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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문제에 대한 정우성의 생각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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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0 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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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20 22:12:16

아 진짜 멋진형...

2016-06-20 22:12:34

아 진짜 멋진 호구형....

2016-06-20 22:22:11

참 방송이지만 좋은 말 많이 해주네요 

1
2016-06-20 22:24:39

하 멋짐을 좀 나눠가지고 싶네여

2016-06-20 22:42:16

그러게요..
저는 머리빠짐과 살찜뿐인데 누구는 하...

2016-06-20 22:59:17

저리 생각이 깊으니 감독도 하고 작품도 만들고 그러나봐요..

세상 혼자 다 멋지네..
5
2016-06-20 23:05:40

경고) 이 게시글을 본 이후 20분간 거울을 보지 마시오

Updated at 2016-06-21 00:53:36

어휴 이 댓글을 보지 않았으면 큰일날 뻔...!! 생명의 은인이십니다

2016-06-20 23:19:05

잘생기면 좀 인성이라도 나쁘지

농담이고 멋진 형이네요

2
2016-06-20 23:41:46

진짜 우리나라는 기업의 사회적인 환원이 너무 적은 것 같습니다 


탈세는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하는데
왜 기부는 반대로 피하려고만 할까요 



1
2016-06-21 05:54:40

기부를 막연히 기대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들 부러워 하는 미국만봐도, 기부를 통해서 절세효과도 있고, 기업 이미지를 좋게하는 부분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기부 문화가 활발한 면도 분명이 존재하거든요...
기부 비율이 어느정도로 되었을때  세제효과가 있는 방향으로 제도적인 개선도 이루어질 필요가 있는거 같네요..
2016-06-21 00:18:06

허울뿐인 친선 홍보대사들보다 백배 나아요

2016-06-21 00:52:18

이런걸 먼저 묻고 싶네요. 사회적 책임은 내가 도와줄수 있는부분이 있고 내가 나서서 다른사람을 설득해서 다 같이 도와줄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모두의 공감을 얻으려면 먼저 그 얘기를 꺼내는 사람이 모범적이여야 된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입장에서  돕고 싶다면 그게 설령 대중의 지지를 얻지 못해도 얼마든지 스스로 할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되구요. 난민 문제는 굉장히 복잡한 문화적 사회적 문제를 동반하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대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더구나 정우성씨는 중졸에 군대도 미필이신데 이제와 사회적 입지가 어떠신지는 몰라도 쉽게 얘기할수 있는건 아닌거 같고 공감하기 힘드네요. 여러 서유럽국가들이 이미 난민들의 문화적 사회적 다름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단순히 감정적으로 그들을 포용 했고 많은 문제가 있음을 직시해야 하는게 먼저 아닌가 싶네요. 미국의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미친사람인거 같지만 그가 하는말이 어느정도 대중에게 설득력있는게, 20대 젊은 난민들이 민주화 운동을 안하고 쉽게 다른나라 이민을 먼저 꿈꾸고 있는데 그런 20대를 받아들이는게 어떤 의미가 있냐라고 말하자나요. 우리도 감정이 아닌 이성적 판단이 중요할 때라고 봅니다.

2
2016-06-21 01:00:04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안되요
중간에 정우성씨 중졸에 군미필 얘기는 왜나오는지도 모르겠네요.

2016-06-21 01:06:12

본인이 개인적으로 마땅히 해야될 사회적 책임도 지지 못한분이 다른분을 선동해서 같이 다른 난민을 돕자고 얘기하는 부분이 이해가 안된다는겁니다. 대한민국이 그냥 어느날 뚝딱 생긴게 아니라 수많은 독립운동가들(해외에서 봤을땐 테러리스트) 수많은 희생이 있어 생긴나라이며 오늘도 분단국가로서 60만 육군이 24시간 밤잠을 설치는 나라인데 너무 쉽게 본인은 책임을 지지 않으면서 하는 얘기 아닌가 하네요. 막말로 난민중에 성폭력범들 기타 등등 범죄자들이 정우성씨 동네 같은 아파트 살게 되도 저런 말 쉽게 할까요?

WR
1
2016-06-21 01:08:54

우성씨가 중졸에 미필인 줄은 처음알았는데 중졸이면 학력 미달로 면제 아닌가요?

책임을 지지 않은 게 아니라 못 진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2016-06-21 01:11:53

그렇게 얘기한다면 다른나라 난민을 먼저 얘기하기전에 천안함이나 연평도 폭격등 우리나라 국민먼저 얘기를 꺼내는게 순서 아닐까요? 안갔는지 못갔는지 수많은 연예인들이 있어 검사가 아니라 말 못하겠지만 본인이 책임을 못한 부분은 명확하고 그렇다면 못한부분에 있어 다른사람이 그부분을 책임져 주고 있다면 그쪽 먼저 신경쓰는게 먼저라고 봅니다.

