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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들은 왜 맥스계약시 트레이드 거부권을 못얻어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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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18:56:48

현재 리그에 트레이드 거부권이 있는 선수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맥스계약의 특성상 all nba team급 선수들은 맥스계약 조차도 가성비가 매우 좋아서 여러팀들이 달려드는데요.

5개 이상의 팀들이 경쟁이 붙는 경우도 있는데 어차피 이 팀들이 줄수 있는 돈은 맥시멈이니 선수입장에서는 유리한 조건들을 걸수 있겠죠.

대부분의 계약에서 마지막해 플레이어옵션 정도는 얻어내지만 트레이드 거부권은 거의 없는데 무슨 이율까요?

클블시절 러브도 경쟁해서 모셔와놓고 성적 안나오니 폴조지랑 트레이드루머 나왔고 그 외에도 계약할땐 지극정성 모셔가놓고 트레이드 매물로 내놓는 경우가 꽤나 자주 있는것 같습니다. 선수 입장에서는 소속팀에서 계속 뛰고싶을 수도 있으니 트레이드거부권을 계약조항에 넣어두면 훨씬 좋을텐데 왜 안넣는지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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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6-26 19:01:08

당연한 얘기지만 구단에서 안 넣어주니까겠죠

샐캡이 있는 NBA에서 트레이드거부권 넣으면
계획대로 안 될 경우
팀플랜이 심각하게 꼬일 수 있어서
구단쪽에서 왠만해선 안 해줄 겁니다.

WR
2019-06-26 19:03:46

러브 같은 경우에는 요구하기엔 협상력이 떨어질수 있지만 mvp급 선수라면(부상전 듀란트,하든,안테토쿰보,카와이,ad,엠비드,요키치 등등등) 많은팀들이 주저없이 거부권도 넣어주지 않을까요?

2019-06-26 19:06:19

구단에서 안 해주기 때문이겠죠.

샐러리캡이 존재하고 트레이드가 활발한 리그에서 거부권은 큰 족쇄가 될 수 있으니까요.

반면에 MLB는 사치세가 있지만 샐러리캡이 없으니 거부권이 상대적으로 활성화되어있죠.

2019-06-26 19:07:04

NBA에서는 거의 없다고 하더라구요..

현재도 거부권을 가지고 있는 선수는 거의 없을거에요

왜 못얻는지는 모르겠네요

2019-06-26 19:09:04

구단에서도 안해주지만 아이러니하게 거부권을 요구할만한 슈퍼스타는 거부권이 그닥 필요없으니깐이 아닐까요? 건강한 듀란트 카와이 ad 이런 선수들은 팀에서 미쳣다고 트레이트 하겟습니까..... 자기가 언해피 띄우고 나가는거겟조 

2019-06-26 19:09:48

거부권을 넣을 수 있는 조건이 따로 있습니다.
그게 한 팀에서 몇년 이상 뛰어야 하고 그 팀과 재계약시 넣을 수 있고 뭐 그럴거에요.
르브론 급의 선수가 거부권이 없는게 말이 안되죠. 무조건 요구할 내용이고 구단도 들어줄 수밖에 없는 선수인데요.
거부권을 넣을 수 있는 연차가 되면 이적해 버려서...
협상의 결과로 안넣은게 아니라 규정상으로 못 넣고 있는 겁니다. 넣을 수 있는 선수들은 반대로 요구할 급이 안되구요.

2019-06-26 19:10:30

구단 입장에서야 말할것도 없고, 맥스가 안아까운 슈퍼스타들 입장에서도 트레이드 될일이 현실적으로 거의 없기 때문 아닐까요. 거부권 보다는 다른쪽에서 이득을 얻는 것이 더 좋다고 판단할 것 같습니다.

2019-06-26 19:11:34

NBA선수중에 2018년 2월 계약이후로 트레이드 거부권 가지고 있는 선수는 르브론이랑 멜로 그리고 노비츠키(은퇴)이렇게만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9-06-26 19:21:54

nba에선 거부권이 큰 의미가 없어요. 거부권을 얻어낼 정도의 슈퍼스타의 경우는 샐캡 제도 아래에선 트레이드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슈퍼스타 들이 어떤 경우에 트레이드가 됐는지 확인해 보시면 명확합니다.

구단이 나서서 슈퍼스타가 기량이 한창일때 트레이드 하는 경우는 희귀한 케이스죠. 선수가 요구 하는 경우나 기량이 하락해서 가치가 더 떨어지기 전에 하는 경우가 더 많죠.


2019-06-26 20:14:16

nba 경력 8년, 그리고 현 소속팀에서 4년 이상 근속시 다음 계약 때 추가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기죠.
1라운더로 루키스케일 팀옵션까지 4년 + RFA 4년 계약 종료 후 원 소속팀과 재계약을 하거나, 드래프트 후 RFA까지 8년 뛴 다음 첫 FA 끝나고 재계약을 해야 권리를 얻습니다. 최소 9년차 계약부터, 이적시 최소 13년차 계약부터 사용이 가능하니까 흔하지 않죠.

노비츠키야 21시즌 원클럽맨이니 뭐 말할 필요도 없고, 르브론의 경우 클리블랜드와의 재계약을 해서 클블 1기의 4년이 , 멜로는 뉴욕에서 4년 뛰고 재계약하면서 조항 넣을 권리가 생겼죠. 레이커스의 르브론은 이제 레이커스 2년차니까 당연히 없구요. 블레이크 그리핀의 경우 조항 넣을 권리가 있었지만, 5년 풀보장 받는 걸로 조항을 안 넣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9-06-26 20:45:30

MLB같은경우에도 극소수만 이끌어내는 계약일텐데요 조건도 까다로울겁니다 짠밥좀 먹은 선수만이 따낼 수 있어요

2019-06-26 21:03:13

생각보다 거부권은 굉장히 삽입하기 어려운 조건입니다. 슈퍼스타+프랜차이즈 아니면 거의 얻어내기 어려운 조건이에요. 거부권 자체가 구단경영권과 플랜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것이기에 선수도 요구하기 쉽지않고 구단도 들어주기 어렵습니다.

2019-06-26 22:00:39

트레이드 거부권 보다는 트레이드 키커도 있어서 

2019-06-27 01:38:55

규정상 트레이드 거부권은 특정 조건을 채워야만 계약에 삽입이 가능합니다. 애초에 이 조건 맞추는 선수가 그리 많지 않고 거부권 넣을 정도의 위상을 가진 선수라면 어차피 다 맥스 받기 때문에 별로 의미가 없죠.

2019-06-27 04:54:03

NBA는 계약에 트레이드 거부권 넣을 수 있는 자격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리그 경력 8년 이상에 해당팀에서 4년 이상 뛰어야 되고

FA 계약 때만 트레이드 거부권을 넣을 수 있고 계약 연장때는 안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러브는 현 계약이 FA계약이 아니라 계약 연장이었기 때문에

트레이드 거부권을 넣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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