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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시그내쳐 무브라고 할만한게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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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1-09-16 12:49:47

전 드리블과 점퍼를 즐겨하기에 한방향으로 레그스루로 퉁 치고 크게 한번 찌른다음에 스탭백하고 점퍼를 하는데 (상대가 안낚이면 크로스오버 한번 더 섞고 돌파하거나 한번 더 스탭백하고 점퍼) 매니아분들도 이 기술 하나만큼은 누구도 막지 못할거라고 자부한다고 할수있는 시그내쳐 무브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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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1-09-15 13:23:39
키가 작아서 슛 페이크 후에 허리부터어깨 높이 사이에서 슈팅 릴리즈가 올라가는 훅샷이 있긴 하지만
효율성은 100%인데 너무 보기에 추해서 친구들이랑 할때 이외엔 안던집니다.
2011-09-15 13:32:56
전 왼손잡이라서 주로 왼쪽 돌파를 많이 하는데요. 오른손으로 드리블치다가 렉스루하고 바로 왼손으로 스핀무브로 오른쪽 돌파를 하는게 잘 먹히더군요. 아니면 피벗 후 바로 미들점퍼. 제 키가 동네농구에선 좀 큰 편이다보니(188cm) 방해받지 않고 던질 수 있어서 좋습니다.
2011-09-15 14:35:41

이 무브 잘 하는 분들 막기 너무 어려워요 (왼-오-왼/오-왼-오)  

머리로는 알겠는데 몸은 번번히 낚이고....
2011-09-15 13:42:28

10퍼센트의 확률로 나오는 변태샷이랄까요...

전 점퍼위주라서 피벗후 미들점퍼하거나 페이더웨이정도 합니다

2011-09-15 13:51:07
몸개그....?는 반농 반진이구요 흠흠
예전엔 키(173)에 비해 몸빵이 꽤나 좋았던 편이라 나름 골밑에서 리바리바놀이,
바클리 놀이하고 그랬었는데..
슬림이 대세라고 해서 한 10키로 정도 감량하고 나니 외곽 위주로 플레이를 바꿔야겠더라구요.
그래서 미친 듯이 캐치앤샷만 죽어라 연습했습니다.
지금은 그런대로 괜찮은 편인 것 같네요.
 
아,
그리고
정말 가아아아아아아아끔 삘받을때 시도 & 그보다도 훨씬 적은 빈도로 성공하는
팔꿈치 패스 정도가 있겠네요
..
성공하면 정말 으어어어어어어~~하지만
실패하면 상대편도 우리편도
2011-09-15 14:11:43

친구들이 하킴의 드림쉐이크 그만좀 하라하더군요

2011-09-15 14:16:17

정말 가끔 하는 기술이지만 360도 터닝 레이업이 있습니다

뭐 결국엔 한바퀴 돌아와서 앞을 보면서 릴리스하니까 딱히 블락을 피하고 이런건 아니겠지만
이상한 짓거리를 하면서 들어오는게 당황스러운지 어지간하면 수비가 점프 자체를 안하더군요
수비수를 순간적으로 황당하게 만드는게 목표인 기술이라서 자주 써먹을 수가 없어요 ㅠ
2011-09-15 14:19:02

스텝죽여서 타이밍 뺏은다음..몸빵으로 바스켓카운트 얻어내는 기술..

2011-09-15 14:25:06

저같은 경우는 키가 190인데 몸무게가 80도 안나가서 몸싸움을 많이 못합니다. 

그래서 몸에 익은게
3점라인에서 한발정도 앞에서 원드리블 하고 투스텝을 지그재그로 찍어서 레이업을 오르는 겁니다.

주로 오른발 왼발 순으로 스텝을 찍는데 친구들은 제가 보폭이 넓어서 스텝이 멀리멀리 찍혀서
막기가 힘들다더군요. 
지노빌리와 웨이드를 보면서 영감을 받아서 하기 시작했는데,
공을 너무 빨리 잡아서 워킹으로 보일때를 제외하곤 꽤 유용하답니다.
2011-09-15 14:35:38
굳이 말로 표현하자면
1. 정면을 보고 뛰어서 뒤로 돌은채로 넣는 레이업. (180도 레이업?!)
2. 컨테스트(혹은 컨택) 유도후 한번 더 휘저어 올려놓는 요상한 폼의 더블클러치 정도로군요.
 
물론 폼은..
2011-09-15 14:46:29
리차드 해밀턴의 오프더볼 무브로 움직이다가
볼잡고 오픈 미들점프샷이 제일 편하더라구요....
 
