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을 튀긴다던가 시끄럽게 군다던가 등 소란 행위가 있다면 당연히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는 동호회도 앞 타임 분들 끝나길 기다리면서 주의 사항을 들었거든요. 실내 동농 문화에선 대기나 벤치에서 공 튀기면 안 되고 (아마 실외보다 공 튀겼을 때 소리가 크고 진동도 얼추 느껴질 수 있어서겠죠?) 시끄럽게 굴면 안 된단다고 배웠거든요.
가볍게 스트레칭하고 구경만 하는 거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다른 경험 많은 분들 조언이 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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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15:29:59
저희는 시간 전에 도착하면 체육관 안으로 못 들어오고 밖에서 대기합니다.
보통 5분 전 마무리해주고 나가는게 예의처럼 되어있어서
마무리가 되지 않아도 5분 정도 전에는 들어와서 짐 놓고 스트레칭하고 그러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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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15:30:24
30분내로 저도 스트레칭으로 몸푸는것 정도는 괜찮다고 봅니다. 공을 튀기는건 신경쓰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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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15:52:20
스트레칭까지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방해가 되면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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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15:54:37
따로 관중석이나 무대쪽에 공간이 있다면 조용히 들어와서
옷갈아입고 몸푸는거야 뭐라고하지 않지만,
그런 공간도 없는데 들어와서 옷갈아입고 공튀기고 이러는 행동은 자제하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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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15:56:50
체육관에 미리 도착해서 그냥 방해 안하시는 수준에서 계시는건 상관없으나...
드리블 연습하시고 몇분 오셔서 3각 패스 연습!!!!
저희 사용 시간 중 쿼터 쉬는 시간때 같이 슛 던지시는 분들도 봤습니다..
팀의 회장이고 나이도 많은 편이라 자제의 말씀을 일단 정중하게 드려보면...
앞에서는 네네!!!! 뒤에서는 아...되게 빡빡하게 구네... 그러더군요...
결론은 들어오는 시간보다는 얼마만큼 방해를 하느냐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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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2-06 21:37:12
서로 돈주고 대관하는 입장이 다 불편하죠.
자신들만의 시간에 미리 들어와서 몸풀고 어수선하게 떠들고 공튀기는거 좋아할 사람없죠.
종료시간 30분전에 입장하는건 대놓고 매너가 없는거고
5~ 10분전에 구석에서 옷갈아입고 개개인의 스트레칭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모이면 은근히 말을 많이하게되고 소란스럽게 되니 조용히 있는게 좋은겁니다.
뭘해도 불편하긴 마찬가지죠. 최대한 조용히 서로에게 방해를 주지 않는선이 좋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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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17:00:49
그런 사람들이 아마도 자기들 뒤에 사용하는분들이 일찍 들어오면 싫어 할거 같네요
저는 정시 입장을 고수 하고 있습니다~
체육관사용 초기때는 잘 몰라서 일찍 들어간적이 있는데
다들 쳐다보시니까... 부끄럽더라구요... (바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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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17:23:42
양해 구하고 들어오는 분들은 허락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나가라고 합니다. 체육관 밖에도 벤치 있고 밖에서도 몸 풀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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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17:28:33
옷갈아입고 스트레칭 정도는 문제없을듯요. 단 운동에 방해가 직 간접적으로 된다면 말씀을 드려야겠죠. 저번에 십분전쯤 체육관 문열고 들어갔는데 운동중이니 나가달라 그래서 아 그러시면 저희 대관시간 시작하기 전까지 맞춰서 다 나가실꺼냐고 물어봤더니 아무말도 못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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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21:54:53
대관시간이 2:00~4:00라면 시설 측에선 1:50~3:50 또는 1:55~3:55 정도로 보통 생각하더라고요.
미리 준비하고, 미리 나가주는 앞, 뒷팀 양측의 배려가 있다면 상관 없지만 비매너인 경우라면 나가라고 해야겠죠.
구석에서 사전준비한다거나 관객석을 이용하는 건 뭐라 하지 않는데 30분 전에 와서 공 던지고 운동에 방해를 끼친다라... 역시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군요.
동호회 경험은 짧고 적지만, 몸을 푸는 행위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공을 튀긴다던가 시끄럽게 군다던가 등 소란 행위가 있다면 당연히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는 동호회도 앞 타임 분들 끝나길 기다리면서 주의 사항을 들었거든요. 실내 동농 문화에선 대기나 벤치에서 공 튀기면 안 되고 (아마 실외보다 공 튀겼을 때 소리가 크고 진동도 얼추 느껴질 수 있어서겠죠?) 시끄럽게 굴면 안 된단다고 배웠거든요.
가볍게 스트레칭하고 구경만 하는 거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다른 경험 많은 분들 조언이 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