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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vs 클블 3차전 감상평.(토론토 위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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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5-06 18:30:48

3차전은 드로잔이 아주 잘했습니다.

지난 부진을 털듯,공격적인 림어택과 자신감있는 미드레인지 시도로 자연스레 자유투도 13개나 얻어내며

공격적 기여는 120%이상 해낸 경기였습니다.또한 패스아웃도 1,2차전에 비해 반박자 빠르게 칼같이

내어주며 공격파생기여도 컸기에,공흐름을 죽이는 느낌이 거의 없었어요.리듬자체가 대단했습니다.

 

토론토의 좋았던 드로잔 셋업

2차전에서 드로잔의 부족한 핸들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약간의 틈을 만들어주는 셋업이 느낌이 괜찮았는데,오늘은 그의 가속을 살리는 방안이 몇 개 더 먹히면서 클블 수비진을 당혹시키기 충분했습니다.

 

1.얼리 드랙 스크린으로 1:1 상황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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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코트 넘기도전에 드랙스크린 걸어주는 이바카로 인해 그는 가속붙은 상태 그대로 림어택 성공)

 

2.골스나 덴버가 즐겨쓰는 슬라이드 슬립 (픽앤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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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픽앤롤 할거처럼 라이트가 횡으로 오는데 리젝트or슬립 후에 압박분산후 본인 돌파)

 

3.지퍼컷이나 친컷으로 미들존에서 공캐치하게 셋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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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포스트에서 JV타고 올라오면서 미들존에서 캐치하는데,이때는 공없어도 더블팀도 붙는 클블이

함부로 못붙는 이유가 JV가 드랍오프자리에 서성이기 때문에 바로 덩크찬스가 나와서 못붙는거죠.

여기서 반대쪽 이바카가 올라와서 픽앤롤하면 그게 토론토 특유의 친픽앤롤입니다.토론토 주무기중 하나)

 

3번은 원래 정규시즌에 많이 쓰는 셋업인데,지난 2경기엔 잘 안보이다 오늘은 여러 번 썼습니다.

외에도 지난 2경기에서 감이 좋았던 21픽앤롤을 꾸준히 섞어줬고,정규시즌때 드로잔처럼 자신감있게 빠른

디시전으로 패스빼주거나 드리박거나 망설임없이 경기했습니다.공격에서만큼은 오늘은 정말 잘했어요.

 

다른 팀원들의 오픈샷 미스들.

하지만 문제는 역시 패스아웃 빼내받은 첫 선수의 야투(특히 3점) 성공율이 심각했단겁니다.

3차전 패인은 수비문제와 나머지 팀원들의 슛감부재로 정리하면 될 것 같아요.

드로잔봉쇄 + 코너or윙 3점억제 + 나머진 쏠테면 쏴라의 클블 수비플랜에서 드로잔이 제 몫을 했을때

나머지 팀원의 슛도 어느 정도 들어가야 이길 수 있는 상대가 클블입니다.오늘은 팀원들이 극부진했네요.

 

 

 

CGFA는 컨테스티드샷,UFGA는 언컨테스티드샷 기록입니다.보시다시피 토론토 오늘 경기 오픈슛

의 성공율이 경합붙은 샷 성공율보다 더 낮습니다.저중엔 특히 드로잔 더블팀에서 빠져나온 첫패스,

즉 오픈 3점 자리의 슛이 많단 걸 감안하면 기회비용적으로 더 뼈아프죠.오픈 슛이 저렇게 안들어가면

이길수 없습니다.(오픈샷 9개중 1개넣은게 파웰이고,6개중 0개가 조셉입니다)

에이스가 3경기만에 부활했는데,나머지 팀원이 오픈슛(특히 3점)에서 이렇게 죽을 쓰는 엇박자가 

토론토입장에선 난감할 따름입니다.

 

45윙 3점시도가 거의 없다점과 정면 3점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단점이 토론토가 이기기 힘든 경기임을

방증합니다.저 위치가 드로잔에게 몰린 수비가 패스아웃시 허용하기 가장 좋은 3점 위치들이니까요.

심지어 저 정면 위치중 다수는 컨테스트 0의 완전 노마크도 여러 차례 포함되어 있지만 0골 성공인거죠.

 

이바카 수비 딜레마

이바카가 들어간 라인업은 딜레마가 있습니다.

그를 4번에 세우면 센스부족+기동성 문제로 인해 클블에게 구멍으로 간주된단점이고,

5번에 세우면 비교적 위엄을 내뿜지만,이때는 로스터 구성상 4번이 6-6인 터커가 될때가 많고 단신

라인업이 되어버려 세로수비나 리바운드 문제가 생길확률이 커집니다.

 

또한 이바카 5번일때 클블이 프라이를 써서 3점밖으로 끌어내버리면 리바운드 따낼 선수가 터커-파웰

드로잔등이 되어버리는 극단신 라인업이 되기에 리바운드 손해나 림보호 문제가 더 커지겠구요.