WR
1
2016-06-21 01:18:08

우성씨가 군복무를 기피하기 위해 부정을 저질렀는 지는 알 수 없는 부분이겠고 어떤 이유에서건 자신이 못다한 책임을 지고 있는 다른 국민들께 미안한 마음일 수도 있겠지만,

그런 이유로 난민 문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 못할 건 아니겠죠.
1
Updated at 2016-06-21 01:22:46

그렇게 난민이 안타깝고 사회적으로 돕고 싶다면 본인이 해외여행갈 돈으로 먼저 전재산을 기부할수도 있는거고 거기 가서 사회활동도 혼자 할수 있겠죠.


책임없는 달콤한 말은 누구나 할수 있고 그런부분은 정치인들 특기 아닌가 싶네요 내가 공약하는 말이 내돈이 아니라 남의 세금이니깐 쉽게 나오는 말과 같다고 들리거든요.

3
2016-06-21 02:12:56

돕고 싶으면 전재산 기부해라... 그게 싫으면 돕는다고 생색내지 마라. 이런 의식이 팽배하면 무관심이 되는 거죠. 당장 정우성씨가 재산을 얼마나 기부하고 그런걸 떠나 영향력 있는 자신의 발언권을 사회적 약자를 위해 돕는데 쓰고 있으니 얼마나 대단합니까. 책임 없는 달콤한 말? 하루에 그런 말도 5번 하기 힘든 세상입니다. 책임지는게 봉사인가요?

2016-06-21 09:12:35

본인 재산으로 진행했는데 부족한 부분이 있거나 본인이 가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데 일손이 부족하다 그래서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은 동참해 달라 이런게 순서 아닐까요 내가 이런 생각은 있지만 나는 안할건데 내가 하는 말이 틀린말은 아니니 다른사람들이 나서줬으면 한다는데 이거야 말로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보거든요.


그리고 책임없는 달콤한 말이 난무하다 보니 정치도 힘들고 경제도 힘들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걷는 세금이 부족해서 나라가 힘든건지 엉뚱한데 쓰이고 있어 힘든건지 모르겠지만요.

2016-06-21 05:07:59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Updated at 2016-06-21 01:14:53

잘 이해가 안가는게 있는데 정우성씨가 병역을 기피했나요? 병역법상 중졸은 바로 보충역 편입아닌가요? 잘 몰라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작성하는 사이에 다른분이 먼저 질문했네요 !

2016-06-21 01:19:57

기피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잘아시겠죠. 중요한건 안했다 아닐까요? 사회적 책임을 하지 못한분이 하는말이 너무 달달한거 아닌가 싶은데요. 마치 어른이 되지 못한 아이가 하는 이상적인 사탕발림이랄까요? 난민중에 불쌍한 사람이 대부분이겠죠. 다만 본인이 생각할때 불쌍하다면 본인이 전재산을 바쳐서라도 하면 되는부분이고 저도 신경 안씁니다. 이렇게 방송에 나와 난민을 불쌍하니깐 포용해야 된다라고 하는데 막상 그분은 책임도 져본적이 없다? 난민은 그냥 받아들이나요? 지금 그 나라 혁명군인지 민주화군대인지 모르지만군대가 없어서 난민 생긴거 아닌가요? 민주화는 공짜로 얻는게 아닌데 충분히 본인스스로 쟁취할수 있는 사람들이 특히나 서유럽만 고집해서 이민을 가고 있는 실정에서 어느 누가 그사람들을 이해할까요. 대한민국도 역시 희생을 바탕으로 세워졌고 지금도 역시 그렇다고 봅니다. 저렇게 희생한번 해본적 없는 사람이 쉽게 얘기할수 있는 부분은 더더욱 아니라고 보구요

3
2016-06-21 02:15:30

인권은 희생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당장 2k14님이 위험에 빠져도 2k14님의 과거를 살펴보고 구해주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기 때문에 구하는 겁니다.

2016-06-21 09:00:12

전세게 민주 국가중 어느날 갑자기 공짜로 군국주의나 왕정이였거나 공산주의에서 하루아침에 민주주의로 바뀐국가는 없습니다. 기존 기득권 세력에 대한 민주화 운동이 있었기 때문에 그 노력의 결실로 생긴거구요. 지금 난민 국가나 아프리카 국가들 보면 결국엔 정치적 문제가 그 원인인데 그 부분은 도외시 한채 막연히 돕자? 너무 꿈꾸는 삶을 사시는거 같네요. 대한민국도 조선이라는 왕정 이후에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로 이어지는 독재정치를 끝낸게 누군가요? 희생이 없었다구요? 419 518 운동이 아무 희생없이 평화롭게 진행됐는지 묻고 싶네요.

2016-06-21 09:41:58

NBA2K14님도 4.19, 5.18 때 희생 안 했잖아요. 그냥 운 좋게 한국에 태어나서 누리고 계시는 거죠. 근데 본인은 운 좋게 그 희생의 댓가를 누리면서 다른 사람에겐 희생을 강요하나요.

