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아쉬운 선수 있나요?

그러게요. 북벌이후 근 10년가까이 로터리만 지르고있는데도 항상 하위권을 면하지못하네요

승상의 북벌이후 위연같은 반골의 기질(태업, 감독에게 반기)이 있던 마키프모리스를 척살(트레이드)하였고 강유(고란 드라기치)도 통일(??)을 위해 떠난지 오래됐네요.
한때는 포가 자원이 넘쳐서 라인업 구상에 잡음이 생길정도(드라기치, it, 블렛소)였다가 최근 시즌에는 아예 게임을 풀어줄 포가 자체가 없을정도로 로스터운영이 한심하기도 하죠.
후주(유선)같이 무능했던 맥도너 단장이 짤린이후에 제임스존스가 팀을 잘 추스리는거 같은데
가시적인 성과가 얼른 나왔으면 합니다.

정말 이번 오프시즌에 러셀만 데려왔어도 베스트였다고 생각했습니다....흑흑 포지션도 포지션이거니와 부커와 러셀은 오프시즌 훈련도 같이할 정도로 친하기도 하니까요..

저도 제목 보고 피닉스 보고
페니 생각하고 들어왔어요...

오든은 보여준게 많이없기라도하지 로이는 진짜..

진짜 못하는 게 없는 가드였죠. 클러치 최강에 엄청난 점퍼, 돌파에 수비까지 괜찮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코비가 막기 가장 힘들어한 선수였죠. 진짜 우승 한번은 할 선수였는데 

로이는 참..제가 사장님부터 시작을해서 2번을 참 좋아라하는데..로이는 정말..한창 기대를 걸고 좋아했던 2번슬롯의 선수들(카터,티맥,버슨이형 등등..)이 여러이유로 질무렵 가장 기대하고 좋아한 선수중 한명인데..제 아이디도 심지어 웨이드+로이인데..뛰어난 운동능력+슛팅능력을 갖춘 슈퍼스타 기질이 있었던 선수인데 마음 아프네요..조현일 해선위원의 멘트도 기억이 나구요..앨리웁을 멋있게 찍고 로즈가든에서 역전3포인트를 누구보다 멋있게 성공시켰었는데ᆢ

진짜 부상빼고는 완벽했던 것 같아요 그립습니다..

심히 공감합니다..

데뷔 몇시즌만에 세컨팀에도 선정됬던 선수라 클래스도 찐인데 진짜 아쉽죠 열광할 수 밖에 없는 강심장과 에이스
과시하지 않았지만 사이즈 운동능력 다 좋죠

너무 아쉽습니다

아아..로이.. 항상 그립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