이바카가 5번이면 슛과정까지 수비는 좋아지는데,슛실패후 리바운드나 림보호가 안되고  

그렇다고 4번 쓰자니 우리 편 5번은 JV라서 둘 다 기동성에 의한 수비빵꾸가 너무 크고.

이 약점을 클블같은 우승팀이 놓칠리가 없습니다.아래 움짤은 이비카만 공략하는 4연속 포제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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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케빈 러브의 3점밖에서부터의 돌파 성공장면입니다.이바카는 돌파막을 탑풋 위치로 서있었음에도 

어깨평행싸움 한 번 못해보고 뚫렸습니다.예상했는데도 범핑이나 슛컨테스트 못한건 문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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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다음 장면인데,일단 이바카가 저 위치까지 올라갈 필요가 없는데 끌려올라간게 실수입니다.또다시

러브의 드리블돌파 자유투 획득장면.여기선 드로잔 수비도 안좋았고,둘 수비 호흡은 이번 플옵 수비 마진상

으로도 최악의 콤비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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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볼수비때 선수를 잘 잃는건 이바카의 꽤 오래된 약점입니다.엘보우 오펜스에서 르브론 패스도 

멋지지만 스크린에 걸린건 둘째치고 뚫고 뒤쫒아가는 속도가 문제입니다.힙턴도 둔하고 정면에서 정면

으로 받아내는 각도외에 다른 각도는 전성기때도 약점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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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장면입니다.클블이 노골적으로 3번째랑 100% 동일한 셋업으로 공격을 합니다.느린 화면으론

접촉이 없었는거 같긴한데,그렇다면 영리한 수비를 한거죠.결과보단 4번연속,그리고 2번은 완전 동일한

셋으로 이바카를 노골적으로 노린 공격이란게 중요합니다)

 

올랜도 시절에도 기대보다 수비적으로 못한 이유가 4번으로 뛰면 수비효율이 썬더시절만큼 안나기 

때문이였습니다.1빅 세우면 다른 2명의 고가의 빅맨이 놀아야하니까 올랜도가 보낸거라 보는것도 맞겠죠.

부세비치와 비욤보를 둘 다 벤치에 두면서까지 이바카를 1빅 세울순 없으니까요.

본인도 5번이 더 편하다고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팀도 알아요.그래서 수비커버범위를 좁혀줘야 이바카

블럭수비가 위력을 뿜기 때문에 토론토는 정규시즌에도 이바카를 위한 존디펜스 개념을 잘 섞어줬습니다.

케이시감독이 댈러스 수비코치시절부터 존디펜스로 각광을 받은만큼,비교적 약점을 줄여주고 강점을

키우는 존업 세팅을 잘 보여줬습니다.

벅스의 먼로를 위한 존디펜스 셋업이랑 의도나 구도가 비슷하다보는게,둘의 공통점이 수비시 커버범위가

좁고 몸동작간의 각을 바꾸는게 둔해서인데, 그걸 보호해주고 장점을 살리기 위해서겠죠.

 

러브라는 스트레치4,채닝 프라이라는 슈팅센터를 보유한 클블은 이바카에겐 고통입니다.오프블 수비시

기동력이 떨어지고 순발력이 쳐지는 단점을 러브같은 발느린 빅맨에게 노골적으로 4번 연속 당할 정도면

팀도 고민이 엄청나게 클거라 생각해요.이 부분도 클블 시리즈에서 토론토가 고전하는 이유중 하나라 

생각합니다.라인업 운용하기 진짜 힘들어요.(정말 여간해선 4번 연속 한 선수를 노리는 공격흐름은 정말  

보기 힘들어요.근데도 했단건 기를 죽이기 위한 의도도 있다 추측해요

 

기타 몇 가지. 

 

1.코리 조셉은 오늘 정말 잘했습니다.특히 어빙에 대한 수비는 감탄이 나올 정도였을뿐더러 패싱레인

읽기나,디나이까지 전부 좋았습니다.공격도 잘 휘젓고,접고 들어가서 빅맨-외곽 양방향 빼주는 패스도

일품이였네요.그의 장점을 고스란히 발현했습니다.

하지만 거의 오픈샷을 다 놓쳤고,그것이 3점이였단점에서 또다른 라인업 운용의 딜레마이기도 합니다.

 

2.노먼 파웰은 돌파나 돌파후 패스는 깔끔하게 뽑아줍니다.근데 원래 3점이 좋은 선수는 아니였던터라

이번 시리즈에선 벅스 시리즈와 달리 원래 슛감으로 회귀해버렸네요.조셉과 파웰이 슛을 좀

넣어줬음 이길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3.클블은 르브론 폼이 너무 좋아서 달리 할 말이 없네요.그냥 다들 너무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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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7-05-06 18:19:43

4번 뛰던 선수가 나이 먹으면 5번으로 전향하는 경우는 흔히 있는 일이죠. 발이 느려지니까요.