Updated at 2016-06-21 09:47:10

글쎄요 저는 자원입대해서 현재 우리나라가 유지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사회적 책임은 했다고 봅니다만, 그리고 말이 좀 이상하신데 제가 누구한테 어떤 희생을 강요했다는 건지 정확히 표현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지금 그쪽에서 희생없이 평화가 유지 된다고 해서 실예를 말씀드렸는데 무슨말을 하고 싶은건지 이해가 안되거든요

2016-06-21 13:55:57

정우성씨도 세금 내고 준법하면 사회적 책임이 된 거죠.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 인권이나 평화가 중요한 가치이기에 희생을 해서라도 지킬 가치가 있는 것이지... 인권이나 평화가 그에 대한 희생을 치른 사람만이 누려야 하는 것은 아니란 말입니다. 물론 누리는 사람들은 그 희생의 고귀함은 알고 있어야겠죠.

2016-06-21 17:20:08

분명 제가 다른사람에게 희생을 강요했다고 하는데 어떤거냐 물었을때 다른말을 하시는 경향이 있으신거 같네요. 평화는 안보에서 오고 안보에는 필연적인 비용과 인력이 들어가는데 세계 경찰을 표방하는 미국조차 이제는 안보 무임승차를 못하게 하자는 도널드 트럼프가 유력한 대선후보인거는 아실지 모르겠네요. 미국인들이 인정머리가 없어서 그렇게 나오는걸까요?


하물며 대한민국은 아직도 분단국가에 엄연히 정전이 아닌 휴전 중인 전쟁국가입니다. 여기에 난민 문제까지 받아들일 여지가 어디 있는지 현실적으로 논해야 되는부분 아닌가 했던 말인데요. 책임과 희생이란 단어에서 어떤 느낌을 받으셨는지는 모르지만, 지금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세금 안 낸 다문화 가정 정착 문제라던가 이미 수십만에 이른 다문화 가정에서 국가 안보의 핵심인 군 복무라는 점에서 자유로운점 이게 단순히 쉽게 얘기 할수 있는 부분인가요? 난민 문제야 말로 이 모든걸 포괄한 엄청 큰 문제인데 말이죠.

2
2016-06-21 08:16:39

본문만 봐도 정우성이 쉽게 얘기하는것은 아니고,

전재산을 바쳐서 기부해라 이건 공산당이죠.
정우성이 난민 구하라고 강요하고 있습니까?
2016-06-21 09:03:55

돕고 싶으면 본인재산으로 먼저 할수 있는 부분이라고 썼는데 꼭 전재산을 바쳐야 된다고 읽으셨다면 아쉽네요. 그리고 본인이 원하는걸 본인먼저하라는게 공산당이라는 생각도 독특하네요. 결국 이 문제가 이슈가 되어 조금이나마 국가적 입장에서 행동한다면 그 모든 비용은 국민의 세금으로 진행되는 부분인데 당장 내 주머니에서 안나갈 일이니까 너무 쉽게 쉽게 판단하시는거 같네요. 달콤한 국회의원들의 여러 공약이 몇달 혹은 몇년 반짝 진행되다 중단되는게 결국 예산부족이고 그 예산이 세금에서 나오는걸 생각해보면 한마디 한마디 더 생각해 봐야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2016-06-21 09:45:33

정우성이 기부를 하고 있는지 안하고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사회 봉사도 하고 있다고 본문에 나와 있는데 말이죠. 그런데도 전재산을 바쳐서라도 기부를 하라는 둥 봉사를 더 하라는 둥의 댓글을 위에 다셨죠.

분명히 정우성이 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봉사하고 있다라는 내용이 버젓이 본문에 있는데 무시하고 중졸에 미필이라는 이상한 곳을 공격하고 계시니 말이죠. 
국가적 차원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는것도 아닌데 왜 이상한 공격을 하시는지 도무지 저같은 범인은 이해하기 힘드네요.
본문 제대로 읽으신건 맞습니까? 
아니라면 본문부터 한번 정독하고 난 뒤에 댓글을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6-06-21 09:53:32

유엔대사로 가서 사진 몇장 찍고 온게 봉사라고 생각하신다면 할말이 없구요. 기부를 얼마를 하시든지 또한 관심없습니다. 본인 재산이고 합법적인 일 하는데 일일이 알아야 될 부분도 아니구요. 다만 난민문제를 얘기할때 단순히 어린 아이나 여성들이 불쌍해서 하는말이 아니라 어떻게 도울건지 더 생각해 봤다면 저런 발언이 안나왔을거라는 생각이고, 난민문제는 현지의 정치적 문제로 발생되어 그 정치적 문제가 해결되기전에는 어떤 도움도 해결에 도움이 안되며 그 과정에 가기에 치안유지에 필요한 군대가 제일 시급한 문제일 텐데 미필이신분이 당연히 본인은 안가시는 상황이라 하는 말인거 같아 글을 좀 남겨봤네요. 그리고 본문은 스크랩한 사진뿐이던데 읽어야할 부분이 어떤건지 자세히 좀 말씀해 주셨으면 하네요.

2016-06-21 14:52:58

스크랩된 사진에 글은 못 읽으시나 보네요.

뭐 정우성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무슨 봉사를 하며 얼마를 기부하는가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으시면서 그냥 미필이라고 까시는거 보니깐 더 이상 대화를 나눌 가치는 없어 보이네요.
그럼 이만.
2016-06-21 17:14:28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본문이 어떤부분인지 조차 설명할수 없는 분과 무슨 말을 할까 싶네요. 그리고 비판과 비난을 잘 이해 못하시는거 같은데 자의적 해석을 통해 제가 정우성씨를 깠다고 표현하시는데 원래 그렇게 강한표현을 좋아하시는지 모르겠네요. 

