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랑 쿰보는 아직 슈퍼스타 레벨은 아닌 듯 합니다.

서로 서로 자기 선수들 칭찬하며, 상대 선수들에 대해 인정할 건 하는 그런 분위기랄까요?

네이버가 이렇게 훈훈해도 되는겁니까!!

잘하는 놈들일 수록 더 더러운 별명을 얻는 법입니다!

공감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공감하시는 분들이 이리 많이들 계신걸 보면..

역시 네이버 베댓만큼 공신력 있는 것도 없네요’

역시 슈퍼스타 판독기 네이버!

이렇게 공신력이!!

회원님의 표정, 심경 변화신가요?

흠 이거 매니아진에 썼어야 됐나요?

본능까지..!!

레너드는 레너드라마를 찍긴 했지만 일단 본래 굉장히 조용해서 별 문제 생길 법한 행동도 잘 하지 않고..

쿰보도 강한 승부욕에 비해 문제를 낳거나 화제가 될 법한 행동을 하지 않아서 안티가 만들어지기 힘든 거 같습니다.

레너드는 교실 내 조용하게 공부만 잘하는 친구?
쿰보는 모범생?

이런 느낌이라 안티가..

그런데 의외로 계속 레너드 응원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저도 샌안 팬이었던지라, 레너드가 다른 팀 가서 아쉽지만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샌안을 떠나는 과정에서 떙큐 라는 단어만 난무한 편지 하나 공개하고 간 점이 아쉽지만요.

떠나더라도 좀 더 팀과 팬들과 소통하면서 나갔더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조던은 욕을 안먹는 게 아니라 인터넷 이전 세대라 욕을 할 수가 없었죠. 조던이 지금 시대의 선수라면 커리 이상으로 까를 양산하셨을 겁니다. 빠는 무조건 까를 만듭니다. 예외는 없어요.

조금 다르다고 보는게.. 조던은 농구적으로는 딱히 약점이 없어요. 요즘 시대에 쓰리핏 2번 거기다 파엠 싹쓸이 하면 까고 싶어도 농구 외적인걸로 물고 늘어질 수 밖에 없죠..

가령 커리는 파엠 0개 및 누적 부실인걸로, 르브론은 뭐 준우승 많다는걸로 깔 수 있는 반면 조던 커리어는 밸런스가 좋아서..

제 말도 꼭 농구로 욕한다는게 아니라 안티들은 무슨 꼬투리(농구 외)를 잡아서라도 깐다는 뜻이었습니다. 욕을 안먹을 수가 없는 시대에요

커리어가 다 끝난이후에 평가하면 완전 무결한데 아마 과정중엔 안티가 대단했을겁니다. 그 당시엔 득점왕은 우승 못하고 공격에서 한선수 몰빵 농구로는 우승 못한다라는 분위기가 깔려있었던 와중에 같은팀에게 플옵에서 3번 무너졌죠.

아마 그 스탯찍으면서 같은팀에게 3번 무너지고 그전에도 보스턴에게 정규시즌 플옵포함 9연패였나 8연패 하고 있었는데 라우리 드로잔의 토론토가 들었던 조롱 생각해보면 첫우승전까지는 안티도 대단했을것 같습니다. 패권쥐고 나서는 까는 사람이 우스워졌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