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us바카에서 서브룩이 더 많은 컷인을 가져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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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1 17:22:22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하는게 폴조지라는 괜찮은 보조핸들러가 코트위에 있음에도 서브룩은 플레이할때 철저하게 온볼플레이를 추구합니다.
그렇게 되면 서브룩의 돌파길을 여는 것 외에는 스페이싱의 활용의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모두가 어디에서 부터 공격이 시작하는지 알고 있으니까요. 최근에는 그 돌파생산력 조차도 형편없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그래서 저는 서브룩이 좀더 오프 볼 무브를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못할 거라고 평가받던 웨이드나 폴이 빅3 마이애미에서나 지금의 휴스턴에서나 보여주고 있는 모습을 보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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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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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도 이제 본인 스타일로 정점에는 올라섰고 슬슬 우승을 위한 연구에 들어가야죠. 말씀하신것처럼 폴이나 웨이드가 그랬고 제임스도 포스트업을 익혔구요. 본인도 이번시즌 해보면서 뭔가 깨달을 겁니다. 전 정말 데뷔 초반에 이 선수가 절대 그정도 그릇이 아니라 생각했는데 여기까지 온것처럼 뭔가 한번 더 스텝업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