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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쉽) 카와이가 레이커스 갈 수 있다는 루머도 점점 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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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21:22:25

해외 사이트를 많이 돌아다니는데 주로 유저들의 얘기를 소스로 한거라서 뉴스란에 올리지는 못하고 여기에 씁니다만 카와이 to LA 가능성은 열어둬야 할거 같습니다.

 

1. 카와이의 sns를 관리하는 친척이 레이커스를 팔로우 한 점. (지금까지 구단 팔로우 한것은 샌안, 토론토 뿐이었는데 레이커스를 추가했다네요)

 

2. 공식 직함은 아무것도 없지만 레이커스 버젼의 드레이크라 할 수 있는 스눕독이 최근 한달 정도 미디어에서 레이커스 얘기를 엄청 많이하고 있는데요. AD에 대해서도 소스가 있는거처럼 곧 이뤄진다고 쭉 말해왔는데 카와이에 대해서도 확신적으로 얘기하고 있는점 (재밌는것은 LA에서 자란 사람이 누가 클리퍼스를 가고 싶어하겠냐고 약간 비하하듯 말하더군요)

 

3. 르브론쪽 소스가 있는 damon jones라는 사람이 오늘 트윗하기로, 월요일(한국 시간으로 화요일 새벽쯤) 오전에 엄청난 뉴스가 뜰 거라고 예고한 점. 어떤 사람이 덧글로 AD가 온다는건 이미 기사 떴다면서 너 늦었네? 라고 하니까 AD 올거는 다 예상하고 있던거고 월요일 뉴스는 다른 거라면서 슈퍼메가팀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슈퍼메가팀이라는 표현을 쓴걸로 봐서, 그리고 다 예상하고 있는게 아니라는 뉘앙스를 고려하면 버틀러 보다는 카와이 or 어빙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4. 그냥 만난걸수도 있지만 며칠전 라스베가스에서 르브론,cp3,웨스트브룩이 함께 어울렸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이 자리에 카와이, 드레이크도 함께 했다고 하며 르브론과 카와이는 조만간 다시 사적인 시간을 가질거란 소식도 있었습니다. 카와이는 지금 토론토 친구들과 함께 LA에 머물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어느것 하나 확신할 수 없는 타블로이드성 루머입니다. 2,4번은 그야말로 가쉽성이고 조금 신경써서 봐야할건 1,3번인데 3번의 저 월요일 얘기는 꺼림칙한게 월요일 오전에 토론토에서 우승 퍼레이드가 있습니다. 토론토에서 퍼레이드 하고 있는데 레이커스행 뉴스가 뜬다? 별로 신빙성이 없어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은 느낌으로는 카와이가 우승 직후 토론토에 남겠다는 발언을 분위기상 할법도 한데 안하고 있는 것과 라우리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서 카와이가 떠나겠구나 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떠난다면 레이커스 or 클리퍼스이고 그전까지 레이커스행은 가능성 없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돌아가는 모양이 최소 레이커스 or 클리퍼스 반반쯤 가능성까지는 올라온것 같습니다. 이틀 뒤에 어떤 소식이 뜰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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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6-16 21:22:58

카와이까지 가면 NBA가 재미없어지죠. 무조건 레이커스의 반대편을 응원할것 같습니다..

WR
2019-06-16 21:26:42

저도 아직은 루머일 뿐이라 생각하고 카와이 오는건 반대합니다.

릅+카와이+AD면 너무 리그 불균형이라 안이뤄지길 바랍니다.

 

원하지는 않지만 만약 이런 조합이 실제로 이뤄진다면 반대편 동부에서 듀란트와 어빙이 뭉쳐서 최소한 라이벌 팀 구도라도 생기길 바랍니다. 

2019-06-16 21:37:08

라이벌팀 생겨도 흥미진진할거같네요!!