그것 말고도 속공중에 미들던지기, 사이드로 빼주는 공 미들 던지기,
드리블치다가 수비 달고 미들 던지기 등등.... 별명이 미들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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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5 15:03:39

턴오버 

2011-09-15 15:41:59

저의 필살기는 압둘자바의 천구 1,2 입니다

물론 가끔 쓰지만요.....

달마농구에서 보고 열심히 연습했었죠~
그리고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하킴이 했던 상대 엉덩이에 팔끼고 턴하는 동작 자주 했는데 이제는 무리네요..
Updated at 2011-09-15 16:53:43
펌프 페이크,
돌파+턴 어라운드 후 레이업,
요즘은 티맥의 전성기 무브인,
돌파하는 척---> 턴 얼라운드---> 점퍼 자세 잡은 페이크---> 앞으로 한발짝 스텝
밝으면서 측발떼고 점프샷을 연습중입니다.  
2011-09-15 16:54:21

트래블링

2011-09-15 16:57:26
전 간단히 가장 자신있는게 프리스로 반경으로 그안에서 포스트받으면 오른쪽으로 숄더랑 머리 훼이크
이후에 왼쪽으로 턴하면서 페이드어웨이~
이거 동농 전매특허였죠~
다른사람들이 알면서도 못막는다는...언제나 항상 그쪽으로 가는데...
근대 가끔 훼이크아니고 오른쪽으로 섞어서 하니까 그런지도 모른거 같더라고요...(끽해야 시합중에 1번인데)
어쨌든 지금은 그때처럼 못하는게 아쉽네요...아...다시 농구를 시작하고 싶군요...
 
2011-09-15 17:20:14

발목 꺾이는거요... 

2011-09-15 17:26:43

실책요

2011-09-15 17:48:56
걸어다니기/ 점프 안한듯 하기
 
2011-09-15 18:26:24
작성자 분 하고 동일합니다.
 
2011-09-15 18:43:32
하프코트 게임에서만 하는 플로터... 풀코트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2011-09-15 19:26:04
생각해보니 하나 더있네요.
 
 
 
 
저렇게 화려하게 크로스 오버후에 하는것보단
왼쪽 베이스라인 돌파하다가 오른속으로 레이업할꺼 처럼 훼이크 한후
돌아서 플로터 많이 던졌죠...근데 성공률은...
그래도 한번 제대로 낚으면 상대방 기분 상당히 나빠하더군요.
2011-09-15 20:17:57

퍼스트스텝으로 길게 밟고 원드리블 후에 헬핑수비가 오면
유로스텝 밟고 레이업 내지는 떡실신이요.

2011-09-15 20:19:21

슛쟁이에겐 슛밖에..그나마도안들어가면 그냥난사네요

2011-09-15 20:48:00
제 닉네임이요...
2011-09-15 21:21:54
풀업 점퍼랑 베이비 훅이요.
 
2011-09-16 08:51:13

포스트업 플레이 시도 후 급격한 체력저하

2011-09-16 12:28:04
오른쪽으로 어깨와하체로 크게 훼이크걸어주고 왼쪽으로 낮고빠르게 크로스오버이후에 빠른릴리스의 풀업이요(어디까지나 제가그렇게하고있다고생각합니다...)
2011-09-16 12:49:47

중요한 승부처에서 피셔옹 혹은 오리 급 클러치 플레이가 특기였습니다


하지만, 승부처가 없다면 경기 내내 민폐만 끼치다 끝난다는거~
2011-09-16 14:06:01

돌파하고 골대에서 가까운 2선에서 상대가 있으면
그대로 공잡고 턴어라운드로 상대 재끼고 살짝 슛 넣습니다.
100% 먹힙니다. 다만 제가 못 넣으면 ㅤㅅㅣㄿ패 할 뿐이죠.

2011-09-16 21:02:19
저는 훅슛이라고 생각하고 시전(?)하는데
다들... 신기하게(안들어가면 불만섞인 눈으로)보더군요;;;
막 던지는 것 같은데 들어간다고;;
2011-09-16 23:11:25
오른쪽 크로스 오버후 오른손에서 왼쪽으로 레그스루 넣으면서 왼손으로 바로 스핀무브...후 개돌갑니다.
 
물론 워낙 개돌스킬인지라 센터가 잘 버티고있으면 바로 발리긴하지만요.
2011-09-19 01:30:56
개돌한이후 딱 스텝을 바로죽이고 페이더웨이꽂는거요.
대회에서도 먹히고 연습에서도 먹히고..
잘던진다고 자부합니다. 흑인한테는 발릴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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