2016-06-21 23:34:21

본문 전체를 말하고 있는데요. 정독이라는 단어의 뜻을 잘 모르십니까? 원래 강한 표현을 좋아합니다. 군대도 안갔다온 중졸이 무슨 자격으로 난민운운하냐 하는 발언은 어딜가도 비판보단 비난으로 받아들일것 같네요. 실제로도 지금 댓글의 대다수가 비난으로 받아 들이고 있으니까요.
군대를 안갔다와서 군관련 발언이 공감이 안된다고 밑에 하시는데 그 서로 생각이 달라서 폭탄터트려서 죽이는게 안타깝다는 한마디 가지고 이렇게 "비판"을 하고 계신겁니까? 군대를 다녀온 NBA2K14님 께서는 저 발언에 공감 하실수 없습니까? 아니면 그냥 미필이 하는 말이라 공감 할수가 없는 건가요?

2016-06-21 10:47:50

참고로 정우성씨가 고교 자퇴를 한 이유는 가난 때문입니다. 소위 말하는 판자촌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정우성씨가 군대 안가고 싶어서 고교자퇴한게 아니에요.

2
2016-06-21 09:49:09

 정우성씨가 이런 발언을 하는것은 사회적으로 오히려 환영해야할 일입니다.

우선 모두의 공감을 얻으려면 그 얘기를 꺼내는 사람이 모범적이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중졸은 군미필로 보충역으로 나라에 대한 의무를 다 하는거고 그 이전에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호단체에서 난민을 돕기위한 홍보활동 하는거보다 저정도 사회적 지위를 가진 분이 솔선수범해서 나서주는게 훨씬더 파급력이 크고 해야 마땅한 일입니다. 오히려 쌍수를 들고 환영해야지요. 실제로 다른나라에서도 셀럽들이 공공연히 기부를 하고 그것이 또 이슈거리가 되어 이미지와 동시에 실제 난민에 대한 지원도 늘어나고요.

 나랏돈이 쓸데없는곳에 쓰일까봐 걱정하시는거 같은데 정우성씨는 기업에 좀 더 후원을 바라는 입장을 보이고있지 정부차원에서 어떻게 하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공약 얘기도 하셨는데 정치인들은 자극적인 공약들을 내걺으로써 당선이라는 이익을 챙기려고 하는것이고,

정우성씨는 우리가 난민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여력이 되면 후원해달라는거에요. 개인의 영리가 목적이 아니라.

 윗글은 정우성씨 개인에 대한 억하심정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2
2016-06-21 10:10:49

사회적 문제, 국제적 이슈에 대한 주장을 펴는 자리에서 발언자에 대해 중졸이니 미필이니 하면서 자격을 논하는 글을 보게 될 줄은 몰랐네요...

2
2016-06-21 10:36:09

이렇게 삐딱하게도 받아드릴수가 있는게 신기하기만 하네요 ..

군 미필자(고의인지 아닌지 확인도 되지 않은 사항)는 그럼 사회에 아무런 발언권도 없는건지?
사진 찍기 위한 홍보대사인지 기부는 얼마나 하는지 투명하게 밝히고 떳떳했을때 말씀을 하라는건가요?
사회복지단체에 월 얼마씩을 후원하며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은 그럼 큰 재산과 시간을 다해 그 분들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에 평소에도 지인들에게 그런 후원을 해야한다. 그런 말도 할 수가 없는건가요?
Updated at 2016-06-21 11:55:14

가난 때문에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했고 그에 따라서 합법적으로 군대를 면제 받은게 이렇게 지탄 받아야 될일인걸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깔려면 최소한의 사실관계는 알고 까셔야죠
이 사람이 왜 중졸인지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중졸? 미필? 그런 사람이 이런 이야기를 할 자격이 어디있나? 이런식으로 나오시면 안됩니다
Updated at 2016-06-21 18:46:31

정우성씨가 무슨 조작해서 군대를 기피한것도 아니고, 합법적으로 안갔다는데요. 미필인게 대체 왜 잘못인가요??
그리고 내가 봉사를 어떤방식으로 하든, 어떤 대상에게 하든, 그건 내맘이죠. 나 자신이 결정하는거고, 그 판단이 폄하될수는 없는데요. 오히려 박수를 받아야죠.

Updated at 2016-06-21 19:44:18

미필이라 군대관련된 부분에 대해 말하는게 공감이 안된다고 했지 불법이라고 말한 부분이 있나요? 군대 안간게 잘못이라고 말했나요?


