으로 다가오네요.

Updated at 2015-12-30 19:26:34

블레이저스가 1픽~4픽 안에 드는 건 힘들 것이라고 봐 시몬스 잉그램 등을 제외하고 그 중에서도 완성에 가까운 백코트보다는 프론트 코트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선수를 눈여겨보다보니 벤더, 퍼들 그리고 랩 정도가 눈에 띄더군요. 여러 불안정한 멘탈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을 많이 보다보니 피지컬 만큼이나 멘탈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되는 요즘 농구에 대한 자세가 좋은 어린선수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요즘 활약도 좋아서 드래프트 주가도 확 올라갔더라구요.


알드리지에 익숙해져서 인지 아직 완성되진 않았지만 포스트업+미드레인지 플레이가 가능한 유망주만 보면 괜시리 눈이 한번 더 가게 되네요. 드래프트 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최강M&M님 덕분에 좀 더 자주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물 맑고 공기 좋은 포틀랜드로 와서 피부미남으로 거듭나면 좋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WR
2015-12-30 22:45:45

재밌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드름 치료하면서 일이 술술 풀렸다는데 피부 미남이 되면 올스타까지 올라갈 것 같습니다.

2015-12-30 19:59:36

매버릭스를 응원하는지라 NCAA를 볼때도 자연스럽게 빅맨쪽에 눈이 자주 갑니다.

시즌초반 약간 삐걱댈때 경기를 본적이 있는데, 이 친구가 매버릭스에 왔으면 좋겠다 싶더군요.
1학년치고는 굉장히 차분하게 플레이를 잘하더라구요.
더블팀대처도 괜찮은듯 하고, 코트비전도 좋은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해에 나오는 유망주 빅맨들이 대체로 얇고, 윙스팬이 그닥인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근데 얘는 얇긴한데, 윙스팬이 꽤나 긴편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윙스팬 긴 친구들을 좋아합니다.)
솔직히 이번해에 나올것 같진 않습니다. 전 2학년 마치고 나올거라는 생각이 들구요.
요즘 켄터키 경기는 안봐서 라비시에가 얼마나 삽질하고있는진 모르겠지만, 왠지 아이반 이 친구가 나중에 더 성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유는 없지만요.
WR
2015-12-30 22:48:16

재밌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실히 아이반 랩은 신체조건도 좋고, 우리가 바라는 파워포워드 상에 가장 맞는 선수이기에 잘만 큰다면 좋은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저 역시도 이 친구가 이번 드랩에서 나올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분위기를 타서 나올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분위기에 휩쓸릴 타입은 아닌 것 같아서요.

2016-01-01 01:06:07

다시 피닉스가 탱킹의 길을 가길 원하니 엠엠님의 기사에 다시 눈이 돌아가네요. 선즈가 필요한 포지션의 선수고 성실해보이지만 그렇게까지는 안 끌리네요. 다시한번 엠엠님 글들 정독하고 눈여겨볼 선수 찍어봐야겟네요.
좋은 글들 감사합니다

WR
2016-01-02 19:33:37

재밌게 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나 부담없이 이런 선수가 있구나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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