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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린 감을 뭐라고 부르는지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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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1 14:56:56

무르익은 감은 홍시 또는 연시,
우린 감은 침시.
감의 이름은 참 다양한데요.

꽁꽁 언 감은 생심입니다.
그래서 감히 품을 수 없는 마음을
쉽게 먹을 수 없는 언 감에 빗대어 표현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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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21 14:51:22

아 그럴듯했다

WR
15
2017-02-21 14:55:06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봤는데
빙시 한표 나왔습니다. ㅋ

2017-02-21 15:08:47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시다니... 부장님 너무 재밌습니다!!!!!!!!

1
2017-02-21 14:55:41

꿈에서님의 감언이설에 깜빡 넘어갈 뻔했네요

2017-02-21 14:56:06

부장님 오셨습니까

2017-02-21 14:57:41

오늘도 좋은 지식 배워갑니다. 언감=생심이군요.

6
Updated at 2017-02-21 15:06:12

개한테물렸을때 생기는 마음과 같군요

견물생심

2017-02-21 16:03:19

옛날에는 약이 없어서 

미친 개한테 물리면 사람들이 많이 죽어서 
개한테 물리면 우환이 생긴다고 
견물우환 이라는 사자성어도 있더군요. 처음 알았어요.
아마 견물생심과 비슷한 곳에서 유래되었나봐요 
2017-02-21 16:06:46

ㅋㅋㅋㅋㅋㅋ아 견물 왜이렇게 웃기죠?!ㅋㅋㅋㅋㅋ

2017-02-21 16:14:32

댓글이 살리네요

2017-02-21 15:12:36

저도 빙시인줄

1
2017-02-21 15:37:27

동감 합니다

1
2017-02-21 16:00:58

감 떨어지셨네요...

2017-02-21 16:20:35

무슨 뜻인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얼린 감이 생심이라는 게 무슨 말인가요?
2017-02-21 16:22:50

인터넷에 생심을 검색해보고서야


언감생심이 보였네요

나이가 먹으니 쓰는 단어도 한정되는지라 언감생심이란 단어를 유추조차 못했네요
1
2017-02-22 01:18:31

성시경: 언감생심 이란 말을 쓰고 싶네요.

신정환: 저는 안 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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