댓글에 정우성씨 본인이 원하시는거 본인 재산으로 하시고 봉사활동 하시는거 신경안쓴다고도 적었습니다만 대중에게 말하는 위치가 영향력이 있다면 어떤 의도이던 정치적으로 해석될수 있고 그렇게 봤을때 자격이 공감하기 힘들다고 적었는데 어디서 뭘 읽고 하시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두리뭉실하게 방송에서 많은이들이 이문제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되어있는데 그게 결국 개인이 아닌 국가적 차원의 도움을 얘기한걸로 받아들여져서 남긴글입니다만 제가 정우성씨 개인의 활동에 대해 반대하거나 하지말라고 읽으셨다면 다시 읽으시는걸 권하고 싶네요

Updated at 2016-06-21 21:15:02

그런 의도로 쓰신 거면 제가 잘못 이해했나보네요. 저뿐만 아니라 꽤 많은 분글이 오해하실만한 글을 쓰신것 같습니다.
근데 미필이라 공감이 안간다면, 여성분들이나 외국인분들이 저런말을 하더라도 공감이 안가겠네요. 전세계 70억 인구중 군필 비중이 굉장히 적을텐데, 그에 한해서만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2
2016-06-21 01:17:48

이 형은 분명 고추가 작을거다.
그래야한다.

WR
1
2016-06-21 01:29:17

믿으세요. 그런 믿음이 당신의 마음에 평안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Updated at 2016-06-21 01:48:48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633724 

그들은 다름을 인정하는 사람들이 아니며 일방적으로 본인들의 문화를 존중받기를 원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을 먼저얘기 하고 하는 말인가요? 마음의 평안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할때 있다고 봅니다만.

1
2016-06-21 03:35:34

아니 무슨 웃자고 단 댓글에 착각하시고 진지하신건가요

2016-06-21 09:04:58

없는 일을 링크한 게 아니라 있는 일을 말씀드렸고 웃자고 하기에는 진지한 본문이라고 보이는데요? 난민 문제가 웃자고 하는 얘기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만.

2016-06-21 16:33:10

지금 이 위에 댓글이 난민문제얘기하고있나요?? 본문말고 위에 댓글이요.

9
2016-06-21 04:33:19

스트레스받는일있으신가봐요 힘내세요

2016-06-21 09:17:08

굉장히 무거운 주제의 얘기를 웃자고 농담하고 하는게 오히려 더 이상한거 아닌가 싶네요. 정우성씨도 웃자고 하는 말은 아닌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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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1 08:36:28

정우성이 왜 사석에서 상대가 먼저 이야기를 꺼내기 전에는 절대 난민문제를 꺼내지 않는지 알겠네요. 다양한 가치관이 존재하고 그에 따른 논쟁이 발생하는거야 당연하지만 정우성이 군복무 못하고 중졸이기 때문에 입밖으로 낼 수 있는 주장에 자기검열을 해야 된다는 내용까지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ㄷㄷㄷ 무슨 일본 군국주의 시대 1등 국민, 2등 국민 분류하는거 방불케하네요.

2016-06-21 09:21:40

난민을 도와줄때 제일 먼저 필요한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치안이라고 봅니다. 지금 그나라 전쟁이 문제가 아니라 치안이 확립안되서 다들 다른나라로 도망치고 있는거 아닌가요? 치안 유지에 필요한게 뭔가요 결국 군대입니다. 그러면 첨에는 그냥 가벼운 마음에 돈 몇푼, 이주할 땅 조금, 이런식으로 별 생각없이 진행할지는 몰라도 결국에는 그들을 도우려면 많은 예산, 치안유지에 필요한 군대, 그들을 지원할 근거가 되는 입법이 필요할텐데 미필이시라 더 가볍게 얘기하는거 같다는 생각이구요.


군대란게 좋아서 간사람 없을테고 그 안에서도 정치적 입장이 다들 전혀 다를텐데 이렇게 본인의 사회적 책임도 안하신분이 내가 할거 아니니깐 좋은일 하자는 말을 쉽게 하는게 일본 국군주의 얘기까지 나오는 부분인지 모르겠네요.

2016-06-21 10:04:21
2년 군생활 동안 뭐 얼마나 대단한 국방과 치안에 대한 고민을 하고 오는지가 더 의문입니다.
여성들, 공익이나 면제인 분들은 국방이나 치안이 얽힌 문제엔 조금도 발언할 권리조차 없어야 하는 건가요?
2016-06-21 10:15:20

음.. 본인의 사회적 책임을 '안'하신건지 '못'하신건지 일방적으로 판단하실수 있나요? 그렇다면 저도 NBA2k14님을 댓글 일부분을보고 어떤 성격이신지 판단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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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1 11:11:53

님이 난민 문제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지시는 것처럼 정우성도 어떤 태도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쟁점에 대한것만 토론하면 되는거지, 그 사람이 군복무를 안했느니, 중졸이라느니 같은 것을 걸고 넘어지며 "이야기 할 자격" 을 논하는건 전형적인 일본 군국주의 시절 1등 국민, 2등 국민 나누기에서 보여지던 논리죠. (님의 논리안에서 저같은 사람은 군복무도 했으니 "난민 문제 이야기할만한 자격" 을 갖춘 사람이 되는거군요? 난민 문제 이야기할 자격 갖기 참 힘드네요)


참고로 합법적인 기준에 의해 군복무 안한것을 "사회적 책임" 에 대한 문제로 볼 수 있겠습니까? 그런 시각으로 따지시면 세금을 더 많이 내는 사람들은 "사회적 책임" 을 더 많이 짊어지고 있는거고, 적게 내는 사람들은 덜 짊어지는게 되는건가요? 그것으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기본권" 에 자기검열을 해야한다면, 내는 세금에 따라서 "기본권" 에 차등을 두자고 말씀해보시죠? 님이 생각할때도 말이 안되죠? 지금 님이 정우성에게 대고 있는 잣대가 그런겁니다.

