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이 히트가고 웨이드 은퇴 1년미루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이애미팬분들은 작년에 폴이 폼이 너무 안좋고 계약도 크게 되있다보니

안왔으면 하시는 것 같은데 폴팬으로서는 내심 히트 가봤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올드스쿨 마인드의 버틀러와 합 맞추는 모습을 한 번 보고 싶습니다.

둘은 잘 맞거나 아니면 아예 안맞거나 할 것 같아서 불안하기는 한데 한 번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직 폴이 팀을 우승으로는 못 이끌어도 위닝팀을 만드는 능력은 충분하다고 봐서

아직까지는 경쟁력 있는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히트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긴한데

히트가면 히트의 3번은 웨이드라서 CP??? 머가 될지도 재미있을 것 같고

뉴스란에 보면 예전에 버틀러오면 웨이드가 1년 선수생활 더 할 수 있다고 했는데

거기에 왠지 폴까지 오면 웨이드도 1년 다시 뛰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폴이 간다면 그러길 바라구요.

폴 - 웨이드 -버틀러 이렇게 뛰는 것도 좀 보고 싶네요..

으아.. 근데 이 라인업도 스페이싱은 조금 포기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