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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직장인 농구동호회의 흔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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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11-05 12:15:10

자녀분들 데리고 나오시면...

 





아빠의 플레이를 응원하거나...






쉬고있는 삼촌들과 공놀이를 하거나..

 





혼자 조용히 초집중상태로 뽀로로를 보고있습니다

...(이때는 절대 건드리면 안됩니다.)



전부다 다른 아이들이며

가정들의 평화를 위해 얼굴안나온 장면들로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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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5-11-05 11:49:59

저희팀도 30~40대가 주류인 팀이라 흔히 보는 풍경입니다

WR
2015-11-05 12:15:47

다들 비슷하군요..

1
Updated at 2015-11-05 12:47:40

저희팀은 직장인팀인데. 3교대라 애들 어린이집 학교가는 오전에 야외에서 한다는. 오전에 하면 많이는 멤버가 10여명정도인데 야간에는 5명도 안모이네요

WR
2015-11-05 12:16:17

시간대가 다르시군요...

다행이십니다..
1
2015-11-05 12:17:05

애기들 너무 귀엽습니다

WR
2015-11-05 12:45:31

애기들 너무 귀여워요..

1
2015-11-05 12:21:19

전 애기랑 같이 점수판을 넘기거나 앉이서 시간을 재주거나 같이 베드민턴을 치죠. 딸래미라 그런지 전 데리고 가면 차라리 제가 농구를 못하고 말지 딸래미를 챙기게 되더라구요. 놀다가 지쳐 잠들면 그때 슬며시...그런데 이런 운수좋은날은 잘 없더군요 ㅠㅠ

WR
2015-11-05 12:46:14

"아빠 화이팅" 외치는 6살짜리 따님 데려온 경우도 있었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1
2015-11-05 12:49:27

저도 이런 동호회 하나 있으면 좋겠네요

WR
2015-11-05 14:12:58

지역마다 있을것같아요..잘 찾아보심이..

1
2015-11-05 12:59:45

우앙 기요미들

WR
2015-11-05 14:13:14

진짜 귀여워요..

1
2015-11-05 12:59:47

가끔은 점수판 눌러주면서 3점?? 2점?? 묻기도 합니다... 

WR
2015-11-05 14:13:31

오오...이제 진행까지...

1
2015-11-05 13:19:00

유모차에 실려 오기 시작하면서 부터, 점점 커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삼촌들과 공놀이도 하고, 가끔 경기중인 아빠에게 무단 침입을 가행하기도 하고, 울음을 터트리면 뽀로로신에게 급 도움을 요청해야 하기도 하지만, 주말에 아빠와 함께 나와서 엄마로 부터 조금이나마 눈치를 덜 볼수있게 해주는 고마운 아이들 

20대 팀원이 몇명 없고, 유부남이 아닌 팀원들이 거의 없다보니, 어느샌가부터 서로들 육아 정보 교화및 서로 아이들 봐주면서 경기뛰고 놀아주고 하면서 다같이 가족단위로 대회에도 소풍나오고 하는 모습이 참 자연스러워 졌네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줘서 누구 아들이랑 누구아들이, 서로 1대1하고 3대3하다가 우리팀을 이어가주는 상상을 하는것 만으로도 아버지 삼촌들은 기쁨에 열을 올리며 술자리가 길어집니다. 

아이들은 사랑입니다! 연애,취업, 결혼, 육아를 거치면서 농구할 시간 내기가 점점 어려워 지지만..... 
팀원들의 아이들 모두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줘서 아빠들의 뒤를 이어 열농인이 되어주길! 
WR
2015-11-05 15:01:34

정말 아이들 너무 귀여워요..물론 잠깐 한쿼터 봐주는 삼촌 입장입니다..

1
2015-11-05 13:44:25

그리고 지쳐서 옆에 누워있는 선수도 추가요... 캬캬

WR
2015-11-05 15:02:23

하하하....그건 안올렸습니다...

바닥에 널부러져있는 사진들 좀 있긴한데
점심시간에 혐오사진될까봐요...
1
2015-11-05 13:49:07

비슷하네요 

WR
2015-11-05 15:02:38

다들 비슷하시죠?..

1
2015-11-05 14:09:23

저희팀인줄..

WR
2015-11-05 15:02:57

아...역시 다들 비슷한 경험을..

1
2015-11-05 14:43:48

전 다 쓰러져서 녹초가된 사진을 상상...

WR
2015-11-05 15:03:19

점심시간다되서 그런 사진을 올릴수는 없었습니다...

1
Updated at 2015-11-05 15:31:12

저는 동호회는 아니고

학교 과 농구 소모임에서 가끔 졸업생 형들(이라지만 나이차는 20살차 이상..)하고
다같이 모여서 농구를 하는데
졸업생 형들이 애기들을 데려오시던군요..
근데 제 생각엔 그 꼬마들이 조금 안됐더군요..ㅠ
다른 사람들은 다들 모여서 재밌게 공놀이 하고있는데
자긴 혼자서 심심하게 놀아야되까요.. 모르는 사람들이 말걸기도 하니까
부담스러울꺼 같기도 하구요.
물론 제 생각입니다
2
2015-11-05 15:58:05

안데리고 나오면 못나와요....
ㅜㅜ

WR
Updated at 2015-11-05 16:32:27

아......

1
2015-11-05 16:47:20

저희 동호회는 꼬마들끼리 잘 놀더라구요. 

1
2015-11-05 16:41:56

말잘듣는 아이들은 정말 귀여운데 말 안듣는 아이들은 통제도 안되고 정말

말안듣는 아이들은 애 아빠들도 신경을 잘 안쓰는 경우가 많더군요

같은 팀원이면 뭐 한소리 할수도 있는데 게스트팀 불렀는데 이런 상황이면 정말 짜증만땅!

WR
2015-11-06 09:15:05

아이들은 어른의 거울이라지요...

제가 뛸때 온 애들은 다들 통제가 잘되서...
1
2015-11-06 07:46:34

엇.. 첫사진은 신풍역 대영고등학교 ...마지막사진은 용산 스포츠센터 같군요
농구를 같이 했을거같은 느낌이

WR
2015-11-06 09:15:25

첫사진은 대영고...

마지막사진은 삼광초 입니다..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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