무엇보다도 저 프로에서 나온 정우성의 모습을 어떻게 "내가 할거 아니니깐 좋은일 하자" 라는 논리로 받아들이실 수 있나요? 정우성은 유엔난민기구 대사입니다. 유엔에서 제시하는 스케줄과 대사로서 역할을 수행합니다. 정우성이 저게 자기와 아무 상관없는 일인데 그냥 좋아보이고 착해보이는 일이니까 막 지르는거 처럼 느껴지세요? 그런 수준의 사람이면 저런 자리 나와서 "남이 이야기 꺼내기 전엔 스스로 이야기 꺼내지 않는다" 라는 태도를 보여주지도 않습니다.

님이 난민 문제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든, 정우성이 하는 이야기에 어떤 반박을 하든 논쟁의 한 부분이겠지만, 정우성이 군복무를 안했다든지, 중졸이었다든지 같은 것을 가지고 걸고 넘어지는 건 더 이상 논쟁의 한 부분이 아닙니다. 정우성 뿐만이 아니라 군복무 기준에 의해 군복무를 하지 않은 수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있는데, 그 국민들이 특정 이슈에 대해서 자기 생각을 표현할 권리를 부정하시는거죠. 


2016-06-21 11:20:45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2016-06-21 12:13:36

글쎄요 군국주의니 일제 1등 국민 2등 국민이니 하는 분하고 계속 얘기해야 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정우성씨가 미필인점 미필인 이유가 중졸이라 첫 댓글에 남긴거니 중졸이라서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면 적절치 못하다라고 한게 아닌데 곡해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미필인점 이부분은 네 합법적 미필이고 아니고를 떠나 난민 문제에 필연적으로 개입될 수밖에 없는 군 문제가 있는데 미필인분이 경험해 보지 않고 그게 그렇게 감정적으로 쉽게 할수 없는 문제인데 발언하는게 적절치 못하다라고 한거구요. 님이 말한데로 정우성씨가 본인 의견을 피력했듯이 나 또한 내의견을 피력한 것 뿐이라고 생각하면 그만일텐데 뭐 1등 2등 국민까지 나와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거기다가 받침없는 "덜덜덜"이란 표현도 쓰셨던데 댓글 규칙은 아시고 남기신거겠죠?


그리고 합법적이니깐 괜찮다 이게 님 주된 의견인거 같은데 왜 우리 사회가 도의적 책임 이런거 말하는지 아시죠? 재벌들이 "합법적으로" 상속세를 줄여가면서 재산을 물려주거나 대기업에서 "합법적으로" 계열사 일감 몰아주는것도 문제 없다고 생각하시겠네요.

Updated at 2016-06-21 13:53:58

Fun게는 자음어 됩니다. 저분은 규칙을 알고 남긴 거에요. 그리고 정우성씨는 지독한 가난때문에 중졸인 겁니다. 가난을 겪어봤고 유엔대사에 난민을 실제로 돕는 정우성씨가 단지 군필일 뿐인 사람보다 난민에 대해 더 발언할 만한 자격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도의적 책임은 왜나오는지.. 그리고 일감 몰아주기는 세법에서 패널티주고 있는 부분이에요. 정우성씨 발언도 규제받나요? 도저히 논거 하나하나가 다 틀려서 이해 자체가 안됩니다.

2016-06-21 17:05:41

포괄적으로 "합법적" 군 미필이라 괜찮다라고 본인의견을 말하길래 저도 "합법적"인 부분만 말씀드렸고 예에 적당치 않다라는부분은 애초에 합법적이란말을 강조하신분께 전하고 싶네요. 그리고 난민을 실제로 돕는걸 제가 반대했나요? 오히려 본인이 원하면 좀더 적극적으로 먼저 나서야 되는거 아닌가 하는게 제 말이였는데 전달이 잘 안됐나 보네요.

2016-06-21 08:49:12

저런 형도 연애할때 호구잡히는 세상...하...

2016-06-21 10:15:53
군대는 병역의 의무를 지어야할자가 의무를 이행하는것이지 사회적책임이 아닐텐데요..
정우성은 그 의무대상자의 속하지않았으므로 의무를 지지않는것이 당연한것이고
그것이 마치 정우성이 잘못한거마냥.. 무슨 사회적책임을 안했다는건지......
그리고 난민 문제에대해서는 개개인마다 다른의견이 있는것은 당연한것이고..
군필자 중에서도 찬성하시는분도 있습니다.. 정우성이 난민지원에 찬성하는것을
미필이어서 그런거같다 라는 생각 자체가 정말 사고가 낮다는 생각밖에안드네요...
얼마나 많은이유들로 찬성할수있는것을...
그냥 정우성 미필인게 평소에 불만이었던거 아닌가요???
그리고.. 군대 갔다온거 대단한거 아니에요... 말그대로 의무에요....
군대 다녀왔다고 미필인사람에게 미필이니깐 너가 뭘 알겠냐.... 진짜 보기 안좋네요..
먼저 자신부터 돌아보시길...