2019-06-16 22:25:32

릅카갈 대 듀빙버? 정도 라이벌리 재밌겠네요

2019-06-16 21:43:47

골스에 듀란트에다 커즌스까지 뭉쳐도 재밌었던 NBA인데요 뭐

2019-06-16 21:24:15

어차피 한명인데.

어빙 켐바 버틀러 카와이

나올 이름들은 다 나오네요.

2019-06-16 21:24:17

온다면 카와이가 2번을맡겠네요.
릅이랑 카와이둘다 온볼러인데
어떻게될지

Updated at 2019-06-16 21:32:30

카와이가 원래 3&D로 시작한 선수라 아마 카와이가 탐슨같은 역할을 맡겠죠?

 

워낙 온볼도 간결한 선수라 어느팀가던 완벽하게 맞아 들어갈겁니다. 

2019-06-16 21:24:18

얼마전에 토론토에서 1옵션으로 우승 했는데
레이커스가면 3옵션이 될지도 모르는데
과연 갈까요

2019-06-16 21:24:49

지금 카와이가 가면 1옵션아닐까요

2019-06-16 21:28:23

현재 위상으로 따지면 카와이가 1옵이죠.

2019-06-16 21:25:05

카와이, 릅, AD면..릅이 3옵션인가요?

2019-06-16 21:25:32

거 이웃끼리 나누고 삽시다. 팬 없는것도 서러워 죽겟는데.
그리고 솔직히 탐슨 스타일의 캐치앤 슈터가 아닌 카와이나 어빙, 버틀러는
이미 릅ㅡ갈이 있는 레이커스랑 안맞을것 같네요.

Updated at 2019-06-16 21:26:40

본인이 왕위에 올랐는데 굳이 갈릅한테 갈 이유가 있을까요

2019-06-16 21:26:08

카와이는 SNS 안 하지 않나요? 트위터계정 있긴한데 업뎃도 없고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은 계정도 없을 텐데...

WR
2019-06-16 21:27:36

카와이 친척 누나인가? 정확하진 않은데 관리하는 인스타 스토리 계정이 있다고 하네요

2019-06-16 21:29:52

카와이의 SNS를 누나가 관리하는게 아니라 그냥 누나가 운영하는 인스타 팬페이지네요.

2019-06-16 21:32:49

친척이 아니라 친여동생입니다.  공식 카와이 계정입니다. 

2019-06-16 21:28:47

카와이 여동생이 인스타 해요. 카와이 사진들 맨날 올려요. 팔로워들도 꽤 많아요. 라이브도 아주 가끔씩 해요.

2019-06-16 21:26:24

근데 FA 시장이 7월 1일 열려서 월요일 오전에 엄청난 뉴스가 뜰 일은 트레이드가 아닌 이상 없지 않나요.

WR
2019-06-16 21:30:33

damon jones라는 사람 자체가 그닥 신뢰성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그는 르브론쪽에 직접적인 끈이 있는 사람이라네요. 호기좋게 트윗했으니 정식 기사일지는 몰라도 뭔가 뜨긴 하지 않을까요

2019-06-16 22:26:21

fa기한 종료 날짜가 혹시 언제까지인가요?

2019-06-16 22:36:40

FA는 마감일이 딱히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9-06-16 21:27:29

카와이가 LA오면 잘맞고 안맞고 문제가아니게되죠...

2019-06-16 21:28:27

"LA에서 자란 사람이 누가 클리퍼스를 가고 싶어하겠냐?"는 건 비하라기보다는 객관적 현실일 것 같구요.

르브론이 카와이한테 "너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해 줄테니 걱정말고 오너라" 하면 올 것 같습니다.

카와이가 토론토에 남아서 리핏 도전하고 싶은 마음도 분명히 있을테니 고민중일거예요.

토론토 잔류 40%, 레이커스 35%, 클리퍼스 25% 확률 봅니다.


2019-06-16 21:29:37

1옵션 하드캐리로 우승도 했겠다 LA가고 싶으면 충분히 갈만한거 같네요. 운동선수들도 좋은 도시에서 좋아하던 팀에서 뛰는 행복을 누리고 싶겠죠.