이바카도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죠.

토론토 인사이드의 약점을 클블이 진짜 잘 파고들어가고 있네요.

WR
2017-05-06 18:21:39

네 대개 그런것 맞습니다.다만 이바카는 원래도 발 자체의 문제보단 판단력문제로 반응속도가

상대가 입체적일때 헤매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발까지 느려지면 좀 더 문제가 커지는거라 생각해요.

2017-05-06 18:19:40

조셉의 수비가 굉장히 좋긴 했지만 이번 플옵 내내 이벙의 컨디션이 정상은 아닌듯 보입니다.

정규시즌에선 충분히 골밑을 팔 공간을 만들어놓고도 폴이 하듯이 엉덩이로 조셉을 잡아두려는

장면이 계속 보이는데 이건 어빙의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WR
2017-05-06 18:22:31

네 이 말씀도 동의합니다.어빙폼이 좋지 못하단걸 전제로 그 수준에서 잘 막았단거로 이해해주세요.

1
2017-05-06 18:21:56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1
2017-05-06 18:24:01

와 대단하십니다 저는 경기볼때 들어가라! 막아라! 하면서 보니 이런 과정들이 있었는지 몰랐어요

1
2017-05-06 18:27:42

정말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다음경기도 참고하면서 봐야겠네요.

WR
1
2017-05-06 18:33:11

아까 타겟님이 경기중에 정확히 짚어주셔서 경기시청전에 머릿속에 먼저 이미지 잡고 보기  편했습니다.

2017-05-06 18:28:13

저 같은 농알못에겐 단비와 같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이바카의 경기를 본 적도 별로 없지만

(2012 스퍼스와의 플옵을 보긴 했는데 그땐 농구자체를 거의 처음 본 시기라서...)

이바카가 수비적으로 약점이 많은 선수였군요

클블 경기는 가끔 보는데 첫 번째 움짤처럼 러브가 외곽에서부터 쉽게 드라이브를 하는 장면은 처음 보는듯해요

WR
1
Updated at 2017-05-06 18:39:04

경기보시는데 재미가 는다면 저도 글쓴 보람을 느낍니다.

이바카 수비는 조합에 따라 강점만 커질수도 있고,약점이 좀 더 커질수도 있다고 보시면 되요.

당장 직전 벅스 시리즈에선 이번 시리즈보다 괜찮았습니다.(벅스 빅맨들은 짧게 뛰는 쏜메이커

빼면 먼로위주에 헨슨이나 호즈는 3점이 없었고,쿰보도 3점은 새깅 자주 했으니 없는 셈 쳤구요)

 

아직도 좋은 수비수라 생각합니다.다만 상성상 우리편 조합상 클블에 좀 안 좋네요.

2017-05-06 23:27:14

 지난 경기 때 드로잔이 림어택을 해야 살아날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 말씀이 맞았네요.

 

저돌적으로 림어택하면서  살아나더군요. 살려주려는 팀원들의 스크린도 좋았구요.

 

오늘은 토론토가 클블의 3점 루트를 차단하는 쪽으로 초점을 맞췄다고 생각하는데

 

4차전도 같은 수비 전략으로 나올 거라 보시나요?

WR
2017-05-08 10:03:14

4차전이 끝났네요.축하드립니다.

1
2017-05-07 05:45:36

조셉과 파월이 수비에서는 정말 잘했습니다. 파월은 언더사이즈로 르브론 막느라 고생했고, 조셉은 수비시 JV가 드롭백을 할 때 스크린을 파이트쓰루해서 끝까지 어빙의 샷을 컨테스트 해주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조셉은 정규시즌에도 어빙 상대로 좋은 수비를 보여줬던만큼 이번 시리즈에서도 수비를 잘 해줄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수비는 잘하더군요. 근데 문제는 조셉, 파월이 오픈3점을 못 넣어준게 너무나 컷네요. 둘 다 수비에서 너무나 잘해줘서 까기도 그렇지만 저 처참한 성공률은...

 

패터슨은 자신감이 제로인지 아예 3점을 쏠 마음이 없어 보이고, 이바카는 이번 시리즈에서는 제가 여태껏 알던 이바카가 아닌듯한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슛 기회에는 들어가던 안 들어가던 과감하게 쏴야 되는데 계속 쭈뼜됩니다. 그렇게 리듬이 꼬이면 패스를 해야되는데, 그것도 아니고 주춤하고 슛을 쏘니 당연히 안 들어가죠.