Updated at 2016-06-21 12:20:00

정우성씨가 군대 안가서 잘못이라고 말 한적이 없는데요? 지금이라도 군대 다시가라고 쓴적도 없구요. 다만 마음으로 돕고 싶지만 실제 닥치면 모두가 다시 생각한다는 점에서 저런 의견이 미필이라 더 쉽게 나오는 발언이라고 제 "의견"을 피력한 부분 인데 먼저 자신을 돌아보라니 뭐 해줄 말이 없네요.


자 이런 예를 들어볼까요? 저도 난민이 매우 안타깝고 돕고 싶고 아마 대부분의 선량한 대한민국 국민들도 심정적으로는 같은 마음일 겁니다. 그래서 이제, 난민을 받아들이기로 했는데 그게 우리동네다. 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군을 파병하기로 했는데 그게 내 아들 내 동생 내 친구 내 형이다. 이렇게 됐을때도 과연 같은 의견 피력 할수 있을까요?


정우성씨 말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본인이 해보지 않은 부분에 대해 너무 쉽게 얘기하는 점이 공감하기 힘들다는 점이고 중졸이라는 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발끈하시는거 같은데 그 부분은 정우성씨가 미필인데 중졸이라 미필이다라는 사실을 명시하기 위해 쓴거지 그분을 깎아내리려고 학력을 들먹인건 아니구요.


자 댓글 남기신분 난민이 님 동네로 천명 만명 단위로 이사 오게 됐는데 그 중에 성폭력범, 이슬람 극단주의자, 미성년자 결혼 찬성자, 일부 다처제 찬성자가 다수 있다고 했을때 과연 그때도 아 이거 그냥 도와줘야지

이렇게 말씀하실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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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1 13:00:47

지금 님은 무엇이 다수의 사람들을 불편하게했는지 전혀모르시네요...
여기 어느누구도 난민문제에대해서 논하고자하는사람없습니다.

다만 타인과의 다름을 인정하지않고 오직 내가 생각하는것이 옳다고 하는 모습
그리고 더한것은 그 잘못된 생각이 미필이어서 라는 말도안되는 이유를 들이미는 모습
또한 어이가없는게 정우성이  자신의 생각을 너무 쉽게 얘기했다는 하는 표현..

방송좀 보고 말하세요.. 정우성이 저기 왜출연했는지 아십니까??
안건이 자기가 난민지원에대한 홍보역할을 맡고있지만 다른사람들에게 강요하는것같아서
주변사람들에게 난민문제에대한 이야기를 하지못하는 자신의 모습이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에대한것입니다..........
오히려 님처럼 제대로 알지 못하고 함부로 단정해서 말하는것을
너무 쉽게 말하는것이라고 하는겁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자신의 논리가 100퍼센트 맞으니 내말이 맞다... 
군필자이시면 군생활이란게 정말 다양한 사람들과 잘 어우러져서 지내야하는것인데...
그렇게 자신만의 주장을 내세우면서  미필을 논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뭐 막내때 참고있다고 짬차고나서 내 세상이다하면서 밑에애들 무시하고 그랬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제대로된 군생활인지 또 의문이네요

다시말하지만.. 전 절대 님의 난민에관한 생각과 의견에 전혀 관심어요 
다만 님이 다른사람의 의견을 대하는 태도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는것을 지적하는것입니다.
 

2016-06-21 13:13:08

정우성씨가 난민문제에 대한 발언을 한게 본문내용인데 여기 누구도 난민문제에 관심이 없다 혹은 그에 대한 얘기가 아니다라고 한다면 무슨 얘기를 나누고 싶은 건지 묻고 싶네요.


그리고 첫째로 "Fun" 게시판에 정치적 게시물이 올라온게 있길래 댓글을 남기게 된거구요.

본문을 보니 난민 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다는게 주된 내용이던데

내 "의견"은 그게 설령 맞는 말이더라도 그 의견을 말하는 분이 나로서는 공감하기 힘든분이다

이런 의사표현이고, 지금 불편하다고 했는데, 난민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문제제기나 해결방법 없이 방송에 나와 내가 현장에 가보니 애들도 불쌍하고 힘없는 여성들도 위험에 노출되어 있더라라고 감정적인 부분만 서술이 되어있는점 글쎄요 제 입장에서는 현실과 동떨어진 전형적인 깨어있는 시민 같은 발언이라고 봅니다.


이미 많은 국가에서 난민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군을 파병 혹은 지원했고, 많은 서유럽에서는 조건없는 이민도 받고 있는걸로 아는데 벌써 수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건 모두 알거라고 봅니다. 최소한 난민문제를 제기할 정도로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말이죠.


그렇다면 당연히 맞는 말 한다고 멋지다 라고 끝날게 아닌 현실적인 부분을 먼저 돌아봐야 되고 특히나 그걸 현장에 가서 보고 온 분이 저런 의견이시라면 위에 말한것과 같은 뉘양스로 받아들여질수 밖에요.


