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플옵순위 예상(1-4)

(개인의 추측일 뿐이니 말도안된다는 공격은 마시고 흘려들어주세요 ^^)

동부는 12, 34, 567-8910위 계층별 각축전이 심할 것 같습니다.
남은 스케줄과 상대전적 위주로 따져볼까 싶은데, 5위 이하는 너무 복잡해서 1234 먼저요.

결론 먼저 말하면
12: CLE@BOS 경기 승리팀이 1위할 것 같음
34: TOR 3위, WAS 4위 예상입니다.

BOS는 남은 8경기가
MIL ORL @NY CLE @ATL @CHA BKN MIL 입니다.
MIL 2경기가 어찌될지 궁금합니다. 상대전적은 BOS 1-0 리드인데, 원정이었던 듯...
CLE는 남은 9경기가
@CHI PHI IND ORL @BOS ATL @ATL @MIA TOR 입니다.
CHI, MIA 원정이 빡세겠고, ATL 2경기를 쓸어담길 바랠 형편입니다.

두팀의 잔여경기 승수가 꽤 근사할 거 같아서, 양팀 타이브레이커가 걸린 경기가 결정적일 것 같습니다.
맞경기에서 BOS이 이긴다면 2-2 타이가 되고, BOS는 순위 우위 상황을 컨트롤하기 좋겠고요,
CLE이 이긴다면 1게임차를 만회할 찬스이고 이후 타이브레이커 우위 확정입니다.
잔여경기 상대들이라든가, 맞경기가 BOS 홈이란 점에선 BOS가 유리해 보이면서도, 혹시나 양팀이 2라상대 고르기로 2위를 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CLE는 (뒤에서 설명하겠지만) 4위예상 WAS보다 TOR가 편하다든가ㅡ3-0 상태ㅡ 8위 경쟁자인 MIA CHI 모두 사이(?)가 안 좋아서요 ^^


3위 TOR, 4위 WAS 예상은 잔여스케줄 탓입니다.
WAS는 현재 45-28이고, 잔여경기는
@LAL @LAC @UTA @GS CHA @NY MIA @DET @MIA 입니다.
앞쪽 원정들도 끔찍하지만, 0-2 열세인 MIA와 2경기가 있습니다. 좋게봐서 LAL CHA NY DET 잡고, LAC UTA 중 1경기 잡는걸로 봐줘야 50승, 여기에 MIA 2경기 중 1승 잡으면 51승까지를 맥스로 봅니다.
반면 TOR는 현재 44-29, 잔여 수월하고(ORL CHA IND PHI @IND @DET MIA @NY @CLE), 타이브레이커는 TOR에게 있습니다. CLE 외 모든 팀들에게 근소우위 중이라, 50승은 달성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또 요새 상승세고요.
WAS이 @LAC를 잡으면 쫄깃해지고, 만얔 @UTA까지 잡으면 오히려 TOR가 다급해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