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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기다려보셔도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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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14:35:33

랄이 3연패로 출발했습니다. 분명 아쉬을 스타트죠. 르브론의 활약도 기대이하이구요. 그러나 이제 정규리그 3경기에서 손발을 맞췄습니다. 아직 호흡도 안맞고 동선도 안 맞는 시기라 봅니다. 로스터 변화도 많이 있구요. 작년에 캡스도 연패해도 결국 꾸역꾸역 페이스를 찾은것처럼 레이커스도 분명 반등 시점이 있으리라 봅니다.
시즌초반이니 비판보다는 지켜보는게 맞지않나라는 생각에서 글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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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10-23 14:36:38

아직까지는 기다려 봐야죠. 이게 몇달씩 지속되고 있으면 그때는 이젠 포기해야 될 거구요. 

2018-10-23 14:37:23

공감합니다 이제 시작인걸요

2018-10-23 14:37:32

오프시즌에 손발 다 맞춰야죠 다른 팀들도 다 똑같은 조건인데 분명 3연패는 안좋은겁니다 게다가 졌잘싸긴 하지만 내용 자체가 정신승리 하기에도 찝찝하네요

WR
Updated at 2018-10-23 14:40:53

오프시즌 훈련기간이 길지가 않아요. 그리고 오프시즌 손발을 맞춰보는것과 정규시즌 뛰는건 하늘과 땅차이죠. 많은 사람들이 프리시즌은 의미없다고 말하는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2018-10-23 14:50:57

트레이닝 캠프 시작하고 프리시즌 시작한게 채 한달도 안되어서 입니다.

그리고 프리시즌 좀 하다가 정규시즌이 시작되었구요.

생각보다 오프시즌에 팀 전원이 함께 전술적으로 맞춰가면서 연습하는 기간이 그리 길지 않습니다. 

2018-10-23 14:38:47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지는거 보는것도 고통이네요.

2018-10-23 14:42:07

분위기가 과열되지만 않는다면야 뭐 어떻습니까. 비판해야 할 점이 곧 개선해야 할 점이고 앞으로 지켜볼 점이죠.,

WR
2018-10-23 14:47:49

건설적인 비판의 글은 찾아보기 힘드네용 .. 저도 그런글이 좀 더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2018-10-23 14:59:02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시즌 끝에는 1승이 너무나도 중요하죠.

그래도 1승 2패는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3패는 너무 조바심나네요.

2018-10-23 15:35:48

심지어 히트에서 첫 뭉쳤을때도 초반엔 부진했었죠
전성기 르브론도 그랬는데 늙은 르브론이니 좀 더 천천히 지켜봐도 될 듯

WR
2018-10-23 16:33:22

네 같은 생각입니다. 시간 많아요. 벌써부터 흠짓내기 하려는 사람이 많은거 같네요.

2018-10-23 16:26:16

휴스턴도 아리자, 음바무테 나가고 멜로 들어오고, 샌안은 드로잔이 새로 들어왔고 주전이랑 로테이션 예정되어있던 가드 둘이 부상 나가리입니다. 손발 맞추는 과정인 건 공감하지만, LAL만 손발 맞추고 있는 건 아니죠

WR
Updated at 2018-10-23 16:32:39

음 말씀하신 휴스턴은 하든,폴,카펠라가 중심을 이미 잡고 있는 상황에서 롤플레이어가 교체 된 것이고, 샌안도 로스터 변화가 랄만큼 많이 없었어요. 그리고 감독은 리그 최고 능력자 중 한명이구요. 반면 레이커스는 릅,론도,맥기,스티븐슨은 처음 손을 맞추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무게 중심또한 기존이 아니 새로 영입 된 선수에게 있구요. 같은 선상에서 비교한다면 레이커스에게 시간을 좀 더 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레이커스는 단순히 3경기한게 아닙니다. 로스터 갈아업고 이제 3경기 한겁니다.