자 중졸이라는 학력 부분이 불편하신가요? 아니면 미필인데 난민문제에 필연적으로 개입되는 군 문제에 대한게 불편한건가요 위에 다른 댓글에 그부분을 서술했으니 관심있으면 읽어보시면 될듯 하네요.


태도부분 말씀하시는데 원래 매니아 사이트가 도덕적으로 굉장히 강한 잣대 들이대는곳 아닌가요. 클리퍼스의 모 선수는 구두계약을 합법적으로 취소했는데 댈러스라는 한 팀을 망쳤다고 몇 페이지에 걸쳐 논란이 될정도로 강한 도덕적 잣대를 가진곳이라고 봐서 남긴 글인데 불편했다니 뭐 어쩔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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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1 13:59:24

메시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메신저를 까라! 정우성씨가 던진 메시지는 '난민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기부장려"인데 이 메시지 자체에 문제가 없으니 메신저인 정우성씨를 까시다니.. 

Updated at 2016-06-21 17:38:25

댓글을 읽어보니 제 댓글이 "불편"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있으신거 같네요. 저도 Fun게시판에서 정치글을 보는게 일단 "불편"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그 몇몇 불편하신분들은 제가 안티 혹은 까 라고 자의적 해석을 하시는거 같은데 정우성씨가 미필이시라 이 난민문제가 군을 파병하든 난민 정착시 치안유지를 하든 필연적으로 연결되는 부분인데 정확하게 이해하고 하는 발언같지 않다는 점이고, 난민 문제가 이미 몇년에 걸쳐 다른나라에서 어떻게 어떤문제가 일어나고 있는지 제일 잘 아실 유엔대사이자 현지 방문 하신 분께서 너무 감정적인 부분만 강조해서 난민문제를 얘기하는거 같아 공감하기 힘들다 라는게 원래 댓글이고 이후에 위에 말씀드렸다 싶이 몇몇 분이 자의적 해석을 통해 디스 했다 혹은 악감정이 있다 생각 하시는거 같은데 뭐 본인 생각이시니 딱히 드릴말은 없네요.


다만 분명히 말하고 싶은건 다른문제도 아니고 군문제가 연결된 사안이라 저분이 말하는게 나로써 공감하기 힘들다는 것이지. 이게 그분을 디스하거나 사회적 범법자 취급한게 아닌데 좀 아쉽네요.


정우성씨가 개인의견을 표했듯 저 역시 제 개인적인 의견을 표했을뿐인데 이건 되고 저건 안된다라는 건 어디서 오는건지 궁금하네요.

1
2016-06-21 10:21:32

잘난사람이 좋은일까지 하면 그게 꼴보기 싫고 배알 꼴리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나보네요.

2016-06-21 11:49:10

정우성 찬양하는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렸나 했더니... 대체복무중인 저는 발언권이 없으므로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2016-06-21 12:29:00

요즘 세상이 각박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기 힘든건 알지만... 선하고 좋은 일 하는데 칭찬 좀 해주면 안되나요. 중졸이니.. 미필이니.. 답답하네요.

2016-06-21 14:25:00

난민이 남의나라 이야기가 아닌게 당장 한반도에 전쟁 터지면 우리도 난민이 발생하는거죠. 국가의 가장 큰 의무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고 이것만 지키면 난민이 발생할 일도 없을텐데 참 안타깝네요.

2016-06-21 16:27:35

저는 군생활 1년 연장해서 복무했으니, 훨씬 더 많은 책임을 진 셈이 되는군요.


과연 정우성씨가 저 말들을 쉽게 했을까요? 아닐까요?
그 것을 본인이 아닌, 주변사람이 아닌 제 3자들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신기합니다. 신기해요. 
2016-06-21 22:17:03

정우성이 당장 난민 받아들이자고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인간으로서 불쌍하고 안됐으니까 후원좀 하자고 하고, 절대 남들 불편하게 하면서 강요하는 방식도 아닌데 왜케 꼬이셨는지...

밑에 댓글 단 수많은 분들이 왜 그렇게 불편해 하시는지 생각해보세요.

기본적인 공감이 결여된 분 같습니다.

다들 감성팔이에 사로잡힌 바보고, 님 혼자 똑똑해서 냉철하게 판단하는거 아니예요.

2016-06-22 14:09:00

댓글이 엄청 많이 달렸네 하고 봤더니 논쟁이 있었군요.

냉정하고 현실적이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중요한 것도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당장의 인도주의적 접근 역시 필요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유엔 난민기구 친선대사면 아무래도 파병보다는 인도주의적인 관점에서
난민문제에 접근하는 게 일반적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다른 건 모르겠는데 정우성은 학력미달(?) 인한 군 면제지 군 미필은 아니죠.
1
2016-06-22 17:42:36

대단하다 정말ㅋㅋ

2016-06-23 10:15:38

역시나 우리나라 기업얘기 댓글에 달렸네요 좋은얘기 다 놔두고 그것만 보이나보네요

1
2016-06-23 23:09:33

아 진짜 좋은글에 극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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