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로드맨은 정말 전무후무한 캐릭터네요 .

 
  5758
2019-06-26 19:15:32

일단 이름부터 너무 적절합니다

 만약에  이름이 폴 조지, 스티브 내쉬 이런 이름이였으면 생각만 해도 이상한데 

딱 로드맨 스럽게 생겨서 이름도 로드맨이라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리네요 .

당시 직접본  세대가 아니여서 영상으로  좀 찾아봤더니 

플레이 스타일은 말할것도 없이 독보적으로 유니크 하고 생김새부터 스타일에 

행동 하나하나가 종목을 떠나서 이런 캐릭터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네요 .

슬램덩크 강백호 모델이라는건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보면 볼수록 현실에 이런 사람이 다 있나 싶고 

심지어  마돈나 남친에 프로 레슬링 출전에 최근엔 김정은이랑 친구 먹는거 까지 

인간 자체로도 특이함의  레젼드급인거 같습니다.

다만 의외였던건 워낙 어그로 쪽으로 많이 알려져서 그렇지 무려 반지가 5개에 

생각보다 훨씬 더 커리어가 대단하다는거.

 또 최근 게시판을 달군 "현세대면 조던 평득 50점 , 그린인가 누군가는  내가 가지고 놀수 있음" 

인터뷰 보니까 막무가내 타입으로 예상했는데 말을 굉장히 잘하는 편이네요 , 

목소리도 좋고 논리적이기도 하고 .

아무리 미국이여도 무슨 이런 캐릭터 프로 선수가 있었는지 희한할 정도네요 .

 

 


10
Comments
Updated at 2019-06-26 19:25:54

딱 로드맨스럽게 생겼는데 이름도 로드맨이라는게 확 공감되네요.
사실 저 조던50득이나 90년대골스>지금골스 드립은 납득이 안되긴 하는데, 그거랑 별개로 라바볼마냥 나오는대로 내뱉는 타입은 아닌 것 같긴 합니다.

2019-06-26 19:51:33

본세대로서 말하자면 심리전 달인 입니다.괜히 별명이 벌레가 아닙니다.모닝이 심리전에 많이 당했던 기억이 나네요.그린을 갖고 논다는건 열받게해서 퇴장시키는 걸 말하는 거 같아요.

2019-06-26 21:18:37

버금가는 캐릭터는 있죠 론 아테스트 

2019-06-26 22:27:30

이분도 이름이 범상치않죠. 예술가..

2019-06-26 22:44:24

둘다 또라이과이지만

론 아테스트는 로드맨에 비하면 파울 얻어내는 능력,

심리적으로 상대선수 말리게 하는 능력이 한참 떨어지죠.

  

Updated at 2019-06-26 22:52:00

글도 실력을 말하는게 아니고..그래서 캐릭터라고 했지만, 반대로 스스로 공격을 창출 해 내는 능력이나 슈팅 스트로크는 더 좋죠. 나름 팀의 코어역할도 했었구요. 게다가 신발끈과 허리끈 푸는 능력은 아테스트 못이길겁니다 

2019-06-26 22:52:39
 그건 메타 월드 양반이 우위 확실합니다!!!  
Updated at 2019-06-26 23:57:44

둘다 돌+아이는 맞는데 약간 결이 다른 것 같아요
로드맨이 철없는 악동이라면 아테스트는 약간 찌질한 악당 ??

2019-06-27 03:59:28

제가 볼때는 둘 다 혐오스러운 악당이지만 굳이 따지자면 차라리 반대가 더 가깝죠 로드맨이 스퍼스와 매버릭스,레이커스에서 저지른 태업 행위들은 프로 자격이 없는 최악의 행위였습니다 아테스트는 최소한 플레이는 열심히 했죠

2019-06-26 21:56:48

막나가는듯한 이미지에 비해 비큐가 상당히 좋죠.

den
lal
18:30
 
461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