2019-06-16 21:29:54

농담안하고 레너드 레이커스가면

아무리 르브론이 좋아도 레이커스 응원 안할 겁니다..

인간적으로 이건 반칙이네요...

2019-06-16 21:32:51

 카와이가 온다면 르브론보다는 앤서니보고 온다고 봐야겠죠. 르브론 은퇴 이후 둘이 원투펀치가 되겠네요.

WR
2019-06-16 21:36:48

네. 어빙이든 카와이든 만약 온다면 릅보다는 AD 보고 온다고 생각합니다. 릅 은퇴후 아직도 젊을 AD와 원투펀치로 레이커스 era를 이끈다고 생각할테니까요

2019-06-16 21:38:38

다른건 뭐 그러려니 했었는데
월요일에 터질거라던 
3번 뉴스 때문에 좀 신경쓰이더군요.
혹시나 해서 기다리는 중 입니다.

2019-06-16 21:41:44

이야.. 이거 재밌는데요? 카와이도 목표는있죠 엠비피 해봤고 우승해봤고 본인캐리로 창단첫우승 해봤고 이제 목표는 왕조 쓰리핏이죠 조던, 코비 가야죠 합리적입니다 고 레이커스

2019-06-16 21:44:59

카와이가 온다면 롭 은퇴이후 갈매기와 쭈욱 la에서 왕이 되고 싶을 듯

Updated at 2019-06-16 21:54:10

와~~오늘 충격적인 루머의 연속이네요
만약 이리된다면 하트마저 내보낸마당에 가드진을 어떻게 구성할지도 흥미롭겠는데요

2019-06-16 21:54:36

3번은 진짜 카와이가와야 나올수있는말이네요 두근두근합니다

2019-06-16 21:58:54

르브론이 전설이 되기 전에 2옵션, 최강 사이드킥으로 끌어내리고 내가 1옵션을 하겠다는 펀가이의 계산일수도........

이러니 3당야합시절 그런 이야기가 되는군요.

2019-06-16 21:59:44

솔직히 안될거 같지만 이조합이 되면 최고의 사기는 관리가 필요한 나이의 릅과 관리가 필요한 카와이 갈매기의 관리가 엄청 수월하다는 점이네요 출장시간조절은 물론이고 백투백에 돌아가면서 한명 휴식줘도 무방해지죠

2019-06-16 22:07:19

비현실적인 조합이겠네요.. 골스 풀 멤버랑 해도 안밀릴거 같구요..

2019-06-16 22:08:21

화요일 새벽이 기대되네요

2019-06-16 22:58:11

데이먼 존스라면 선수 시절 우주 최고의 3점 슈터이자 르브론 클블 시절 JR 스미스에게

스프 얻어맞은 그 코치를 말하는건가요? 근데 화요일 새벽 소식 터질께 딱히 없는게

FA 시장은 7월 1일날 열리는데 2주일 전에 누구의 레이커스행이 벌서 뜨기엔 너무나도 이른거 같은데..

Updated at 2019-06-16 23:55:55

 그런데 진짜 레너드가 온다면, 건강상 문제가 없다면 리그 폭파 수준으로 강할것 같습니다.

 

빅맨은 기존 루키 스캐일의 바그너 그리고 맥기와 챈들러 미니멈으로 재계약할 수 있도록 하고

 

가드들은 3&D 위주로만 똑같이 미니멈으로 3~4명 영입해서 돌린다면 엄청나겠네요;;

 

카와이 - 르브론 - 쿠즈마 - 데이비스 리그 최고의 포워드진 입니다.

2019-06-17 00:18:33

다시금 리그의 빌런이 되겠네요

2019-06-17 00:35:44

릅카갈이면 이건 조던 바클리 하킴이 뭉친 느낌이죠. 사실상 리그 파괴이며, 커듀탐보다 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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