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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2] 오늘 NBA에선 어떤 기록들이 나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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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2 20:21:43


"Not Reggie's Pacers"

 

▶▷ 오늘 경기에서 3점슛 성공률을 61.5%(16/26)을 기록한 인디애나는 25개 이상의 3점슛을 시도한 클리블랜드 원정팀들 중에서는 7년만에 60% 이상의 성공률을 기록한 팀이 되었고, 페이서스 구단 역대 원정 경기에서는 2015년 11월 워싱턴 원정(73.1%, 19/26) 다음으로 높은 성공률이였습니다.

 


 













"Sixers"


▶▷ 죠엘 엠비드(9-16, 12, 6)와 벤 시먼스(8-16, 13, 9)는 오늘 30년만에 각각 15개 이상의 슛을 시도하여 절반 이상을 성공함과 동시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듀오가 되었는데요. 그렇다면 30년 전에는 누구였을까요? 바로 페이서스의 Clark Kellogg (9-17, 12 rebounds, 6 assists)와 Steve Stipanovich (9-17, 13, 8) 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씩서스 구단에서는 1967년에 Wilt Chamberlain (16-21, 24, 12)과 Billy Cunningham (8-15, 12, 7) 이 레이커스전에서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잠자는 사자가 무서운 법이야"


▶▷ 크리스 미들턴은 오늘 통산 최다 득점(43)을 기록하였지만 신인 말릭 몽크(25점, 3점슛 5개)가 이끈 상대팀 벤치는 52점을 기록하면서 미들턴에게 패배를 안겨줬는데요. 몽크는 오늘 팀 하더웨이, 니콜라 미로티치, 조나단 깁슨에 이어 4번째로 지난 5년간 한 경기에서 5개 이상의 3점슛과 25점 이상을 기록한 신인 선수가 되었으며, 샬럿 구단에서는 1997년 토니 델크 이후 처음 나온 기록입니다.




















"아, 맞다 샤크 피닉스도 뛰었지..."


▶▷ 빌이 40점을 기록한 워싱턴이지만 피닉스는 T.J 워렌이 개인 통산 최다인 40점을 기록하면서 경기를 승리하였는데요. 오늘 경기를 통해 워렌은 구단에서 2009년 2월 샤킬 오닐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20개 이상의 필드골을 시도하여 70%의 슛 성공률을 기록하면서 40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난 어느 팀에서나 잘해!"


▶▷ 어빙은 오늘 22점을 추가하여 캐빈 가넷이 기록했던 보스턴에서의 첫 8경기 173점 기록을 뛰어넘는 174점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버틀러는 갔지만 또 다른 미래가.."


▶▷ 팀은 졌지만 라우리 마카넨은 역대 40번째로 데뷔 첫 6경기에서 100점, 5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으며, 이 기록은 지난 25년동안 라마 오덤, 블레이크 그리핀, 벤 시먼스(2017년)만이 기록했다고 합니다.

 
















 



"2점보다 3점이 짱이야!"

 

▶▷ 오늘 뉴욕 원정에서 52개의 3점슛을 시도한 휴스턴. 3점슛이 공식 기록으로 도입된 시즌부터 2015-16시즌까지 한 경기에서 50개 이상의 3점슛을 시도한 팀은 단 한 팀도 없었지만 지난 시즌부터 3팀(휴스턴, 뉴욕, 보스턴)이 등장하였는데 휴스턴은 무려 11경기에서 50개 이상의 3점슛을 시도했고, 이번 시즌도 벌써 2번째라고 합니다.
















"ORL"


▶▷ 오늘 멤피스 원정에서도 접전 끝에 승리를 챙긴 올랜도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919점을 기록중인데 이는 1994-95시즌 이후 가장 높은 첫 8경기 득점이라고 하며, 지난 22년동안 2017-18시즌 골든스테이트(968), 2015-16시즌 골든스테이트(919) 다음 3번째로 높은 점수라고 합니다.















"But Loss"


▶▷ 칼 앤써니 타운스가 데뷔 이후 가장 적은 2점을 기록하였지만 미네소타는 커즌스가 분전한 팰리칸즈에게 승리를 챙겼는데요. 커즌스는 오늘 역대 60번째로 한 경기에서 5개의 3점슛, 5개의 스틸,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으며, 이 60명 중에 가장 키가 큰 선수라고도 하네요.

 


 



















"DEN"


▶▷ 니콜라 요키치는 개인 통산 3번째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 경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는데요. 이는 팻 레버(3번)의 구단 기록과 타이인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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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벤치 자원으로 출전한 도노반 미첼은 구단 역사상 2번째로 벤치로 나온 경기에서 28점 이상을 기록한 신인 선수가 되었으며, 최다 득점 기록은 1980년 할로윈 데이때 37점을 기록한 대럴 그리피스이며, 이 경기는 그리피스가 해당 시즌에 유일하게 벤치 멤보로 출전했던 경기였습니다.















"LeBron"


▶▷ 벌써 홈에서만 10점차 이상의 패배를 3번이나 당한 르브론 제임스. 데뷔때부터 지난 시즌까지 홈에서의 10점차 이상 경기에서는 174승13패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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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11-02 20:24:18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017-11-02 20:49:47

젠트리 당신은대체...
올랜도 흐흐흐흐

2017-11-02 21:10:44

작성자님도 참 오랬동안 꾸준히 하시네여.
잘 읽었습니다.

2017-11-02 21:40:25

샤크가 선즈에서 뛴걸 힛샼님이 모르실리가 없는데 소제목이 하하핫

2017-11-03 17:53:14

잘 봤습니다


지금 샬럿 기세가 장난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필라델피아는 물론 유망주가 많은 팀들과 비교해서 샬럿이 전혀 밀리지 않는 재능집합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팀은 올랜도죠


그런데 중간중간 올랜도 수비를 제대로 균열을 만들어내면서 이기더군요


특히 본문에 언급된 몽크!! 

잘만 크면 대성할꺼 갇군요(레이알렌 신인시절처럼 슛 쏘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새크라멘토 시절 좋은 점퍼로 득점을 쌓아갔던 케빈 마틴 느낌도 제법 있고요 

 

무조건 전담수비수 준비하지 않는 팀들은 다들 휘둘릴만한 선수같아서 매우 인상 깊습니다(올해 신인들 다들 괜찮네요. 히트 뱀 아데바요도 출전시간을 얻어내고 있는데 이 선수들에게 뒤쳐지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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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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