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르브론이 필라로 가면 시몬스는 당연히 롤 축소를 할수 밖에 없어요
3603
Updated at 2018-04-17 01:00:22
르브론이 물론 대단한 선수이지만 마이애미 시절부터 클블 2기를 보면 모두 다를 빅3에 해당하는 선수들이 자신의 롤을 많이 바꿨습니다. 그나마 어빙은 르브론과의 롤이 덜 겹치는 편이었지만 포가롤은 넘겨야 했죠
케빈러브는 거의 외곽슈터로 전향했고 웨이드역시 자신의 슬래셔 역할을 많이 내려놓았습니다.
그래도 어빙 러브 웨이드 보쉬는 본팀에서 하던롤들 중 르브론과 다른것들이 있어서 어느정도 괜찮았지만 시몬스는 그야말로 묻힐거라고 봅니다.
지금 시몬스의 플레이는 르브론에서 점퍼가 거의 사라지고 좀더 포가스럽게 패스를 뿌리며 좀더 수비를 열심히 하지만 공격면에서는 거의 모든게 하위호환입니다. 슛팅이란게 일년만에 좋아질수 없다는건 모든 분들이 알것이고 꾸준히 연습하고 실전에서 많이 던져봐야 하는데 만약 릅이 온다면 시몬스가 이런 기회를 갖기 어렵다고 봅니다.
지금 하든과 폴 정도의 점퍼마스터들이 보이는 시너지는 절대 보일수 없다고보고 개인적으론 재능에 합에 비해 시너지가 적었다고 보는 르브론과 웨이드보다도 훨씬 시너지가 안나오는 조합이 르브론과 시몬스라고 봐요
시몬스는 만약 르브론이 온다면 몇년간은 묻힐 확률이 크다고 봅니다.개인적으로는 시몬스의 빠른 성장을 보고 싶은데 어떻게 될지..
59
Comments
글쓰기 |
지금 르브론이 필라로 가면 3번이나 4번 보겠죠. 전혀 안겹치기게 됩니다. 나이도 들었고 스피드도 여전하지만 3,4번이 르브론 정도의 사이즈에서는 경기하기가 더 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