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1 1 2 4 1 3 2
맥지가 괜히라는 뜻인가보네요.
3번에 '깰받다'는 '게으르다' 입니다~
눈으로만 읽어봐도 거치네요 상남자의 언어 ㄷㄷ
확실한건 경상도 사투리 문제를 사투리 안 쓰는 사람이 냈다는거네요
이거마따!! 이거마따!!
남사스럽군요
성조 표시가 없고 지역마다 미세한 표현 음절 차이가 있어서 약간 다르긴하네요
4,1,2,(모름),4,1,3,2부산 토박이인데.. 언서시랩다 라는 말은 처음 들어보네요
은선시럽네로 발음하는거는 들어봤어요 전 울산 토박이
지긋지긋하다는 뜻인가요?
저는 좀 귀찮다 이런 느낌인데 름 표현하기가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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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지가아니라 백찌아닌가요
너무 쉽네요. 할머니랑 같이 살았어서 다 들어봄여 ㅋㅋ
답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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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님 대구출신이시라면서 실망스럽네요
대구 출신인데 나름 표준어 유저입니다.
저는 포항출신이라 대구 출신친구들많은데
다들 자기들이 표준어 쓰는줄 알더라구요
아 물론 저도,..
저도 부산 토박입니다만 2,4,6은 잘 모르겠네요.
용언에 사투리 있으니깐 구분하기 힘드네요. 체언 쪽은 대강이나마 알겠는데..
푸른거탑이 생각나네요 용주야 아까맹치로!!
경남출신인데 2번은 모르겠어요..
1 저는 발가 주차쁠라 정도로 발음하지만 어쨌든 발로 차버릴까 라는 뜻이고
2 이건 모르겠어요.
3 애가 왜 이리 게으르니 라는 건 알겠는데 전 껠름지긴다 라고 주로 말하네요.
4 이것도 모르겠어요.
5 공가라는 건 할머니 덕에 알게 되어서 이거 끼워서 받쳐놔라 란 뜻 같네요.
6 저는 시그럽다 라고 말을 하지만 일단 시다 는 뜻으로 보여요.
7 제대로해라 입니다.
8 저는 발가 라고 발음하지만 어쨌든 발로 이렇게 이렇게 문질러라 입니다.
저도 대구 경북만 20년인데 234는 첨 들어보네요
4번을 모르시는 분이 생각보다 많네요. 답은 2 입니다.
정확한 발음은 '언'과 '엉'의 중간발음입니다.
저희 고향에서는 많이 쓰는 말입니다. 참고로 고향은 경북 울진이예요.
그러고 보니 저 방언들 거의 대부분 경북 동해안 북부말들이네요.
대구 출신인데 2, 3, 4번은 잘 모르겠습니다.
맥지, 깰받노, 마카, 언서시랩다 처음 들어보네요;;
저도요 크크크 어렵네요.
머꼬? 모르는거 천지삐까리네?
정지에 가가 대지비 좀 가온나~ 만다꼬 추접꾸로 그카고 있노~ 이자뿌지말고 고마 치대고 퍼뜩 가온나~ 정구지도 가오고~
니그쿠이 내그쿠지. 니 안 그쿠면 내 그쿠나.
4 4 2 1 4 4 3 3 2마카 언사시랍다는는 토박인데도 잘모르겠지만 왠지 어감이 1번같음
언서시럽다는 뭔가 괜히 일을 벌이면 정신 없고 신경쓸 게 많아진다는 걸 말하는 뉘앙스 같네요. 예를 들어 “할매 생신 잔치 크게 함 해야지예?” 하면 할머니께서 손사래 치면서 “아이고 마! 말라꼬! 내 나이가 몇인데 언사시럽구로...안 해도 된다.” 하는 뉘앙스
마카 안쓰나요? 저는 강원도사람인데 무지하게 들어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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