 

드로잔이 공격에서 잘 풀리니 수비에서도 평소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1쿼터인가에 패싱레인 잘 읽어서 3번 연속인가 스틸한 기억이 납니다. 드로잔이 Positive님의 글을 읽었는지 클블의 낮은 높이를 상대로 aggressive하게 나가면서 정말 넣을땐 넣어주고 빼줄 땐 빼줬는데, 다른 랩터들이 오픈샷을 지지리도 못 넣더군요. 3쿼터까지 오픈샷을 1/3만 넣어줬어도 쉽게 이겼을거 같은데... 3점이 2/18이 뭐 이래선 이길수 없죠.

 

오늘은 드로잔과 JV가 잘했고, 조셉과 파월은 선방했고, 나머지는 반성 좀 해야할 것 같네요. 터커-이바카 라인업이면 르브론을 어느정도 제어해줄줄 알았는데 꿈이 컷었나 봅니다. 이대로 스윕이면 아마도 이바카랑은 바이바이일것 같고, 라우리 재계약도 불확실해 보이네요. 케이시랑도 이제는 정말 헤어져야 할 것 같고요.

WR
1
Updated at 2017-05-08 10:06:19

파월이 미들턴 막을때(물론 미들턴 부상으로 제 폼이 아니였다곤 하지만)처럼 가슴수비로 낮은 자세와

힘으로 푸쉬를 르브론에게도 꽤 잘했다 생각합니다.타점차이나 피지컬차이로 오는건 어쩔수 없는거구요.

 

본디 이바카는 오클시절부터 슛쏘는게 최고 기능이였고,패스를 줘야하는 상황에 익숙치 않은 선수죠.

그런 선수가  가드의 드리블돌파에 집중된 오펜스를 쓰는 팀에서 스텝에 비해 드리블을 길게 못치는

주포(드로잔)를 위해선 핸즈오프류를 잘써야하는데 그런건 또  안 해본 선수다 보니 패스감각이나

디시전 타이밍 조정에 애를 먹은것이라 생각합니다.

1
2017-05-07 13:29:07

이바카 같은 경우에는 토론토 와서 부터 제대로 보기 시작했지만


확실히 오클 있을때 느낌은 아닙니다.


나이 들면서 운동능력이 떨어지면서 수비도 하락세 인게 눈에 보입니다.


애초에 수비 센스가 좋았던 선수는 아니라 괴물같은 피지컬로 찍어 누르는 타입이였는데


나이가 들면서 그게 안되다 보니 이제는 평균 이상 정도의 4/5번 선수가 된거 같네요.


물론 JV 보다는 5번에서 더 나은 옵션에는 분명하나 만약에 버드 권한 없었으면 잡지 말지 심각하게 고민될 수준인거 같습니다.


어프로치 자체는 그렇게 저는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픈샷이 그냥 안들어가고 클블이 3점 넣을때 토론토는 2점 넣으니까 크게 차이 나는거 같습니다.


리바운드 털리는것도 큰 문제긴 하지만요.


케이시 감독에 불만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플옵에서 운영은 그래도 썩 나쁘진 않은거 같습니다. 그냥 execution이 아쉬울 뿐. 그건 아무래도 탤런트 레벨의 문제겠지요.

WR
Updated at 2017-05-08 10:14:11

이번 시리즈 딜레마인게,원래 드로잔의 약한 핸들링을 돌파길 열어주기 위해서 JV나 다른 빅맨들의

dho가 장점인 팀중 하나인데,JV의 포스트업 이나 하이로우 딥포스트 캐치가 필요하다보니 드로잔과

3점부근에서의 특유의 DHO (정식용어론 Post-DHO)거의 나오질 못했습니다.위치셋업상 둘 다를

동시에 할 순 없으니까요.(안에 짱 박아두는 JV가 다득점할땐 3점부근 플레이가 불가능하니까)

 

또 어쩔수없이 드로잔의 메인스크리너가 이바카인 경우가 강제될수 밖에 없었는데

이바카는 이 부분이 가장 약점인 선수라서 정면에서 3점이라도 소나기득점을 해줬어야 하는데 것도

능률적이진 않았습니다.그렇다고 해서 1:1푸쉬는 위의 장면처럼 어색하기 짝이 없게 시전되구요.

 

드로잔을 위해 빌드된 팀이니만큼 드로잔에게 어울리는 기능성을 빅맨들에게 요구하는게 참 복잡한데

그 요구사항을 분산해서라도 라인업에 녹여내기 힘든데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드러난 딜레마 같습니다.

1
2017-05-09 23:01:38

 이번 글의 전문용어와 같은 것들은 모르지만, 왜 이바카가 공략당하고, 수비에서 힘들어했는지 알수 있어서 수비에 대해서 더 잘알면 더 재밌을 거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WR
2017-05-11 14:36:36

다음 번엔 용어를 좀 더 쉽게 부연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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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orl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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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6
bos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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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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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3
nykp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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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1
miap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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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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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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