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가드중 커리가 탑아닌가요?

깔 사람들은 뭐든 먹잇감 나오면 까죠. 옳그 그름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좋고 싫음의 문제에요.

올타임급에서 노는 선수니까 아쉽다는거 아닐까요?

이번에 파엠타서 논란(?)을 끝내줬으면..^^

커리에게 증명을 요구하는건 '현역 중 탑이냐 아니냐'를 증명하라는게 아니라 매직 바로 뒤를 잇는 올타임 포인트가드가 정말 맞는지를 증명하란거 아닌가요?

그리고 선수 커리어하는게 원래 증명의 연속인데...

지금은 우리가 커리의 모습을 라이브로 보고있으니

인정할 수 밖에 없지만

먼 훗날에는 저평가 받지 않을까 합니다.

르브론도 우승횟수가 발목을 잡을거같구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현리그 탑플레이어 선정에서 (의도적으로) 탑 6에서 빼는 분도 많이 봤고

탑10에서 빼는 분도 몇분 봤고,

얼마전 유튜브 조손의 느바에서도 올타임 1번 커리위치를 두고

손대범 / 연예인 게스트분이 탑5 혹은 탑10에 두는걸 주저하는 기색(난색)을 비추기도 했죠.

그렇다고 코멘트를 하자니 안좋은 반응이 쏟아질거 같아 말은 못하고,

기존에 nba를 보던 분들이 달갑지 않아할 타입의 선수인건 분명하다 봅니다.

증명을 요구받는 것도 그 차원의 연장선상인거고 보고싶은걸 (자기가) 알고있던걸 보고싶다는 거겠죠.

바클리의 경우도 대놓고 주목받고 기존 코멘트가 영상/기사로 박제되서 그렇지

멘트나 동일한 예상(이라고 쓰고 바램을 쓰는)을 하는 분들은 정말 많이 봤습니다. 

여기뿐만이 아니라 농구관련된 모든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다 봤어요.

다만 바클리의 경우 결과물이 컬트적인 반대급부를 만들어버려서 찜찜하니까 여론폭탄맞는거구요.

그걸 책임지는 자리에서 마이크 잡고있는 걸테구요. 

파엠 없어도 관련없습니다. 커리는 우승과 지금 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안티들이 듀랜트와 커리를 갈라놓으려고 하는 듯 보이네요.. 파엠 없어서 올타임이 아니라는게... 참 무슨 말인지...

임팩트로는 조던 샤킬오닐 르브론 이후 최고 아닌가요? 일단 농구의 패러다임을 바꾼 선순데

질문에 그대로 말씀드리자면 커리,하든 투탑이라 봅니다. 그 밑으로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어차피 현역 가드중 파엠있는 선수가 없는데 현역선수사이에서 증명해야 할건 아니죠... 매직 존슨과 비빌려면 파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누적이랑 퍼스트팀도요)

커리가 증명할게 남아있다기보다는

우승한 역대급 선수 중 파엠이 없는 선수가 거의 없으니 나오는 말이겠죠.

그리고 의견이 좀 다르다고 안티로 몰아가는 의견은 좀 자제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레너드가 커리와 같은 s급이란 표현이 더 맞겠죠.
커리야 전부터 워낙 뛰어났고 레너드보다 결과는 더 많이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를 코어로 왕조를 만들었으니...

파엠은 문장에서 마침표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됩니다

비교대상이 현역가드가 아니니까요.

물고 늘어지려면 끝도 없습니다. 솔직히 파엠을 딴다고 해도, 4번 우승 중 1번 파엠 아니냐? 이런 식으로 비판 섞인 소리 나올 것이 분명합니다 (못 딴다면 말이 더 많겠죠).
저는 파엠 이런 욕심보다도.. 어떻게 보면 처음으로 홈 어드밴티지가 없이 파이널을 맞는 만큼 전력을 다해서 우승을 거머쥐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설령 파엠을 받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말이죠.
ps. 만약 골스가 토론토를 잡고 우승을 한다면, 개인적으로 그린의 파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커리의 득점력과 그린의 수비 및 공격 조립일텐데 (커리의 공격 조립도 있지만, 중심은 공격이니), 토론토는 앞선 수비가 예술이고 클블에 절대 뒤지지 않게 커리를 괴롭힐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플옵버젼 그린은 수비는 물론 팀 전체 공격력을 올리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약 이기게 된다면 그린의 플레이가 더 빛날 수 있다고 보는 입장이라.. (사고만 안친다면)

커리어는 커리가 탑 현재 실력은 하든이 탑이죠

커리는 농구의 역사를 증명해야죠. 그냥 일반적인 의미의 증명은 끝났죠. 새로운 역사를 증명하는 중입니다

최근 3년간은 하든!

커리어는 커리 현재 실력은 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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