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사업성이 있을까요? 대중교통이라는 것이 결국 핵심지와 지역을 연결하는 라인에 사람이 몰리는 것인데 저건 정말 중요한 핵심지는 다 피해가는 라인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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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0 14:49:30
저게 확정된 계획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업성 따졌을때 일정 수치를 넘어가지 않으면 진행을 안하는것으로 알아서 말씀대로 사업성이 없으면 통과도 못할겁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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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0 14:50:46
기사에도 나와있듯이 아마 지역 균형 발전으로 예산 책정해서 진행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전철이니 좀 더 비용이 적게 들어가지 않을까요.. 그래도 2조5천억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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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0 14:56:51
사업성이 거진 없는경우가 몇가지 있습니다.
대부분은 3기 서울 지하철 건설에 기반하여 작성된 것 일 겁니다.
대표적으로 제가 사는 곳 근처인 우이-신설선의 경우에는 저 위의 동북선이나 1호선 방학역, 7호선 마들역과 연계가 될 경우를 산정하여 수익을 계산했고, 그 결과로 우이-신설선의 현재 이용자는 사업설명서에 나온 예측된 이용자 수 대비 50%도 못 채우면서 적자 운영으로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저게 국가돈을 그대로 때려붓는 형식이 아니라 BTO 방식이라 수익구조가 악화될수록 의정부경전철, 신분당선 만큼이나 존폐위기까지 들릴 정도로 위험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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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0 16:03:40
신분당선도 위험한 상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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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0 19:27:59
수요는 괜찮은데 아마 운영비용이 너무 커서 수익으로는 충당이 안되는 상황으로 들었습니다.
자세한건검색하시는게 더 빠르실거 같네요 사실 저도 썰로만 들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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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0 14:51:27
목동이나 면목은 거주밀집 지역이긴 한데 나름 출퇴근 영향권은 아니라 실질적으로 갈아타는 사람은 많아도 몰리지는 않을거같네요. 진짜 회사들 모여있는 지역은 거의 피해가서 저도 사업성은 없다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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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0 14:54:24
난곡선 경전철은 만든다고 한지 10년은 된거 같은딩...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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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0 15:20:07
헐 난곡선은 그렇게 오래됐었나요?
찾아 보니 수익성이 낮아서 민간사업자가 입찰하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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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0 15:25:57
제가 한창 대학 다닐때 맨날 경전철 확정이라고 플래카드 걸려있었거든요.
그게 2010년대 극초반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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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0 15:38:42
딜레마라고 생각되요.
고르게 깔아줘야 균형발전인데. 고르게 깔면 사업성이 없다는 말이 꼭 나오게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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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0 16:49:08
강서 사는 입장에서 꼭 생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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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0 21:37:52
완공까지 10년이상걸릴겁니다. 마음을 비우시고 기다리시면 되긴 하는데 노선이 변수가 많아 보이네요
저게 사업성이 있을까요? 대중교통이라는 것이 결국 핵심지와 지역을 연결하는 라인에 사람이 몰리는 것인데 저건 정말 중요한 핵심지는 다 피해가는 라인인데 말입니다