2018-10-23 16:37:52

네 그래서 손발 맞추는 과정이라는 건 공감한다고 제 댓글에서 언급한겁니다. 하지만 그것이 3연패의 excuse가 되어선 곤란하다고 생각한다는 것 뿐입니다. 폴-하든-카펠라의 단단함, 물론 인정하지만 휴스턴의 작년 공수 밸런스 상위 지표 멤버에 다수 참여했던 아리자와 음바무테가 공격력 예전 같지 않고 수비는 확실히 그들에 못미치는 멜로로 바뀌는 건 절대 그냥 넘어갈 차이는 아닙니다. 그리고 전체 1등팀이랑 비교하긴 그렇지만 LA도 작년에 잉쿠볼 등이 있는 라인업으로 35 승을 했던 팀이죠 완전 뼈대가 없는 팀도 아닙니다. 게다가 디종테, 화이트 다 나가리 되어서 사실 올해 10분 이하로 기용되었을 밀스-포브스가 기용되고, 데로잔이라는 기존 에이스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선수가 새로 에이스로 왔으며, 슬로모, 대니 그린 등 팀의 3 년 이상을 책임졌던 주, 로테이션 멤버들이 빠진 샌안이 지금 LAL 보다 특별히 덜 혼란스럽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 점을 그냥 말씀드리고 싶은거에요

WR
Updated at 2018-10-23 16:47:49

휴스턴도 시즌을 대패로 시작했고, 이는 새로운 선수영입과 무관하진 않겠죠. 그리고 샌안의 경우 포포비치 능력도 반영됐다고 봅니다. 한두번 이랬던게 아니라 십년넘게 부상,로스터 변경이 생겨도 훌륭히 대처했으니까요. 손발이 안맞아서 졌다는게 변명일 수도 있지만 이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랄은 지금 졌다고 이게 문제다,저게 문제다라고 헐뜯기보다는 조금 더 지켜 볼 팀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심지어 랄도 오늘 주전 두명 빼고 경기했습니다.

2018-10-23 16:56:00

저는 이유가 된다고 보긴 힘든게 똑같이 손발을 맞추는 과정, 똑같이 주전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 결국 오늘 연장에서 패배를 가른건 집중력 차이가 컸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레이커스는 오늘 nba 무대를 처음밟은 선수가 클러치 블락을 세 갠가 네 갠가 해주고 했는데도 막판에 에이스이자 팀의 중심의 플레이가 그냥 혼자 흔들려서(자유투 미스가 손발이 안맞아서 생기진 않으니까요) 진거라 excuse가 안 된다고 봐서 댓글 달았다고 설명드립니다.  

WR
2018-10-23 17:01:12

연장 한 장면을 보고 3연패의 이유를 찾는건 너무 근시안적이라 생각이 드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2018-10-23 17:04:42

사실 짚고 싶었던 부분은 연장 한 장면만은 아니죠 초중반 슛감까지 얘기하는건 제가 생각해도 가혹한거 같아서 18점차 끌려갔을 떄 르브론 얘기는 언급도 안했잖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WR
Updated at 2018-10-23 17:15:42

장면장면 보실려면 개막전 르브론 나가고 따라잡힌거나 이런거까지 다 설명해야해요. 긴 시즌을 치루는 팀을 분석하는데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은 안들어요. 특히 말씀하시는 내용들은 모두 한 선수에게 집중 돼 있는데, 이 또한 3연패의 이유를 찾는 좋은 방법은 아니라봅니다.

르브론이 잘하고,못하고도 중요하지만 이 것도 팀원과의 호흡과 연계성이 크죠. 제 생각에는 레이커스의 문제점은 동선과 호흡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 점은 시간이 지나면 일정부분 개선 될 수 있다고 보구요. 그래서 좀 더 기다려보자라는게 제 주장이구요.

장요군님은 지금 레이커스의 문제를 에이스의 역량을 꼽으시는거 같네요. 아마 시즌 지나면 괜찮아질겁니다.

2018-10-23 17:21:32

?? 계속 저한테 제가 뭔가 LA의 문제를 짚어내려고 하는 느낌을 주려고 하시는데 제 본 댓글 보시면 알겠지만 제 처음부터 끝까지 논리는 하납니다. LA는 손발을 맞추고 있는 것이 맞다. 그렇지만 다른 팀들도 그런 과정이다. 

회원님은 여기서 이제 휴스턴은 폴-하든-카펠라가 있는걸요, 샌안은 코치가 팝이잖아요. 하면서 얘기를 하니까 제가 그럼 르브론이 경기 막판에 자유투 벽돌 던지는거나 이런것도 손발 맞추는 것의 문제냐 식으로 말한거지 무슨 LA의 근본적 문제가 에이스의 문제다 라고 처음부터 언급한 적 없습니다.

괜히 발끈하시진 마셔요;;

WR
Updated at 2018-10-23 17:26:10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런데 작성하신 글들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거 같습니다.. 마지막 작성글 내용은 일부 공감합니다.

den
lal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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